제목이태종 선생님의 강의로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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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경채,기타,7~12개월,#최종합격

우선 저는 2018년 하반기부터 준비하여 올해 2019년 상반기에 최종합격했습니다.

경채라 3과목만 준비하면 됐고 영어는 어느정도 기본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했으며 7시30분 기상, 12시 점심, 17시 저녁, 21시 운동, 23시 취침 패턴을 유지했습니다.

본인은 하루에 3과목을 모두 공부하기보단 한 과목을 완벽하게 공부하고 다른 과목으로 넘어간 스타일입니다.

국어 먼저 완벽히 공부해놓고 소방학개론으로 넘어갔으며, 1주일에 하루는 본인이 정리한 국어노트를 정독하며

공부한 부분을 계속 회독해주었습니다. 소방학개론도 정리가 다 됐을때 영어로 넘어갔고 1주일에 하루는 국어, 하루는 소방학개론

나머지 5일은 영어 이런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국어

이태종 선생님의 기본 강의로 시작했습니다. 이선재 선생님과 이태종 선생님 강의를 많이 듣는다고 들어서

저에게 맞는 선생님 강의를 찾아보다가 이태종 선생님으로 결정했습니다. 뭔가 수업 스타일도 재밌으시고

본인과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차이가 있으니 스스로가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기본강의 1회독 할때에는 솔직히 국어가 왜 이렇게 어렵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부분 처음 시작하시면

다들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1회독 할때에는 이런것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들었고 2회독 할 때에는

인강 하나 끝날때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노트에 반드시 암기해야 할 것들이나 그 수업의 핵심을 기록하며

2회독을 마쳤습니다. 2회독이 끝날때쯤 되니 어느정도 소방국어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3회독때는 인강대신 제가 정리한 노트만으로 암기 및 공부를 하였습니다. A4용지로 총 약 50페이지 정도 되었는데

필기 시험 전까지 2주에 한 번은 무조건 정독했고 20회독 이상은 한 것 같습니다. 기본강의는 이런식으로 습득했고

3회독때부터는 플러스로 이태종 선생님의 하프 모의고사와 동형 모의고사를 겸해서 공부했습니다.

최소 하루에 모의고사 하나는 풀고 틀린것 정리하면서 국어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생활영어

영어는 학창시절에 어느정도 공부를 해봐서 베이스가 약간은 있었습니다.

김수환 선생님의 passion 으로 기본 문법을 다시 다졌습니다. 2회독 했고 2회독때는 국어와 마찬가지로 강의를 들으며

제가 따로 정리해 놓은 노트만 보며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김수환 선생님의 소방생활영어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의는 한 번만 들었고 그 후부터는 책만 보고 중요한 문장이나 부분을 암기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단어는 김수환 선생님의 소방단어장에서 뒤쪽에 있는 소방직렬 어휘만 암기했습니다. 경채라 다른 일반 어휘는 제 개인적으로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소방직렬 어휘만 주구장창 암기했습니다.

 

소방학개론

김동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기본 인강을 처음 들을 때부터 강의 하나 끝날때마다 제가 따로 노트에 정리를 하면서

강의를 들었고 그 후에는 강의를 안보고 제가 정리한 노트만 암기 및 회독하며 공부했습니다. 김동준 선생님의 재밌는 강의와 암기법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기본강의 회독을 늘려가며 본인것으로 만든 후 김동준 선생님의 600제 문제집과 동형 모의고사로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김동준 선생님의 기본강의만 완벽하게 소화한다면 약간의 응용된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체력

매일 러닝머신을 25분씩 뛰었습니다. 5분은 빨리 걷고 15분은 자신이 뛸 수 있는대로 빨리 뛰고 나머지 5분은 다시 빨리 걸었습니다.

러닝과 유연성 스트레칭은 매일 했고 격일로 싯업, 스쿼트, 철봉매달리기, 악력기, 푸쉬업을 나눠서 했습니다. 필기시험 약 3개월전부터

했었고, 필기끝나고 바로 동네에 체력학원을 등록해서 체력에만 전념했습니다. 3개월전부터 개인적으로 한다고 했는데도 학원에서 첫날

테스트 결과 과락점수를 넘지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약 한 달간 체력학원에서 요령과 기구들 잡는 느낌을 알게 되면서 최종 55점 받았습니다.

 

면접

체력학원 친구들과 같이 스터디하면서 준비했습니다. 혼자 연습하는것도 물론 좋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직접 말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면접을 잘 보지는 못해서 수기로 적기에는 조금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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