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단기와 함께 10개월만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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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이번 서울 지역 소방 공채에 지원하여 10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이라 그저 막막해 보이고 그 벽이 너무나 높아보였지만 막상 해보니 충분히
누구나 도전 할 만 하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직렬 말고 소방을 선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사회적 인식과 운동을 좋아하는 저의 성격이 잘 맞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누구나 처음 도전하는 길은 전부 갈피를 잡기 힘들 것입니다.
저는 그저 소단기에서 소개되어있는 커리큘럼만 따라갔습니다.
처음 보는 과목에 처음 들어보는 말 까지 되게 생소한 부분도 많았고 이걸 어떻게 외우고 어떻게 풀지 하는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단기 교수님들의 강의와 교재를 보다보니 이런 문제들은 어느 순간 사라져 있었고 자연스럽게 저의 지식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작년 6월에 결제를 했고 올해 4월까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처음 한 달간 사실상 초반엔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커리큘럼이 너무 많게 느껴져서 답답하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근데 저는 조금 생각을 바꾸어서 오버트레이닝을 하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막상 시험 때는 예상치 못한 문제도 나오고 그 분위기상 더 어렵게 느껴질 게 분명했기에 저를 더 채찍질 하였고 이러한 저의 습관 덕분에 수월하게 합격했다고 느껴집니다.
분명 커리큘럼을 따라가다보면 양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고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 같고 그렇게 느끼시겠지만 그저 묵묵히 착실하게만 따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여러분에게 합격이라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내년부터는 3과목으로 변경되기에 저도 3과목만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소방학개론 - 이근상
전 개인적으로 소단기 1타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저평가 된 교수님이라 생각해요
전 진짜 제 주변에 소방 준비하는 지인이 있다면 바로 이근상 교수님을 추천할 것입니다.
이번에 제 지인이랑 저랑 같이 합격했는데 지인은 처음엔 타 학원 수강을 듣다가 초시는 떨어지고 재시로 이번 소단기 이근상 교수님을 듣고 합격했다고 들었습니다.
기본서가 3권이라고 누구는 욕하던데 막상 보면 참고자료나 기출문제, ox문제때문에 많아 보이는 거지 교재 내용은 진짜 많은 양 아닙니다. 오히려 여기 이근상 교수님이 자체적으로 낸 문제가 많아서 전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누구보다 많은 지식을 더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거든요
이번 교재에 오타가 많아서 논란이 되었죠.. 근데 문제푸는데 지장 없습니다. 진심으로.. 불편한 부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려고 기본서를 펼치고 그랬던 게 더 오래 기억이 남아서 저에겐 시험 때 모르는 게 없는 쪽으로 좋은 영향이 있었습니다.
이번 소방학 어려웠단 건 누구나 다 아실겁니다. 저 이근상 교수님듣고 95점 나왔고 모르는 문제는 2문제 뿐이었네요. 또 여자 공채 후기들 보면 이근상 교수님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이근상 교수님의 백백백 커리큘럼 보면 타 학원 수강생들도 타 교수님 수강생들도 백백백 만큼은 다 들으러오죠.. 분명 이근상 교수님 들은 분들은 제 후기보고 공감을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소방법 - 이근상
이근상 노래 두문자 .. 처음엔 진짜 어색하고 이상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근데 나중가잖아요? 걍 문제보면 1초컷 합니다. 그냥 노래가 저절로 머릿속에서 울려요.
법은 시험 당일 날 봐도 다 까먹습니다. 양이 너무 많고 그냥 전화번호부 외우는 느낌입니다.
그냥 외우면 답 없어요 왜냐하면 비슷한 내용이 많거든요..
근데 이근상 교수님 강의와 노래 두문자 같이 들으면 바로 구분이 됩니다.
행정법 - 써니
써니 유명하죠. 타 학원 수강생들도 행정법 만큼은 써니를 들을 정도니까요..
강의 처음 듣고나서 신기했던건.. 진짜 제 뇌에 딱 때려박는 느낌이 들었어요.
되게 신선한 경험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되게 재밌게 공부했던 것 같아요
이번 행정법도 마킹실수로 95점 나왔는데 좀 아쉽네요 100점 맞을 수 있었는데 모르는 문제 없이
30초에 한 문제씩 풀었습니다. 써니쌤 강의듣고 어렵다 느낄 때도 많았지만 그것보단 재밌다라는 느낌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강의 중에 동시에 문제를 풀기 때문에 강의만 들어도 2회독 한 느낌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아마 공부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많은 돈이 들어서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부담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소단기 사이트 보면 항상 이벤트를 많이 해요
기본서나 기출집이나 수시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이벤트를 많이 참여하면서 교재값도 굳고 참 좋았습니다.
밥 먹는 시간이나 자기 전에 1분만 사이트 확인해보세요. 이벤트도 하루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일주일 정도 하기에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 인강으로 들었는데 인강은 항상 처음에 1.7배로 들었습니다.
그 이상으로 들으면 내용을 모르기에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되더라고요
나중가면 2배속으로 들어도 바로바로 이해가 됩니다. 처음부터 배속에 적응을 해야 나중에 가서도
충분히 내용을 따라갈 수 있어요.
전 배속으로 빠르게 강의 돌리고 바로 그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 복습했습니다.
한 번 복습으로 다 안 외워지는데 당연한 겁니다. 조금 여유를 가지시고 커리큘럼 따라가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이 소단기 수강생인지 타 학원 수강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소단기가 비싸긴 하죠.
근데 전 이렇게 생각해요
돈이 문제냐 합격이 문제지 라고..
어차피 합격하면 돈 평생 벌 텐데요
저도 처음에 비싸다고 돈 아깝다 이 생각 들었어요 당연하게도
근데 지금 합격하고 나서 보니 하나도 안 아깝고 오히려 잘 선택했다 그런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커리큘럼 믿고 그대로 따라가시면 분명 합격하실 것입니다.
지금 무료로 보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