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힘들어도 조금씩 더 앉아있는 습관을 기르신다면 꼭 합격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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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2합격,공채,소방(공채),7~12개월,#최종합격

<공부 방법 및 전략>
공부의 양을 늘린거는 8월달 부터였습니다. 8월달쯤 이미 1회독을 하였었고 그 다음부터는 배속을 늘려 회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습관이 중요하다 생각했고 따로 필기를 하여 암기를 하기 보다 자주 들으며 문제를 봤을때 머릿속으로 바로 떠오르게 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정말 암기가 안되는 파트만 따로 포스트지를 이용하여 적었고 항상 자주 보는 공간에 붙여 눈에 자주 들어오게 하였습니다.
07:00시에 일어나자마자 영어 단어를 외우고 아침식사 후에 영어를 가장 먼저 시작함으로써 하루 공부의 시작을 하였습니다. 또한 영어공부가 끝난 뒤에는 무조건 한과목만 공부하였습니다. 몇시간이 되었든 한과목의 진도를 빨리 회독하였고 오전 12시에서 1시 사이에 공부를 마치고 세면을 한 뒤에 영어단어를 외우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 전략>
소방학개론 / 소방관계법규 – 김동준 교수님 믿고 보는 김동준 교수님!! 수업이 재미있는 것은 물론이고 퀄리티까지 보장되어있습니다. 교수님의 재미있는 암기법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과목이지만 교수님이 설명해 주신 커리큘럼대로만 공부를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전략과목이 될 수 있었고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답이 보입니다!!
행정학개론 – 박준철 교수님 행정법이라는 과목을 두려움이 아닌 자신감으로 바꿔주신 교수님!! 계속 듣다가 시험을 볼 때 교수님이 설명해주신 판례들이 떠오르고 쉽게 문제를 풀수 있었습니다. 생소한 과목이라 많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박준철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고 이해를 하게 해주십니다. 암기가 아닌 이해를 통하여 기억이 나고 가장 실력이 빨리 상승하는 과목이자 효자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사 – 문동균 교수님 한국사를 아예 모르는 노베이스인데도 불구하고 문제의 포인트와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를 설명해주셔서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사는 암기가 아니라 습관이라는 것을 느끼는 강의였습니다. 매번 같은 암기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수업을 듣다보면 저절로 교수님의 암기법이 머릿속에 그려져 문제를 빠른 시간에 풀 수 있으며 고득점을 노리는 과목입니다.
영어 – 김수환 교수님 정말 영어는 1도 모르는 학생이였습니다. 김수환 교수님을 만나서 중학영어부터 시작하여 커리큘럼대로 꾸준히 노력하였습니다. 훌륭한 점수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점수였고 느리지만 더디게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8분컷 테마모의고사 등 년도별로 문제를 풀었고 독해의 속도도 빨라지고 영어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프리패스를 이용하며 소방단기에 가장 유명한 김동준 교수님, 박준철 교수님, 문동균 교수님, 김수환 교수님의 강의만 들었습니다. 공시생마다 다르겠지만 자신만의 맞는 교수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노베이스 학생이고 강의조차 어떻게 듣는지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가장 유명한 교수님 강의를 시청하였고 다들 너무 뛰어난 강의 실력과 이해를 돕는 쉬운 설명을 해줌으로써 합격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교수님을 바꿔볼까 생각을 했던 과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때 교수님이 강의를 못가르치는 것이 아닌 내가 이해를 못하고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않는 것을 교수님의 탓으로 넘기려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반성하고 열심히 공부하니까 교수님은 정말 최고의 강의를 하고 계셨습니다. 강사님들이 마음에 들지않는 다면 정말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고 한층 더 성장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나만의 노하우 & 팁>
정말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부족한 사람은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저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더라고 무조건 의자에 앉아서 강의를 시청하였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의자에 앉아있다보니 어느덧 집중을 하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기 시작하였고 또한 강의를 듣기만해도 나중에 기억을 하는 상황에 있어서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정말 오래달리기와 같은 장거리 종목인거 같습니다. 누구나 지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어짜피 지치는 싸움이라면 남들보다 조금 더 오래하고 열심히해서 지치는게 공무원 시험에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먼저 누구보다 열심히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노베이스로 시작하여 약 8개월간 수험생활을 하여 2022년에 소방공무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처음에는 노베이스라 많이 걱정하였고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다 이해하실겁니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되는지 뭐부터 해야되는지 많이 어려우실껍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하였고 무작정 속는 셈 치고 교수님들이 설명하신 커리큘럼대로만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커리큘럼이 진행될수록 자신의 성장한 모습이 보이고 또한 많은 회독을 하여 암기가 아닌 몸이 기억할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8시간을 공부하든지 10시간을 공부하던지 지치는 거는 똑같은 거 같습니다. 마치 장거리 달리기처럼 말이죠. 어짜피 둘다 지치는 거면 저는 10시간 공부해서 남들보다 2시간을 더 해야겠다 생각하고 일단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시간은 점점 늘어나 있고 제 머릿속도 점점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들어도 조금씩 더 앉아있는 습관을 기르신다면 꼭 합격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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