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학원과 인강을 병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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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 및 전략>
학원과 다니고 인강을 들었기에 월별 학습목표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학원 커리를 따라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공부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8시30분 : 기상 9시 : 독서실 도착 + 공부계획 + 커피 12시 : 밥 (고시식당) + 양치 13시 30분 ~ 24:30 : 공부 1시 ~ 1시 30분 : 집도착 씻고 간단히 저녁 2시 취침 이게 하루 일과이고 , 보통 저는 5과목중 2~3과목을 정하여 영어 모의고사 + 영단어 / 소방법규 기본법 벌금까지 이론서 정독 후 +소방법규기본법 문풀 / 한국사 고려까지 기본서 정독 후 문제 이런식으로 큰 계획만 짜서 공부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 전략>
영어 : 기초(구문,영단어)를 튼튼하게 하려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밥 먹을때 항상 영단어를 봤고 ★김소영단어장만 적어도 20번은 넘게 본거 같습니다. 구문이 자연스럽게 넘어갈 때 까지 구문표시 등을 하고 질문(교수님, 친구들)을 하고, 구문만 모아져 있는 이론서 등을 많이 보며 감각을 익혔습니다. 특히 영어는 해야할 것이 많기 때문에 23년도 시험에서 영어가 빠진 것이 노베이스분들에게는 잘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사 : 교수님께서 알려주시는 팁들 (중요도, 두문자 , 이해를 위한 보충 설명) 등을 잘 표시해 놓고 , 혼자 공부할 때 계속 반복하며 봤습니다. 한국사는 큰 틀이 안 외워져 있으면 나머지는 절대 외워지지 않습니다 .★저도 이걸 늦게 깨달았고, 왕들이나 개화기 사건 순서 등은 두문자로 그냥 외워버렸습니다. 한국사는 반복하여 책 자체를 외워버리고(한 책을 10번 이상 읽으면서 틀린부분 돌아가 표시하면 책이 외워집니다.) 두문자를 가장 많이 딴 과목입니다.
행정법 : 최대한 이해를 하되 정말 안되는 것은 잘보이게 표시해 놓고 암기하였습니다. 생소한 단어들은 네이버로 찾아보았습니다. ★이론을 듣고 날개문제를 여러번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박준철교수님이 정말 이해를 잘 시켜주시기 때문에 커리를 잘 따라간 학생들이라면 분명 점수가 잘 나올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자격증을 취득하려다 진도가 늦춰져서 시험 12시간 전에 겨우 학원 커리를 끝냈습니다.. 진도가 밀려도 , 대충대충 보지 않아서 그나마 이 점수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 : 2년동안 하여 자신이 있던 과목이었는데.. 점수가 잘 안나왔네요.. 점수가 잘나온 분들도 분명 계시기에 문제가 이상하다고 할 수는 없고, 동준쌤한테 괜히 죄송하네요,, 제가 부족하여 잘 안나온 것인데 낮은 점수로 합격수기를 작성하니.. 학개론은 이론을 들으며 최대한 이해를 하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암기, 두문자, 등을 하면서 책을 정리하였습니다. 동준쌤 소방학 강의는 다른 강의도 들어 봤지만 가장 좋았었습니다 ! 특히 기출이 끝나고 모의고사 시즌이 되면 동준쌤 문제가 너무 어렵다 그러는 등 댓글이 많던데 , ★이번시험이 끝나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동준쌤이 어려운 문제를 내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번 시험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못하고 시험을 망쳤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시험이 기출에서 안나온 신유형 문제가 절반이었는데, 저는 이미 교수님의 문제에 익숙해져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소방관계법규 : 동준쌤이 알려주시는 두문자, 이해 등을 표시, 필기 해놓고 이론과정에는 주로 책을 보기쉽게 만들자(중요도,두문자,헷갈리는 페이지 표시 등) 을 하였습니다. 책을 정리해 두면 문풀때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열심히 정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소방법은 당연히 문제를 많이 풀되 기본서를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자격증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여 법규를 많이 못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저는 문제집을 하나 사서 하루마다 범위를 정해 풀고 그 다음 그 부분까지 정독하면서 기본서에 체크하며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만의 노하우 & 팁>
자신이 공부가 제일 잘 되는 시간에 매일 시간을 지키며 공부/ 공부 타이머와 공부계획등 자기 객관화를 통한 매일 성장하려는 노력과 자신을 향한 비난? 피드백 / 이번시험에서 느꼈지만 어렵게 나올 수록 멘탈(자신감) 싸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초시 때 기본서나 요약노트등을 마지막 정리회독을 하지 못하고 가서 자신감도 없었고 기억도 희미한 상태였지만, 이번 시험때는 영어 한국사 소방학 소방법(위험물법 제외) 을 1회독하고 들어갔습니다. 전날 그리고 시험 당일에 회독을 완료하니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저 사람도 모르겠지 넘기자~ 라는 생각 덕분에 시간을 줄여야하는 어려운 문제를 넘기고 ,맞춰야 할 것들을 맞추고 애매하게 어려운 문제들에 시간을 더 써서 합격하기에 문제없는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날 1주일안에 회독을 하자 라는 생각으로 매일 계획을 세우고 범위를 점점 넓혀가면서 공부를 하다보면 분명 할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시험 1주일전에 1회독 할 수 있는 머리를 만들겠다 라고 큰 계획을 짜신후, 지금부터 점점 공부범위를 넓혀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 법 행정법은 암기성 과목이기 때문에 자주보고 까먹기전에 보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우선 큰 계획을 짜고, 자신이 1회독 하고 들어갈 기본서나 요약서 등을 정하고 , 1. 하루 계획에 있는 과목의 기본서 or 요약서를 정한 범위까지 정독합니다. (문제풀기 전에 정독하는 거라 , 바로 점수로 반영되기에 벼락치기 느낌이 나서 더 집중이 잘 될겁니다.) 2. 정한 범위까지 문제를 풉니다. 3. 애매했던 맞은 문제나 , 틀린문제의 해설을 보고 다시 기본서나 요약서로 돌아가 체크와 표시 등을 하고 이해 또는 암기를 합니다 . 3과목으로 개편되었기에 두 교수님 장단점만 작성하겠습니다. 김동준 교수님 : 장점 : 이해가 잘 가게 강의를 해주신다.또한 암기가 필요한 부분의 두문자가 대단하시다. 단점 : 가끔 이해안가는 부분을 강의에서 넘어가실 때가 있다. 기본 수업등을 보시면 큰 틀을 잘 잡아주시기에 기본 강의등을 잘 보시고 여러가지 정리한 특강이나, 어려운 부분의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박준철 교수님 : 장점 : 그 어떤 교수님들보다 이해를 잘 시켜주신다. 단점 : 암기파트에 대한 두문자가 거의 없다. 이해해도 까먹는 과목이기에 까먹은 부분만 인강으로 다시 듣고, 암기해야 할 거같은 부분이면 따로 노트나 두문자를 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박준철 교수님 특강도 엄청 도움됩니다 ! 특강 올라오면 다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