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신다면 역시 해내실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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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 및 전략>
2월 영어 : 수환쌤 스타트업 구문/문법 2회독, 중학 영단어 개론 : 근상쌤 기본이론 1회독 3월 영어 : 수환쌤 스타트업 구문/문법 부족한 unit 따로 복습, 중학 영단어 개론 : 근상쌤 기출 풀이 2회독 4월 (시험삼아 21년도 시험 시행 후 다시 공부시작) 영어 : 수환쌤 올인원 구문 인강 들으면서 스타트업 문법 회독 + 중학 영단어 개론 : 근상쌤 기본인강 하루 2강씩 듣고 자체적으로 정리 국어 : 선재쌤 올인원 격일로 문법 1강씩 듣고 정리 + 한자성어 5월 ~ 6월 영어 : 수환쌤 올인원 구문 인강 + 부족한 스타트업 unit 복습 + 중학 영단어 개론 : 근상쌤 기본인강 하루 2강씩 듣고 자체적으로 정리(인강으로 회독 늘리기) 국어 : 선재쌤 올인원 격일로 문법 1강씩 듣고 정리 + 한자성어 7월 ~ 8월 영어 : 수환쌤 올인원 구문 회독 + 스타트업 매일복습 + 김소영 구문 part 개론 : 근상쌤 심화인강 하루 2강씩 + 정리 + 기출 풀기 국어 : 선재쌤 올인원 2배속 강의 + 기출실록 문법파트 + 올인원 문학파트 강의 회독 9월 영어 : 수환쌤 올인원 구문 회독 + 21 경리단 + 김소영 구문, 숙어 part 개론 : 근상쌤 심화인강 회독 + 정리 + 기출풀기 국어 : 선재쌤 올인원 2배속 회독 + 기출실록 문법파트 + 올인원 문학 + app 사자성어, 한글맞춤법 10월 영어 : 수환쌤 올인원 구문 회독 + 올인원 독해 강의 + 김소영 구동사, 숙어, 수능 part 개론 : 근상쌤 기본서 자체 회독, 정리 + 기출 풀기 국어 : 선재쌤 올인원 회독 + 기출실록 전체 + 점바시 + app 사자성어, 한글맞춤법 11월 영어 : 수환쌤 올인원 구문, 독해, 생활영어 + 코드영문법 개론 : 근상쌤 기본서 자체 회독, 정리 + 기출 풀기 국어 : 선재쌤 올인원 회독 + 기출실록 전체 + 점바시 + app 사자성어, 한글맞춤법 12월 ~ 1월 영어 : 수환쌤 김소영(구동사,숙어,수능) + 올인원 구문, 독해 + 매일복습 + 자이스토리 + 코드영문법 + 올인원 생활영어(격일) 개론 : 근상쌤 기본서 자체 회독, 정리 + 기출풀기 국어 : 선재쌤 한권으로정리하는마무리 강의 + 기출실록 + app 사자성어, 한글맞춤법 2월 영어 : 수환쌤 올인원 독해 + 자이스토리 + 코드영문법, 8분컷 + 김소영(구동사, 숙어, 직렬) 개론 : 근상쌤 기본서 회독, 정리 + 고열반 + 위험물 part 복습 국어 : 선재쌤 마무리(문법) 회독 + 기출실록 + 올인원 고전 part 태종쌤 하하하 3월 영어 : 수환쌤 올인원 구문 + 자이스토리 + 8분컷 + 김소영(구동사, 숙어, 직렬) + 22 경리단 개론 : 근상쌤 기본서 회독 + 진도별 모의고사 + 오답 국어 : 선재쌤 마무리(문법) 회독 + 기출실록 + 올인원 고전, 문학 part 태종쌤 하하하 각 과목별 동형 모의고사
<과목별 학습 전략>
일단 모든 과목은 반복, 반복, 반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5회독 이상씩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모든 책들을 보았습니다.
영어 : 제일 취약한 과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아주 기초부터 시작하니 차근차근히 실력을 쌓을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요한 단어는 무조건 매일매일 했습니다. 수환쌤이 단어는 총알이라고 하셨던 것에 깊이 공감합니다. 단어를 많이 알수록 구문, 독해하는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날이어도 무조건 단어는 외웠습니다. 또한 구문 같은 경우에는 독해로 넘어가더라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시험전까지 계속 회독했습니다. 독해해야되는데 구문하고있다고 뒤쳐져있다고 불안해하지말고 기초가 튼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 문법이 굉장히 복병이었습니다. 선재쌤이 말씀하신대로 모르겠어도 넘어가고 최소한 3회독을 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3회독부터 들리고 문제를 풀수있기 시작했습니다. 기출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모의고사를 풀면서도 문법 기출은 꾸준히 회독했습니다. 문학같은 경우는 소설 읽는 느낌으로 최대한 많이 접하도록 노력했고 쉬는 시간에는 문학 정리해놓은 유투브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비문학은 태종쌤 문제를 풀었는데 스킬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고 하하하가 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개론 : 처음 접하는 과목이기에 국어 문법과 같이 너무 생소했습니다. 여러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것 보다는 자신한테 맞는 교수님의 모든 커리를 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마다 강조하는 것이 다르기도 하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하나를 제대로 배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근상 교수님 커리를 탔고 계속 까먹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진도별, 모의고사를 풀면서도 기본서를 정독하였고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다시 듣기도 하였습니다. 또 이근상교수님께서 강조하셨던 오답노트도 꼼꼼히 하였습니다. 오답노트를 하면서 문제를 다시 읽어 어떤 부분이 취약하고 반복되서 까먹는 부분을 알게 되는 것이 좋았고 개념을 다시 정리할 수 있어 저는 기출 풀기 시작하고부터 모의고사까지 꾸준히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적기에 너무 시간이 걸린다면 pdf 파일로 풀어 문제자체에 풀이를 쓰는 방법으로 시간을 줄이기도 하였습니다.
<나만의 노하우 & 팁>
저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듣고 활용하는 인강사이트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여러 인강사이트의 교수님별 OT를 듣고 나서도 제일 강의력이 좋았던 소방단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나 풀서비스와 같은 프로그램 진행시 신뢰도가 높아 좋았습니다. 체력, 면접 시험 진행되는 것에 있어 점수 하나하나에 아주 예민한 수험생들에게 오아시스같은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교수님별 이벤트 진행도 많아 책이나 기프티콘을 간간히 받았는데 수험생 입장에서 책은 금전적으로도 도움이 되었고 기프티콘 같은 경우는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쉬는 와중에 간간히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퇴사 후 꿈을 이뤄보겠다고 공부를 시작했을 때 사실 정말로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습니다. 주변에 같은 수험생도 없고 온라인 강의로만 진행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해나가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확신도 부족했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잘될것이라고 믿고 말해주고 응원해주는 가족, 친구들을 보며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뿐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제가 저자신을 믿을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수험생활은 항상 불안감과 싸우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당연한 하루는 없다”라는 말을 항상 생각하며 오늘 온전히 공부했던 자신을 칭찬하기도 하고, 아무일 없이 지나간 하루를 감사하기도 하고, 그래도 힘들면 선생님들 조언도 듣고, 주변 사람들과 놀기도 하는 등 이러한 소소한 즐거움들을 찾아나가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부정적이게만 생각하면 수험생활 자체가 너무 고통이니 각자만의 스트레스 조절법을 통해 수험기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해낸 것처럼 수험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신다면 역시 해내실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