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남 공채 6개월 필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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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 및 전략>
가산점: 제1종 대형면허 / 순공시간: 11시간
2021년 10월부터 공부시작하면서 1회독까지는 하루에 괄호안과 같이 3과목씩 매일 했습니다(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행정법/영어,한국사,행정법). 물론 매일마다 영어단어는 1시간씩 무조건 했습니다. 그리고 준비기간내내 월~일까지 매일매일 공부를 했고 개인사정으로 하루 통으로 쉰날은 5일을 넘지 않았습니다. 거의 쉬지않고 했습니다. 기본서 1회독이 끝나고는 약 12월 중순부터 1차 소단기 모의고사까지는 딱 정해놓고 하지는 않고 진도가 느리거나 부족한 과목을 기본서 위주로 조금 더 많이 봤던거 같습니다. 1차 소단기 모의고사 이후 행정법과 영어 점수가 많이 낮아 필기시험전까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매일 오전에 독서실에 오면 점심전까지(점심시간이 매번 달랐음) 행정법을 하고 점심먹고나서 3시간~4시간 영어공부 저녁먹고나서는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한국사를 하루씩 번갈아가는 방식으로 행정법과 영어는 매일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전시간대에 잠이 많이와서 오전에는 집중해서 이해를 해야하거나 흥미가 있었던 과목인 행정법과 영어 위주로 공부를 했고 점심이랑 저녁에는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한국사를 했습니다. 저는 정확하게 시간대별로 1시부터 4시까지 무슨과목, 4시부터 7시까지 무슨과목 이렇게 정해놓고 공부를 하지않고 그 날 목표를 정해놓거나 과목별로 단원이 끊기거나 주제가 바뀌는 부분까지 공부를하고 다음과목으로 넘어갔습니다. 기본서 1회독이 끝나고부터는 보통 밤늦게는 주로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밤이 오면서 집에 가고 싶으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집중력이 사라져서 책을 읽는데에는 적합하지않아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문제풀기를 주로 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전략>
소방학개론 : 소방학개론은 기본서를 중점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앞 부분은 이해와 암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기본서 1회독을 하고도 계속해서 기본서 위주로 공부를 하면서 문제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준비기간이 짧은 저는 다른사람과 비교했을때 문제를 많이는 못 풀어봤습니다.(1월과정인 겨울 동프모의고사 문제는 거기까지 풀었습니다. 2월,3월과정은 전혀 못했습니다. 이번에 소방학개론 시험이 많이 어려웠지만 기본서 위주로 공부한거 치고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는 김동준 교수님 들었습니다. 안하던 공부를 타의나 목표에 의한 자의라 할지라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흥미를 잃을 수 있는데 김동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한 번도 지루했거나 공부를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든적은 없었습니다. 교수님의 입담으로 강의를 들을 때마다 진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관계법규 : 소방관계법규도 소방학개론과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암기위주의 과목이라 생각하여 기본서를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문제도 다른사람과 비교하여 많이 풀지 못했지만 법문제이다보니 어렵게 꼬아놓은 문제를 많이 푸는방법보다는 정확하게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기본서 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행정법 : 행정법은 진짜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박준철 교수님의 기본서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외우고 날개문제와 교수님 행정법 어플에 있는 문제가 같은데 다 풀고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집과 독서실을 이동하면서 행정법 어플문제를 풀고 자기전에 누워서 어플문제 풀고 모르는 문제는 캡쳐해서 다음 날 행정법 공부할 때 틀린문제 해당 페이지를 찾아 표시해두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풀다보니 틀리는 문제는 계속해서 틀리고 반복하면서 눈에 익혔습니다.
한국사 : 고등학교때는 지리를 택해서 한국사를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었던 상태에서 한국사를 공부하니 다른 과목과 다르게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하다보니 크게 전략을 두고 공부를 하지는 않고 기본서를 외우고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영어 : 매일 1시간씩 영어단어는 필수적으로 외웠습니다. 독해능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려고 했고 독해를 할때에는 생각없이 한 문장씩 읽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머리속에 문장을 넣어가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문제 옆에 한, 두문장씩 키워드만 뽑아서 적어가면서 문장을 읽으면서 앞에 읽었던 문장을 까먹지 않기위해 키워드를 옆에 적어두면서 풀었습니다.
<나만의 노하우 & 팁>
저는 나만의 오답노트를 늦게 시작했지만 기본서 회독이 끝나고 문제풀이단계로 넘어갈 때에는 오답노트를 필수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오답노트를 보면 간결하고 딱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갈하게 정리를 했지만 저는 딱 틀린문제에서 제가 선택한 선지민 적어둬서 그 선지를 계속해서 외우는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터넷에 오답노트 정리하는 방법들이 많은데 그것들을 따라하기보다는 혼자 먼저 해보면서 자기한테 맞는 방법으로 정리하는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10월부터 4월까지 길다고 하면 길 수 있지만 보통 다른 공시생들에 비해 늦게 시작하여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공부를 해야해서 쉬는 날 없이 주7일 10시간 이상씩 공부했습니다. 공부 시작할 무렵 10월에 알바를 하다가 허리를 다쳐 공부하는 내내 복대,커블 등 오래 앉아 있는데 불편하여 공부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필기를 치고 약 1달 조금 넘는 기간에 실기를 준비하려니 많이 힘이 듭니다. 진짜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제발 공부준비하면서 집에서라도 유연성이랑 윗몸일으키키 두 종목만큼은 조금씩이라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3년 또는 그 후를 준비하는 공시생분들은 여유롭게 준비하고 건강하게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필기시험이 다가올수록 옥죄는 마음이 들기 시작할텐데 멘탈관리!!!!!중요합니다. 진짜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할 수 있으니까 절대 본인을 의심하지말고 했던거만큼 마지막까지 꾸준히 해주시면 됩니다. 진짜 본인을 의심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