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산 경채(구조구급) 필기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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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 및 전략>
필기시험을 4월로 예상하고 3과목이기 때문에 8월부터~3월로 스케줄 잡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8월에 영어단어와 국어, 소방학개론 인강을 모두 들었습니다. 그렇게 인강 들은 내용은 모두 단권화를 하였고 12월까지 이론공부를 하였습니다. 모의고사는 1월에 20년도, 21년도 모의고사 30회 정도를 풀었고 3월에 22년도 모의고사를 모두 몰아서 24회 정도 풀었습니다. 3월에 가장 집중을 많이 해서 풀어서 동형모의고사도 같이 풀었습니다.
나이트킵 근무하던 중이기 때문에 N 근무 첫날에는 8시간 두번째~세번째 N 근무에는 4시간 오프 때는 10~12시간 정도 순공시간을 채우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나이트 근무때는 취침할 여건이 되서 4시간은 잠이 안 오더라도 자려고 노력하였고 집중력을 위해서 집에 와서도 4시간정도만 취침하고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였습니다. 3월에는 많이 부족한 거 같아서 퇴사를 하고 1달 동안 15~16시간 동안 스터디카페에 있었고 아침, 점심, 저녁은 꼭 챙겨먹었으며 점심, 저녁 시간은 1시간에 딱 맞춰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과목별 학습 전략>
국어 : 100, 우선 태종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국어를 원래 조금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으나 맞춤법에서 꽤나 많이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태종선생님 책 외에도 고등학교 수험서를 구입해서 공부했었습니다. 또한 강의 들은 것은 모두 단권화하였으며 문제를 많이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생활영어 : 95,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활영어 같은 경우 문법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문법은 거의 하지 않고 김수환 선생님의 적중의 순간 강의만 가볍게 들었으며 95%는 영어단어를 외우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컴활을 활용하여 모르는 단어 위주로 정리하였고 모르는 단어만 다시 모아서 시험을 쳐보고 다시 모르는 단어를 또 모으고, 필터링을 하여서 최대한 모든 단어를 외우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소방학개론 : 85, 우선은 접한 적이 전혀 없는 과목이기에 한 번에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빠르게 강의를 회독했습니다. 강의는 모두 2배속으로 들으면서 기본, 심화 강의 모두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설명하신 내용만 기본서에 표시하였고 표시한 부분만 따로 모두 타이핑하여 단권화 하였습니다. 총 104페이지 분량의 내용이 나왔고 단권화된 자료를 기본 베이스로 잡고 기본서는 참고용으로 사용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모의고사, 동형모의고사는 여러 다른 플랫폼 강사님들 것도 다양하게 풀어보았고 틀린 문제는 하나도 빠짐없이 오답노트를 작성하였으며 맞은 문제도 보기 중에 모르는 지문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찾아보고 따로 엑셀로 정리하여 까먹지 않도록 계속 회독했습니다. 기본서에도 다루지 않는 항목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구글에서 서치하여 이해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험에서는 기본서에 나오는 문장으로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험에서 많은 분들이 점수가 낮았던 이유 또한, 기본서에 있는 문장으로만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 암기가 아니라 응용하여 문장이 바뀌더라도 문제를 맞출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본 수업은 김동준 교수님을 들었지만 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것에는 이근상 교수님의 힘이 컸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열반, 백백백을 하면서 단련을 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국어 50% 영어 10% 소방학개론 40% 정도로 공부한 것 같습니다.
<나만의 노하우 & 팁>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시험에서는 기본서와 같은 단어, 문장으로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기본서는 전해 쳤던 시험들에서 키워드를 따와서 만드는 형식이기 때문에 어떠한 개념에 대해서 문제가 나왔을 때 단어와 문장이 조금 달라져도 같은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야 합니다. 즉 개념에 대한 암기가 아닌 이해가 밑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기본서를 암기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한 강사님들의 설명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꾸준하게 공부하기 위해서 계획을 철저하게 짰습니다. 처음에 크게 계획을 잡고 세부적인 계획은 수정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계획을 잘 짜둬야지 하루하루 숙제를 하는 느낌으로 붕 뜨는 시간 없이 계속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쉬엄쉬엄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왕 붙기 위해서 공부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떨어지면 부끄러움도 크고 1년을 더 해야한다는 그 고통이 너무 큽니다. 장수생이 되시면 솔직히 초시보다 합격확률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쏟을 수 있는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어서 한번에 붙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