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김동준 교수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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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경채,구급,13개월~,#최종합격

저는 간호사 2년 경력을 통해서 구급 경채로 지원했습니다. 공부는 19년 12월 25일부터 했으며 결과는 20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최종불합격을 했습니다. 최종불합격해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긴 레이스를 끝냈지만 얻은 결과는 붏합격이라는 소식에 좀 어이가 없기도 했습니다. 불합격의 원인으로는 코로나 때문에 시험이 밀리면서 공부 페이스를 놓치게 만들었도 결국 낮은 필기점수 때문에 최종 불합격을 한 것 같습니다. 21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합격입니다. 소방공무원 경채 과목은 소방학개론, 생활영어, 국어로 총 3과목이여서 다른 계열에 비해 과목수가 적어서 공부가 조금 수월한 편입니다.. 소방학개론은 김동준선생님, 국어는 이선재선생님, 생활영어는 혼자 공부했습니다. 20년에 지원할 때는 제대로 강의를 들은 건 김동준선생님 강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인강을 들어왔지만 소방학개론 김동준선생님은 진짜 명강사이십니다. 가장 효율적인 공부는 선택과 집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소방학개론이라는 두꺼운 책 속에서 집중해야 할 부분과 훑고 지나가야 할 부분, 무조건 암기를 해야 할 부분을 잘 정해주셨습니다. 20년도 소방공무원 때는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95점이라는 고득점을 내게 해주었습니다. 솔직히 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소방학개론 문제는 너무나 쉬웠습니다. 20문제 푸는 데에 5분 정도 시간이 소요 됐습니다. 고민했던 문제는 1~2문제 였고 김동준 선생님의 소방학개론 기본강의와 문제풀이 강의를 듣고 책을 여러번 봤던 수험생이라면 잘 헤쳐 나갔을 난이도였습니다. 진짜 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때는 소방학개론에서 시간을 너무나 세이브해서 다른 국어나 생활영어에 투자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필기시험 때 문제풀이 순서를 소방학개론을 1순위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방학개론은 암기과목으로 모르면 풀 수 없는 문제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가고 내가 앍고 있고 암기한 내용을 토대로 할 수 있는 문제 먼저 풀면 진짜 5분안에 소방학개론 20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의만 본다고 다 잘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강의를 듣고 따로 복습의 시간에 엄청난 집중과 시간투자를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저는 책을 10~20회독 한 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중요한 부분은 집중해서 암기하고 읽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빠르게 읽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시험에서 나온 범위는 진짜 강의에서 알려준 부분만 나왔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김동준선생님께서 만드신 모의고사 문제가 너무 어렵고 협소한 범위에서 문제가 나와서 조금 방향을 잃었을 때도 있지만 추가적으로 알면 어디에는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어려운 부분이 문제가 나와도 익혔습니다. 시험은 항상 모든 준비가 되어 있을수록 좋습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국어 강의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때는 국어의 이선재 선생님 강의는 좀 중간중간 자체생략을 한 것도 많습니다. 시간이 없기도 해서 전략적으로 소방학개론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고등학교 이후에 책을 거의 읽은 적도 많지 않고 문법도 처음 접하는 시기라서 너무나 저한테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국어를 포기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법에만 집중했고 문학, 비문학, 고전문학에서 많이 점수를 깍여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1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때는 이 부분을 더욱더 열심히 보완했습니다. 문법은 더 완벽하게 보완했으며 문학, 비문학, 고전까지 강의를 다 들어서 국어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기본이 잡힌 상태로 시험을 봤습니다. 국어는 소방학개론보다 자신이 없었지만 21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때는 운이 좋게 찍은 게 많이 맞기도 하고 난이도가 쉽기도 하고 제가 아는 것만 나와서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21년에는 재수생의 신분이라서 더 처절하게 공부한 것 같습니다. 전보다 더 탄탄하게 준비했고 결국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습 계획표에 대해서는 저는 크게 말씀드릴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 일을 끝내고 독서실로 와서 졸려도 1-2시간이라도 하는 게 목표였고 꾸준히 하다보니 습관이 잘 돼서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암기법에 대해서는 저는 저만의 노트를 만들고 핸드폰에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출 퇴근시에 보면서 외웠습니다. 일상에서도 공부를 하는 게 저의 암기법 인 것 같습니다.

필기 이후에 체력시험이 조금 저한테는 어려웠지만 과락을 조금 넘겨서 다행히 면접으로 넘어갈 수 있었고 면접은 제가 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때도 많이 부족했던 부분이라서 21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때는 소단기 면접학원을 다녔습니다. 차근욱선생님의 면접강의를 들었습니다.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작은 비용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먼저 어떤 상황에서든 말을 무조건 해보는 연습을 했고 모의 연습도 했습니다. 질 좋은 피드백도 바로바로 주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이렇게 2년에 걸친 소방공무원 합격 후기를 끝내겠습니다. 지쳐도 꿈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레이스 끝에 도달하고 우승을 하게 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파이팅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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