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방단기를 알게되어 영광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소방공무원 시험의 핵심이라고 할수 공통과목 3개 영어,한국사,국어가 있는데 저는 이중에 한국사와 국어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공부했던 공통과목, 선택과목 공부방법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한국사는 강의를 들을때는 정말 재미있고 강의만 들어도 문제가 절반정도는 풀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후 커리큘럼을 따라 문제풀이를 하다보니 어느 직렬의 시험과 모의고사를 치더라도 90점을 넘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사는 처음에는 양이 많고 방대하여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소방단기 한국사의 커리큘럼대로만 하면 전략과목 이상의 과목으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같은 경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외국생활을 하여 기본적인 문법과 누구나 알고있는 문학들조차 처음보는것들 투성이였습니다. 문법은 문제를 많이 풀면서 방대 문법양을 극복하였고 쉬는시간에 문학과 소설등 이야기 듣는다는 느낌으로 꾸준히 들었습니다. 올해 시험에는 가르쳐준 범위에서 출제되어 무난히 점수를 받았습니다.

영어는 원래 독해는 어느정도 감이 있어 안심되었지만 문법은 정말 기초부터 다시해야 하는 수준이였습니다. 문법은 정말 계속 문제를 풀며 출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어려운 문법이 나오더라도 문제푸는 감을 익혔다면 모르는 문제라도 정답으로 갈 확률을 높일수 있던거 같습니다. 올해 시험에는 문법이 많이 출제되지 않았지만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만큼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항상 공부할 때 느꼈지만 선택과목 소방학개론, 소방법규의 방대한 양은 저를 정말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럴 때 마다 공부가 하기싫고 이걸 언제 다 외우나 했지만 역시나 갓동준!! 합격노트에 정말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꽉차게 구성해놓은 합격노트를 적극 활용하였으며 시험전까지 20회독 정도는 하였던거 같습니다. 역대 최고 난이도라고 하였던 법규에서 90점이라는 점수를 받음으로써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소방학개론의 경우도 마찬가지 합격노트+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살면서 접해보지 못한 과목임으로 최대한 많이 보고 눈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제풀이를 먼저 진행하고 그 이후 문제풀이 및 해설을 보고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합격노트를 활용하여 암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과목을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하였던거 같습니다. 100퍼센트 알지 못하더라도 문제풀이에 대한 감을 익히면 정답에 근접하게 찍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최종 점수는 평균 90점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또 가산점은 마음에 안식처를 얻을수 있으니 꼭 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오답노트는 따로 만들지 않았고 책에 자주 틀리는 부분을 틀릴때마다 별표를 표시하여 그부분만 다시 공부하는 day를 가졌습니다. 저도 공부에 벽이 있어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그런걱정은 뒤로 한 채 꾸준히 하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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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