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 4월 3일 소방 공채 합격수기
조회수103
2021년 4월 3일 소방 공채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2021년도 4월 3일 소방 공채 최종합격하여 합격 수기를 작성합니다.
* 소방단기 상품 활용 팁
저는 2020년 8월 말에 소방단기에서 평생0원 origanal 프리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이 프리패스를 구매한 이유는 전교수 강의수 무제한 수강과 소방시험 준비의 시작인 가산점부터 시험직전 모의고사 및 시험 후 합격예측서비스까지 모든것이 한번에 갖춰진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프리패스에 포함되어 있는 강의를 이용해서 9월까지 컴활1급을 취득하였고, 대형면허를 취득하여 가산점 4점을 채우고 2020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소방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교수님들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반복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시험 직전에는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에 대한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친 후 합격예측 서비스를 통해 빠른채점이 가능하고 또한 지역별 내 순위, 합격가능성 등을 분석할 수 있고 표본이 많은만큼 정확도도 꽤나 높다고 느꼈습니다. 합격가능성을 보고 체력과 면접 준비를 시작해야할지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할 지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과목별 학습방법
- 국어 이선재 교수님, 이태종 교수님
문법부터 문학, 비문학까지 양이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하루에 공부하는데 가장 비중을 차지했던 과목입니다. 그에 비해 난이도는 굉장히 쉬웠지만 유형이 전과는 조금 다르게 지문이 길고 수능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이선재 교수님의 압축마무리를 완강 후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압축마무리책을 쪼개서 회독하면서 기출실록을 반복해서 풀었고 답이 거의 외워질 쯤 이태종교수님의 하프를 알게되어 아침마다 압축마무리 한파트 + 이태종 교수님의 하프를 매일아침 루틴으로 돌렸습니다.
- 영어 김수환 교수님
문법이 가장 자신 없었고 이번에도 한문제는 틀렸지만, 소방 영어는 누구나 80점 이상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국어 루틴과 함께 김수환 교수님의 김소영을 DAY를 점점 늘려가며 반복하였습니다. 1회독은 DAY2개씩 2회독때는 DAY4개씩 3회독때에는 DAY6개씩 반복해서 볼수록 모르는 단어가 적어져서 빠르게 회독이 가능합니다.
문법은 김수환 교수님의 8분컷을 아침마다 2회차씩 풀었습니다. 짧은시간에 문법과 단어문제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는 김수환교수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자이스토리도 추가해서 조금씩 같이 풀어줬습니다.
• 한국사 문동균 교수님
한국사는 문동균 교수님의 판서노트를 통해 강의를 반복적으로 수강하였습니다. 기본강의부터 1/4강의, 1/2강의까지 교수님이 알아서 회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저는 초반에는 혼자 판서노트 보는것이 지루하고 힘들어서 교수님의 강의를 적극활용 했습니다. 배속으로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한국사 3회독정도 하고 나서 기출을 병행하며 판서노트를 8파트로 나눠 매일매일 조금씩 보다가 점차점차 한번에 볼 수 있는 양을 늘려 시험직전에는 몇시간만에 다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어와 국어같은 경우와는 다르게 한국사, 개론, 법규와 같은 암기과목들은 반복을 통해 점차점차 한번에 볼 수 있는 양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소방관계법규 김동준 교수님
김동준 교수님 기본서로 강의를 수강하고, 바로 기출로 들어갔습니다. 법규와 같은 경우는 4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각 파트에서 5문제씩 나옵니다. 약간의 패턴이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을 스트레스 받지않고 답도 함께 읽는다는 느낌으로 쭉 돌리고, 합격노트를 활용하여 계속해서 회독했습니다. 한국사 판서노트와 마찬가지로 4파트로 나눠서 기출과 함께 반복해서 회독하였습니다.
- 소방학개론 김동준 교수님
문과인 저는 소방학개론이 가장 힘든과목이었습니다. 점수가 가장 낮은 과목입니다. 기존 기출문제들과 다르게 난이도가 갑자기 너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택과목에서 필수과목이 된 이상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수가 많이 낮아서 방법이라고 할 건 없지만 다른 암기과목과 마찬가지로 기출을 빠르게 시작해서 유형을 파악하고 반복해서 회독하는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노하우
국어, 영어는 매일매일 문법, 문학, 비문학/ 단어 문법 독해를 조금씩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계속해서 감을 잃지않기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암기과목들은 이론강의를 가벼운 마음으로 빠르게 수강하고 기출을 통해서 유형을 파악한 후 다시 이론으로 돌아와서 파트를 나눠 회독 수를 올리면서 점차점차 한번에 볼 수 있는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