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남 소방 남자 공채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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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경남 소방 남자 공채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먼저 합격을 한 지인의 추천으로 소방단기를 알게 되었고, 타학원 인강들과 비교해본 결과 합격률도 높을 뿐 더러 강사님들도 믿음직 스러웠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방단기 프리패스를 결제하였고, 모든강의를 필요한 만큼 무제한으로 들으면서 부족한 부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등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숙달하여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었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번 경남 소방에 최종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국어/ 이선재 마무리, 김병태, 이태종, 이산
문법은 본디 자신있는 부분이라서 독학으로 어느정도 할 수 있었으나 시, 문학, 독해 등등이 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김병태 선생님의 ‘요정노트 문학 총정리’, ‘국왕국어 필수문학 120선’을 추천을 받았고, 믿져야 본전이다 생각으로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병태 선생님의 스토리형식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수업방식은 저에게 너무나도 잘 맞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정적으로 문단 하나하나를 설명해주는 방식보단, 그 당시의 상황과 화자의 시점 등등에서 현실감있게, 그리고 마치 그 화자가 된 것처럼 설명해 주시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고, 훨씬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시험이 2~3달 앞으로 다가왔을 때 이태종 선생님의 ‘하하하’, ‘소방국어 Final 실전 동형 모의고사’ 조금 어렵지만 충분히 소방직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문제들로 마무리 매듭을 탄탄하게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학에 집중하다보니 나중에는 문법이 조금 취약해 졌었는데, 마지막으로 잡고 가기 위해서 이산 선생님의 ‘문법집중 모의고사’를 2회독을 하여 시험직전에 문법을 완벽하게 익히고 갈 수 있었습니다.
영어/ 김수환
정말 저는 영어와 담을 쌓고 살아왔었기 때문에 가장 어려워하고 가장 걱정되는 과목도 영어였습니다. 특히 공시영어의 기본이 되는 영단어조차 제대로 읽을 줄 몰랐고, 문법 또한 말 할 필요도 없이 기초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소방영어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김수환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일단 영어의 기본이 되는 영단어를 많이 숙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김수환 소방 영단어’ 책을 통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영단어를 다 외울 필요없이 소방직에 필요한 단어만 외움으로써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단어처럼 자신이 없었던 ‘Code영문법’으로 선생님이 집어주시는 대로 공부를 하였고, 어느정도 문법이 잡혔을 때 즈음 ‘8분컷’을 1회~80회까지 3회독 정도를 돌리면서 소방직에 2~3문제 정도 꼭 나오는 문법문제를 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했던 독해는 ‘테마 모의고사’로 1,2,3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난이도로 저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복습하며, 천천히 읽는 속도를 늘려갔고, ‘핫식스’, ‘적중의 순간’을 통해서 마지막까지 믿음을 주시고, 꼼곰하게 집어주시는 김수환 선생님덕에 제 기준에서는 높은 점수인 85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저는 한국사를 고등학교 이후로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완전 노베이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원래 타 학원 강사님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저와 맞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문동균 선생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그전에 들었던 수업내용이 남아있어서 완전 스타트 강의부터가 아닌 판서노트로 듣는 1/2특강, 1/4특강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문동균 선생님의 브이로그를 찍은적이 있는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판서노트는 정말 제 영혼을 갈아넣었어요.” 저는 이 말씀에 크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소방직 한국사에 정말 중요한 핵심 사료도 모두 넣어두셨고, 연도별로 색깔을 다르게 표시하여 주셔서 더 쉽게 보이고, 더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인강 또한 이전 인강과는 다르게 잡다한 소리 일절 하지 않으시고, 정말 수업에 필요한 내용과 쉽게 외울 수 있는 선생님만의 암기법, 무한정으로 나오는 모의고사들까지....제 한국사는 문동균 선생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