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단기 커리큘럼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끝에 당당히 고득점으로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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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85)
이선재,이태종 선생님
저는 처음에 문법을 이태종 선생님 기본강의로 1회독을 한 뒤 문학과 비문학은 그대로 이태종선생님 커리 그리고 문법만 이선재선생님 커리로 다시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문법 2회독 문학,비문학 1회독 씩만 하고 바로 기출문제로 넘어갔습니다. 기출문제집은 이선재 기출실록과 이태종 기출문제집을 번갈아 가면서 풀었고 매일 이태종 하.하.하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비문학은 사실 저에게 큰 문제가 안되었지만, 문학에서 고전문학이 끝까지 발목을 잡아 그 부분만 시험 막바지에 더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95)
문동균
한국사는 아예 노베이스에서 시작을 했는데 문동균선생님을 커리를 선택한게 참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먼저 기본강의 1회독을 한 뒤 문동균 필기노트에 선생님께서 따로 중요하다는 부분을 다 체크해 놓은 뒤 그 뒤로는 기출문제로 바로 넘어간뒤 기출문제를 무한반복 했습니다.
기출문제가 어느 정도 눈에 익은 뒤에는 조금더 어려운 난이도의 기출문제집을 하나 더 사서 두 기출문제집을 교대로 풀면서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사는 저에게 제일 먼저 고득점을 경험하게 해준 효자과목이었으며 시험날에도 큰 무리 없이 빠른시간 안에 풀 수 있었습니다.
영어(95)
김수환
소단기 영어 하면 저는 단연 김수환 선생님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일단 영어를 개,사랑,아버지, 이런 수준의 기초적인 영어단어만 알고 있는 수준 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르 5과목중 제일 먼저 시작했고 제일 암담했습니다. 하지만 김수환 선생님 말을 믿으며 커리를 묵묵히 따라갔습니다. 먼저 제일 중요한 영어단어는 김소영 영어단어장으로 하루 70개 이상을 무조건 봤으며, 자이스토리와 김수환선생님의 모든 커리 책들을 모두 활용했습니다. 다른 암기과목에 비해 점수가 오르는게 잘 안보여 굉장히 불안했지만, 시험 막바지 하프모의고사, 8분컷을 매일 풀다보니 막바지 모의고사에서부터 점수가 80점이상 꾸준히 나온걸 보니 아 일찍 김수환선생님 커리타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어단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셨는데 정말 영어단어만 많이 외우면 소방영어는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소방학개론,소방관계법규(85,85)
저는 개론 법규 둘다 김동준 선생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소단기 1타강사 라서 따라간게 큽니다. 처음 기본강의 1회독을 할 때는 사실 양이 너무 방대해서 이해보다는 기본서에 김동준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두문자암기방법을 적어놓았습니다. 1회독을 마치고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저는 바로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김동준 선생님의 강점은 강의력도 있지만 교재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서도 훌륭하지만 기출문제집들이 저에게 정말 잘 맞았고, 다른 모의고사 문제집도 난이도가 어려웠지만 시험이 끝나고 보니 김동준 선생님 커리를 탄게 다행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기출문제집은 김동준 선생님 것만 풀다보니 문제를 다 외워보리는 수준이 되어 이근상선생님 기출문제집과 번갈아 푸니 더욱 좋았습니다.
나만의 공부방법
저는 준비하는 기간이 가산점 준비하는 기간까지 합하면 7개월정도로 짧았기 때문에
기존의 소단기 강사분들의 커리큘럼을 정석으로 따라가기엔 시간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기본강의 1회독씩만 한 뒤 바로 기출문제로 들어갔습니다. 아마 1회독만 해도 됐던 이유는 그만큼 소단기 강의의 질이 좋았기 때문에 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고득점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꼽자면 기출문제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점수가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기출문제 활용 팁은 일단 빈 노트에 오늘 날짜와 기출문제를 풀 과목을 적은 뒤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합니다. 기출문제를 풀다가 틀린 답이 나오면 노트에 페이지와 문제번호를 적어둡니다. 일종의 오답노트이죠. 하루치의 기출문제를 다 풀고 틀린 문제의 번호를 다 적은 뒤 다음 동일 과목 공부를 시작할 때 이 적어둔 틀린 문제들을 제일 먼저 풀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러면 기억에 거의 잊혀졌을 때 틀렸던 문제를 푸는거라 이 문제를 내가 왜 틀렸는지 정답이 왜 이런식으로 나왔는지 문제를 이해하고 더 효율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저의 학습방법은 보통 난이도의 기출문제집과 조금 어려운 난이도 기출문제집을 병행해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기출문제를 다회독 하게되면 문제 자체를 이해하고 푼다기 보단 문제와 답을 외워버리고 눈에 익혀버려서 문제를 보자마자 답이 보이는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이는 그냥 똑같은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자동적으로 눈에 익은 답이 나오는거지 왜 이게 답인지 생각하는 과정을 생략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난이도의 기출문제집이 눈에 익을때쯤 좀 더 높은 난이도의 기출문제집을 구해서 풀어보는 겁니다. 저는 이때 제 진짜 실력수준을 알게 되고 경각심이 들어서 다시 초심자의 마음으로 열심히 문제를 풀었습니다. 나머지 소단기 모의고사 1,2,3회를 풀면서 저와 같은 지역을 지원하는 경쟁자들과의 차이를 실감하게 되었고 모의고사를 회차 마다 진행하면서 점수가 떨어지진 말자 라는 심정으로 더 공부를 했었고, 이 모든 소단기 커리큘럼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끝에 당당히 고득점으로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