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단기 사용하면서 후회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잘 사용하였고 최종합격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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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소방단기 0원 평생 ORIGINAL 프리패스 2.0을 구매하여 공부하였습니다. 프리패스 내에서 소단기 내 선생님들의 강의들을 교차로도 들을 수 있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부족한 것이라면 공부하다보면 어느 선생님은 모의고사가 어느선생님은 이론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다양한 방면에서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갔습니다.
학습방법
국어 – 이선재, 이태종 선생님
국어가 저에게는 가장 취약한 부분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국어 점수가 잘 나와본 적이 없었습니다. 문법은 이선재 선생님으로 시작하였고 처음부터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차근차근 재밌게 풀어주셔서 집중하게 되었고 문법부분을 많이 잡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문법뿐만아니라 고전문학 등 다른 파트도 다 듣긴 했지만 문법 부분에서는 가장 도움이 컸습니다. 그리고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를 모두 수강한 후에 모아두었던 이태종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들을 풀고 오답정리를 하며 문법을 다시 상기시키고 독해하는 감을 유지시키고 문학과 같은 것들을 계속 하나씩 숙지하며 공부했습니다. 문법 및 대략적인 틀은 이선재 선생님으로 잡고 문제를 풀면서 시간, 요령 등은 이태종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 및 화룡점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 김수환 선생님
영어의 경우에는 제가 시험준비하기 1년 전쯤에 토익을 공부해서 자신이 있었지만 그래도 토익과는 다르게 집중해야 하는 부분도 일정부분은 달랐습니다. 영어는 범위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단어부터 정해진 시간에 풀어야 하는 스킬과 적절한 난이도로 공부해야 했습니다.
저도 시험 보기 전에는 설마했는데 시험을 보고 나온 후에는 거두절미하고 다른 선생님 강의들을 제대로 완강해보지는 않았지만 소방영어는 김수환선생님이 그냥 족집게였습니다. 적절한 난이도와 단어 등 공부하는 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었고 점수에 안정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사 – 문동균 선생님
친구의 추천으로 문동균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기도 했고 제일 좋았던 점은 제가 공부하면서 복습하는 것과 선생님 강의에서 계속 반복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반복이 가장 기억에 잘남는 방법임을 선생님이 알려주셨고 모든 강의에서 첫 강의에서는 큰 틀을 잡는 방식으로 강의하셨고 그것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강의해주시니 머리 속에 안남을 수가 없었습니다.
소방학개론, 소방법규 = 김동준 선생님
어떻게 보면 생소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지만 재밌게 가르쳐 주시고 강의를 보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암기위주의 과목이다보니 김동준 선생님도 강의 반복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것은 한가지 이론에 연관된 것들을 가지치는 것과 같이 연결시켜서 며칠 전에 배워서 가물가물한 내용들을 한번 더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루 공부하고 하루 까먹는 것이 아닌 하루 공부하고 전 내용을 다시 상기시켜 기억도 오래가게 되었고 개론과 법규의 큰 틀과 흐름, 상호 연결점들을 포착하여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계획표
저는 오전 8~9시에 스터디카페에 가서 2분할 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영어는 무조건 단어, 문제, 날마다 강의들을 들었고 하루는 영어, 국어, 한국사 다른 하루는 영어,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로 나눠서 했습니다. 소방학개론을 하루로 몰아넣은 것은 개론과 법규가 공부하다보니 비슷한 부분도 많아 같은 날에 공부했을 때에 이해하기도 쉬웠고 시너지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배치하였고 국어와 한국사는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여 자주 읽어주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계획이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오전 8~9시에 스터디카페에 가서 오전에는 영어 오후에는 국어(소방학개론) 저녁에는 한국사(소방관계법규)를 순서대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렇게 밥먹는 시간외에는 월~일까지 쉬지않고 공부했었습니다.
암기법
국어의 경우에는 제가 잘하는 부분이 아니어서 그냥 이선재선생님과 이태종 선생님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였습니다.
한국사의 경우에는 통암기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살짝 외우고 넘어가면 뭔가 빼먹는 부분도 있어서 답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서대로 판서노트를 그대로 외워보았고 처음에는 외우는 것이 느렸지만 계속해서 회독했을 때에는 속도도 빨라지고 기억력도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영어의 경우에는 모두 다 아시는 것처럼 단어 싸움이었습니다. 그냥 달달 외웠습니다.
소방학개론과 관계법규는 김동준 선생님이 알려주신 두문자들을 사용하여 외우기 난해한 것들을 외워주었고 자주 회독하며 그림으로 외웠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이 페이지에는 이런 내용 이런 그림이 있었지라고 생각하며 떠올렸습니다. 한번에 그런 것들이 떠오르지는 않지만 많이 회독하며 이쯤에서 이런 내용이 나오겠지라고 예상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다른 학원은 모르겠지만 소방단기 사용하면서 후회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잘 사용하였고 최종합격까지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