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베이스 >

• 지방대 졸업, 수능 국어 5등급, 외국어 2등급, 토익 780점( 대학 1학년 당시 )
• 가산점 없음. (경채 해당 없음. )

< 공부기간 및 방법 >

• 20년 5월~ 20년 11월 ( 약 5개월 ~ 6개월 )
  : 현역 복무중이었고 퇴근 후 김수환 교수님의 "Start-up" 강좌를 1강씩 듣고 복습을 하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이 당시 공부의 세부 계획을 세우지 못했고 그래서 그나마 조금 자신이 있던 영어공부를 기본부터 다시 들으며 감을 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어는 김소영 기준으로 하루 1day씩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주단위로 되돌아 보며 복습을 하는 시간 ( 7day씩)을 가졌습니다.( 점심시간 등 짜투리 시간 활용 )
• 20년 11월~ 21년 1월 ( 3개월 간 )
  : 당시 현역으로 복무를 하던 중이었기에 근무가 끝나고 퇴근을 한 뒤 식사를 하고 운동을 간단히 30분 정도 한 뒤에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는 하루 약 5시간씩 하였습니다. ( 20:30  ~ 01:30 ) 이 3개월의 기간 동안은 영어는 매일 2 ~ 3시간 가량 공부를 하였고, 나머지 2시간은 격일로 소방학개론과 국어공부를 하였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이 들었던 기간이지만 교수님들의 강의가 이해가 잘되고 복습을 하기에 좋았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동준 교수님의 드립(?)을 들으며 강의를 들으며 소소히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21년 2월~ 21년 3월 ( 2개월 간 )
  : 이 기간에는 마지막 정리와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몰아서 사용했고 출근을 하지 않았기에 오로지 공부를 하는데 모든 시간을 썼습니다. 공부시간은 하루 약 10시간 정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필기시험 ( 21.4.3. )까지 2달밖에 남지 않았기에 잠자는 시간을 줄이고 체력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있었지만 운동을 병행하였습니다. 공부시간 세부 시간표는 아래의 표로 보기 쉽게 작성해보았습니다. 이기간에는 주 단위로 모의고사 ( 전년도 시험 포함 )를 풀어보았습니다.

** 시험당시 시간분배는 소방학개론이 가장 자신이 있었기에 10분, 생활영어 17분, 국어 27분,
OMR 마킹 6분으로 분배하였습니다.

< 과목별 후기 >

• 소방학개론( 90점 / 김동준 교수님 )

 : 처음 강의를 들을 때 ‘무슨 소리지?’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어려웠지만 김동준 교수님의 커리를 그냥 따라갔습니다. 시험 전 동형모의고사를 풀어보며 틀린 부분의 이론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매 회차별 가지니 이전에 공부했던것들이 정리가 되며 개념이 잡힌 것 같습니다. 시험 목표점수는 100점이었으나, 그림으로 처음 출제된 유형의 문제를 틀리고 문제에서 당황을 했고, 박스문제에서 “선지를 모두 고르시오.”로 출제된 문제를 틀려 90점을 받았습니다. 김동준 교수님 믿고 그냥 따라가시면 됩니다. 단, 복습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생활 영어( 95점 / 김수환 교수님 )

 : 단어공부는 김소영 영어단어장으로 매일 공부를 했습니다. ( 복습은 주단위로 함. ) 문법은 “Start-up”을 기본으로 1회 수강하였고, “올인원”으로 정리하였고, 8분컷을 1강의씩 병행하였습니다. 기타 강좌는 교수님의 “경채 5개월 완성”을 수강하며 공부하였습니다. 김수환 교수님을 믿고 따라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공부내용뿐만 아니라, 강의중 수시로 의지를 강하게 만들어주시는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강의 내용은 말할 것도 없음! )

• 국어( 65점 / 이태종 교수님 )

 : 이태종 교수님의 강의는 너무 좋았으나, 워낙 국어가 약한지라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모의고사 ( 전년도 기출포함 ) 등을 풀 때는 평균적으로 85점 정도가 나왔었지만, 시험 당일에는 6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문법은 약 9문제 정도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모두 맞추었습니다. 기본 이론 완성 강좌로 문법은 2회독을 하였고, 기타 문학과 비문학 부분에서는 시간이 부족하여 1회독을 빠르게 하여 그것이 시험에 반영되었던 것 같습니다. 문법에 “문”자도 모르던 제가 모든 문법 문제를 맞추었던 것은 이태종 교수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시험 전까지 시간이 조금 더 여유로웠더라면 커리를 잘 따라가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강의를 듣는 시간에 재미있게 강의를 들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22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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