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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21년 경기소방 최종합격자입니다. 소방단기를 통해 최종합격한 저의 합격수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저는 20년도 3월 소방단기를 통해 소방공부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소방단기 상품 활용팁(프리패스, 모의고사 등)

처음에는 필요한 과목만 결재하여 이용하려했는데 프리패스를 이용하면 기본이론,심화강의,요약강의,기출강의,동형모의고사,전국모의고사를 전부 이용할수있으며

합격했을때 환급받을수 있는점이 목표의식도 생기고 가장 저렴하게 좋은서비스를 모두 이용할수 있다고 생각하여 프리패스를 결재하였습니다.

프리패스를 했을때 좋은점은 과목별로 다양한 선생님의 강의를 접할수 있고 부담없이 강의를 갈아탈수 있다는점이었습니다 또한 시험이 다가올수록 다양한 선생님들의

많은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저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1,2,3월에는 최종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경쟁자들과 경쟁하며 대략적인 저의 위치를 알수있어서 좋았으며

저만의 팁을 드리자면 실전모의고사를 보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겪게되는데 예를들어 시간부족,지문잘못읽기,마킹실수,과목순서,긴장감으로 인한 블랙아웃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경쟁자들사이에서 저의위치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때 어떻게 전략을 짜고 실수를 줄일지에 대해 메모하여

1,2,3월 모의고사때 실수한부분을 직접 메모하여 시험직전에 봤으며 실제로 시험장에 가서 아무 문제없이 필기시험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단기에서 제공하는 무료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같은 경험을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과목 별 학습 방법

+영어-영어단어1시간,문법/구문연습1시간,독해연습1시간씩 하루3시간 무조건 영어공부를 투자하였습니다. 소방은 영어과목이 어렵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경쟁자들도 마찬가지로 어렵게 느끼지 않기 때문에 80점만 넘기자는 마인드로 하시면 위험할수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는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일단 영어단어는 무조건 가려서 인출하는식으로 하였고 처음에는 30단어를 보는데 1시간이 걸렸지만 나중에는 영어단어책 하나를 전부 인출하는데 1시간이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은 바로바로 그 단어가 나올수있도록 인출하는게 중요하기에 그냥 뜻을보면서 읽기보단 가리고 인출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어는 한국어와 문장성분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영어의 구문을 완벽하게 파악하여 독해를 할때 영어 그 자체로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학습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구문연습또한 매일 1시간씩 매일 하였고 구문교재가 총 12파트라고 하면 하루에 1파트정도씩 하다가 나중에는 하루에 공부하는 파트를 점점 넓혀줘서 시험직전에는 하루에 다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꾸준한 영단어와 구문을 통해 기본기를 잘 쌓고 매일 한시간씩 독해연습만 잘 해주신다면 소방영어 100점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문동균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작년기출교재를 구매하여

예를들어 선사시대부분 강의를 듣고 바로 기출을 살펴보는 식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그 이유는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파악하고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려는 생각에 그렇게 했었고

강의만 쭉 나아가는것 보단 출제자의 시각에서 강의내용을 복습하고 강사님들이 중요하다고 했던 이유를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이후 한주는 하루 3시간씩 필기노트강의를 반복하였고 다음 한주는 기출을 전체적으로 풀어보고 다음한주는 다시 필기노트를 쭉 읽어주는 방식으로

시험직전까지 반복하였고 시험에 가까워 질수록 숙달도가 향상되어 필기노트는 하루 3시간이면 전체회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소방한국사는 사료위주로 출제되며 출제가 많이된 부분으로 90점이상 분포되기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기보다는 하루2~3시간씩 가볍게 해주시고 다른과목에 많이 투자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국어-국어같은 경우는 독해나 문학은 기본기가 있어서 이선재선생님 문법과 규범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문법,규범은 처음부터 외우자는 생각보다는 가볍게 전체를 봐주고 이것또한 다시 첫강의부터 시작하여 기출교재와 같이 진도를 나가서 어떻게 출제되며 빈도가 높은 파트를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태종선생님 하프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어서 독해감을 익히며 기출변형된 문법,규범문제들을 접하면서 국어공부는 조금 쉽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학-이근상선생님 강좌를 들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하여 1주일을 잡고 3강의듣고 그부분 기출풀고를 하루 총 9강 진행하여

일주일에 강의1회독 기출1회독을 하면서 전체분위기를 파악하였고 그 이후에는 하루3시간씩 기본서와 기출을 병행하여 시험직전까지 갔습니다. 막판에는 이근상선생님이 출간한 진도별동형모의고사를 통해 기출에서 변형되고

출제가능성이 큰 문제들을 풀었으며 펜으로 체크하지않고 4번정도 풀었고 진도별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기본서에 체크하여 그부분 위주로 회독하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방법-이근상선생님의 강좌를 들었습니다.

소방법 또한 1법강의를 다 듣고 1법기출을 다 푸는식으로 진행하였고

다른과목공부는 배제하고 1주일간 소방법만 집중적으로 하였습니다. 그 이후 소방법도 기출과 기본서를 병행하여 하루3시간씩 하였으며

막판에는 지엽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가장 출제가능성이 높은 부분 위주로 보았습니다

소방법은 결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 기출에 나오지않고 지엽적인 부분이 많이 출제되어 75점을 맞았고 앞으로는 공통과목으로 점수가 들어가기에

지엽적인부분도 그리고 기출제외한 부분도 많이 파고들어 공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나만의 학습 계획표

 

저는 5과목을 바로 진행하지 않았고

한과목이 어느정도 끝나면 그 과목을 하루3시간 하고 나머지시간에 또 다른 한과목을 끝내는 식으로 5과목을 진행하였습니다.

5과목이 전부 진도가 끝나고 같이 로테이션 되는데 6개월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 공통과목이었던 국어,영어,한국사를 하루 각 3시간씩 총9시간하였고

나머지 4시간정도는 소방학과 소방법을 격일로 진행하였습니다. 저의 최종목표는 시험전날 전범위를 전부 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였지만 시험을 3개월 앞두면서 점점 시간이 줄면서 시험1주전부터는 아는부분은 내용을 엑스표치고 알아야할 부분만 보면서

하루 전과목 하루 1회독 가능하게 되어서 시험장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볼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학습 노하우(암기법, 오답노트 작성법 등)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기본강의와 기본서만 보는것 보다는 단원별로 기출을 병행하여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소방학,소방법,한국사는 출제를 위해서 인위적으로 시험문제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출제자의 의도를 모르고 내용만 봐서는 가까워지고 익숙해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사님들이 중요한 부분을 다 체크해주시지만

내가 직접 문제를 직면하는것과 간접적으로 문제를 듣는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알게되면 기본서를 볼때 좀더 넓은시야와 편안마음으로 공부하실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오답노트는 따로 작성하지 않았고 기출을 회독하면서 반복적으로 틀리는부분을 필기노트에 브이자로 체크하는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요즘은 필기,요약노트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교재를 잘 이용하는것이 손에 힘도 안들이고 시간절약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