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국어6등급 영어8등급 수학7등급 과학5등급이었으나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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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시험(경채) 합격수기

 

<베이스> 일단 나는 인문계고등학교를 나왔다. 국어6등급 영어8등급 수학7등급 과학5등급이 내 고등학교 성적이다

 

<체력> 체력학원처음다녔을때 21점에서 실기시험당시 43(왕오달 원래 만점이 계속 나오는데 그날 한발 파울로 1점)

 

<준비기간> 제작년 3개월 작년-이번년 6개월했다.

 

<내가 들은 인터넷강의를 수업한 선생님들 후기>

 국어는 처음에 이태종선생님꺼 듣다가 이선재선생님으로 마무리 했다.

일단 이태종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책을 진도별로 나가지 않고 하나를 했다가 다시 다른 단원을 했다가 하신다 이유는 앞에 것을 배우고 오면 그 전 내용이 쉽게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진짜 도움도 많이 받았다. 이태종선생님 수업은 기초가 있을 때 더욱 더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하다면 이선재 선생님을 추천한다.

 이선재 선생님은 일단 강의생들을 물(?!)로 본다.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을 해주신다. 다만 외울 내용이 많지만 그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문법은 이선재선생님이 최고인 것 같다. 그리고 이선재 선생님은 고전문학도 가르칠 때 그 저자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스며들게끔 설명하니까 이해도 쉽다. 역시 기초가 없는 나는 이선재 선생님의 수업이 몸에 맞는 것 같았다.

 영어는 김수환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진짜 할 말이 없다. 8등급인 내가 느꼈을 때 굉장히 잘 가르친다고 느꼈다. 영어단어도 주변에서는 100-200개씩 외운다고 하는데 선생님은 진짜 효율적인 방법을 설명해 주셨고 그 루트에 맞춰 공부하니 지루하지도 않고 흥미가 있었다. 맨 처음에 30점 맞던 나였는데 시험 때 65점을 맞았으면 말 다했다고 본다.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두문자 천지다. 웃기다. 근데 또 잘 외워진다… 이 느낌은 뭘까 싶다가도 후기를 쓰는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두문자가 많다. 꼭 추천한다. 절대로 지루하지 않다. 다른 선생님 강의를 안들어봤지만 초보들을 위한 강의다. 단점이라면 그렇게 깊게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지엽적인 것은 개인 공부가 필요하다.

 

<내 공부법> 일단 국어공부는 문법이 처음에 너무 어려워서 문법만 70%정도 공부하고 나머지 고전문학같은 것들은 30%로 공부하고 문법이 익숙해지니까 50:50으로 공부했고 영어는 거의 단어 위주로 공부했다. 문법까지는 시간부족이였다. 그래서 단어 외우는거랑 문제 풀어보면서 계속 용어정리나 숙어 위주로 공부했고 소방학개론은 그냥 기본서 위주로만 계속 해독수를 늘려서 공부했다. 한달 남았을 때 기본서 두고 문제풀이만 한달동안 반복해서 공부했고 자신감 상승에 도움이 많이 됐다.

 

<프리패스 및 모의고사> 프리패스를 끊는 것에 돈을 아까워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괜히 인터넷 강의가 있는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프리패스를 처음 샀을 당시에 정말 돈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돈을 이정도 썼으니까 본전은 뽑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의지도 더 불타오르고 선생님들이 설명도 너무 잘해 주시니까 ‘정말 잘 샀구나!’ 라고 느꼈다. 모의고사같은경우에도 정말 아끼지 말고 사서 풀어봐라! 이유는 풀어보면 알 수 있다. 모의고사를 봐야 내가 지금 어느정도 공부를 했고 어디를 더 보강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강했고 합격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게 됐다.

<암기법> 나의 암기법은 나만 그렇게 외우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상상력이 좀 풍부한 편이라서 이 부분을 배울 때 한가지 이미지를 만들어서 이 이미지가 생각나면 그 배운 부분도 생각나게끔 연습해서 그렇게 암기하니까 생각보다 쉽게 암기가 되었다.

 

<오답노트> 나는 개인적으로 오답노트를 안하는 성격이다보니 오답노트에 대해서는 팁을 줄 내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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