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서울 남자 구급특채 합격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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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경채,구급,~6개월,#초단기,#최종합격

저는 군대 포함 병원경력 5년이 되는 사람입니다. 공부 기간은 일을 병행하며 4개월로 짧았고 필기 시험 전 2주는 일 그만두고 하였습니다. 인강 듣는 것 포함 하루에 6시간정도 공부하였습니다. 인강을 여러번 보는 것 보다는 혼자서 공부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인강은 무조건 배속으로 듣고 회독을 여러번 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 하였습니다.

 

국어(90)- 선재 국어, 태종 국어

국어는 선재국어를 들었어요 처음 회독 때는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자꾸 소방공무원이 아닌 다른 공무원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이렇게까지 준비해야하나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사실 한번 들을 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복습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복습으로도 이해가 안되면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여러 번 회독 하니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더라구요.

선재국어 문법은 5번정도 회독한 것 같습니다. 문학, 비문학은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풀었고 문학같은 경우는 3번정도 고전문법 포함하여 보았습니다. 다른 문제집을 풀다가 문법, 고전문법을 모를 경우는 당연히 선재국어 기본책으로 복습하였습니다.

 

태종국어는 정말 하프 모의고사가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보다 난이도는 살짝 어려운 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이것을 통해 문법 부족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루에 많은 양도 아니고 감 유지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선재 선생님같은 경우는 소방시험보다 조금 과하게 알려준다고 느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하지만 강의는 정말 좋습니다. 나중에 태종 선생님 문제집 풀때 쉽다고 느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태종선생님 강의로도 소방국어는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본인이 판단 하시기나름..

선재 국어 기본서

태종 지피지기 진도별 모의고사

태종 기출(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3회독 하였음)

2020 고혜원 실전동형 모의고사

2020 선재 실전동형 모의고사

2021 태종국어 실전 동형 모의고사 화룡정점(소방직)

 

생활영어(100)-김수환 영어

영어는 원래 베이스가 있고 꾸준히 공부를 해와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만 풀었습니다. 운이좋게도 이번 2021 소방직에 경채 영어가 쉽게 나와서 잘 풀었습니다.

김수환 경채 영단어를 사긴 하였으나 조금 보다가 말았습니다. 그냥 단어는 모의고사 풀면서 간단하지만 헷갈리는 단어 실수 안하기 위하여 한번더 확인하고 넘어가는 정도로만 공부 하였습니다.

만약 베이스가 없으시면 김수환 선생님 강의 좋은 것 같습니다. 소방에서 나올만한 것 위주로 알려주시고 동형 문제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소방실제 시험보다 더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김수환 경채 소방동형 모의고사 STEP4

김수환 영어 소방 경채 동형 모의고사 HOT 6

 

소방학개론(90)-김동준

소방학개론은 남들도 그렇지만 너무 생소하여 처음에 들었을 경우는 참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김동준 선생님이 책에 써놓은 말씀이 최소 3회독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김동준 소방학개론을 1.8배속정도로 듣고 혼자서 공부하였습니다. 일단 회독수로는 10회독정도를 넘게 하였습니다. 나중에 가서는 1회독하는 것이 2일밖에 안걸릴 정도였습니다. 아쉽게도 2개 틀렸지만 100점 맞을 각오로 공부하였습니다. 나중에 시험 2주정도 남기고는 소방학개론 회독이 지겨워서 소단기에 있는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는 다 풀었습니다. 물론 90점이지만 김동준 선생님은 세세한 것 까지 다 알려주셔서 조금 과하다는 느낌도 있긴한데 이렇게 공부를 해야 나중에 시험문제도 쉽게 풀 것 같습니다. 특히 앞문자만 가지고 암기 시켜주는 것도 나중에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김동준 소방학 개론

김동준 소방학개론 단원별 기출문제집 600,

김동준 소방학개론 객관식 문제집

2021 정경문 소방학개론 실전동형 모의고사

2021 이근상 소방학개론 실전동형 모의고사

 

체력

저는 운동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걱정을 했어요.. 허리가 안좋아서 배근력은 그냥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30점만 맞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처음 테스트 했을 때 2점이었나 암튼 거의 0점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시험 전 2월부터 하였습니다.

필기 치고 많이 등록해서 인원이 많아져서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수업을 들었었는데

인원이 늘어나도 한명한명 신경써주시고 자세 하나하나 다 꼼꼼하게 봐주셨어요

그래서 학원에 다니시던 분들 전부 다 점수가 엄청 많이 올랐습니다.

체력 시험 당일 제 점수는

악력 4점

배근력 10점

윗몸 9점

제멀 3점

좌전굴 0점

왕오달 4점

총점 30

왕오달은 체력학원에서 연습할 때 78개까지 뛰었었는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오버페이스를 하게 되어서 숨은 남아있는데 다리가 풀려서 못 뛰었습니다. 힘은 아직 남아있는데 더 못뛰니 허탈했습니다.

 

면접

면접은 운동 같이 한 사람들과 함께 화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모일 수가 없어서 줌 이용하였습니다. 집에서 그냥 혼자 거울 보고 연습하는거랑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거랑 완전 다르더라구요.

예상 질문도 연습하고 사람들이랑 스터디 하면서 서로서로 피드백도 주면서 단점을 많이 보완하여 실제 면접에서도 떨지 않고 잘 말한 것 같습니다.

최종합격 하였지만 저는 분명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일단 영어 베이스가 있어서 국어, 소방학개론 위주로 하였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하였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경채지만 분명 저와 비슷한 상황의 분들은 많이 있을 것이고 본인을 속이지 않고 하신다면 충분히 붙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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