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커넥츠 소방단기 명강사님과 명강의들이 없으면 안되겠다는 판단이 들어 수강신청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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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경채,구조,기타,#최종합격

안녕하세요! 합격수기 글을 작성하여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누구나 공부의 방법이 정답이 없듯이 제 합격수기 글을 보시면서 공감하시는 1명의 공시생 또는 합격생이 계시면 열심히 써내려 가보겠습니다.

 

 저는 특전사에서 7년 근무하다가 야전으로 이동하여 임무수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군인의 길이 맞는 것인지 되돌아보며 군인도 숭구한 직업이지만 이것보다 더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주변 동료들 또는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소방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2020년 같이 근무했던 친구가 경북 소방을 준비하니깐 재미삼아 시험을 쳐보라고 했었습니다. 이때까진 아직 소방의 길을 결정하지 않고 갈팡지팡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수능 시험 이후 수험생 분위기에서

부담감없이 시험을 쳤습니다. 이 때 점수가 국어 85점, 생활영어 55점, 소방학 20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땐 현장분위기와 문제 난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경험되었고 소방의 길 결정하고 공부의 시작을 11월 초부터 이 시기 때 부터 야전에 있으면서 준비했습니다. 이전에는 친구가 준 자료와 교재들로 공부했는데 커넥츠 소방단기 명강사님과 명강의들이 없으면 안되겠다는 판단이 들어 수강신청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저의 학습계획표와 과목별 학습방법(학습 노하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1. 학습계획표

  하루 총 공부시간은 10:00 ~ 21:00로 11시간이었으나 식사/운동시간을 3시간을 제외하고 저의 가용시간은

8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과목별로 시간을 초반에 국어 문법이 너무 이해가 되지않아 국어 5시간, 생활영어 2시간, 소방학개론 2시간으로 분배하여 공부하다가 국어 문법이 어느정도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3과목 중 다음으로 부족했던 생활영어의 비중을 높여 국어 3시간, 생활영어 4시간, 소방학개론 1시간 공부했습니다. 21시 이후에는 주로 영단어를 외우거나 하루 공부한 과목들을 눈으로 다시 한번 더 읽어보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2. 과목별 학습 방법

  가. 국어

     태종 선생님 하하하 하프 모의고사는 매일 머리가 맑은 상태인 아침에 10분 시간 측정과 함께 문제풀고

    재밋는 태종 선생님의 문제풀이를 들으며 문법, 문학, 비문학의 이론과 문제풀이 접근법에 대해 감각을 유지하며 

    능력을 향상시켜왔습니다. 정말 소방국어는 문법이 20문제 중 8~9문제로 50%를 차지하는데 이 파트를 버리는 

    것은 정말 소방 시험을 포기하는 것과도 같다 생각이 들어 태종 선생님의 「문단새 & 독단새」를 통해 문법이론을 

    탄탄하게하고 독해 접근법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문제집(기출 → 모의고사)들을 통해

    많은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노하우는 문법은 주제별 영역을 나누어 시험치기 전까지 

    꾸준히 복습하는 것이고 나중에 문학이랑 비문학하면 되지가 아닌 평상시부터 문법, 문학, 비문학을 균형있게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어느 한 영역에 집중하다보니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보니 다시 

    입력된 정보를 다시 주입해야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함 때문입니다. 이렇게 균형있게 집중하다보니 시험에서 

    95점이라는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태종쌤 감사합니다^^

 

  나. 생활영어

     ‘소방영어는 역시 김수환이다!’라는 수식어가 왜 붙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김수환 선생님의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문법, 구문, 독해 파트별로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방법과 접근법을 달리하여 한국인들이 취약하고 

    두려워하는 영어 과목을 쉽게 이해되고 문제가 풀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시작하다보니

    스타트업을 스킵하고 올인원부터 시작했습니다. 올인원 과목을 3회 회독하면서 김수환 선생님 영단어 책을

    2주 로테이션으로 총 5회 회독하면서 단어를 많이 외워 문제푸는데 단어에서 막히는 부분은 있었지만 해석하고 

    문제푸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독해 문제풀이 강의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모르는 단어에 집착하다보면 

    시간낭비와 오답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올인원 강의 이후 경리단, 테마 모의고사 등 수환 선생님의

    문제집들을 풀면서 점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어 70점이 목표였던 저에게 이번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영어에서 제 노하우는 김수환 선생님의 강의 또는 유튜브에서 숲/나무/숲+나무 유형들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들을 한번 들으시고 문제를 풀면서 접목시켜보고 이 문제를 푼 방식이 김수환 선생님과 어느정도 비슷하게 

    접근했고 정답의 근거도 유사하게 찾았는지 체크하면서 집중하면 좋아요. 이 얘기는 정말 수없이 들으셨을거고 

    귀찮고 어려운 길이지만 영단어의 힘은 정말 무시못합니다. 저는 중학 영단어 5회 회독과 김수환 선생님 단어책 

    5회 회독을 하면서 입력된 단어들이 많아 문제푸는데 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여러분들도 정말 ‘진짜야?’라는 

    의구심보다 ‘속는 셈 쳐보자’라고 생각하시고 시험 당일 날까지 포기않고 하시면 좋은 성과있으실거예요!

     김수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 소방학개론

     소방학개론은 친구에게 받은 교재와 자료들을 통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김동준 선생님 강의와 유튜를 

    통해 이해했습니다. 이번 소방학개론 문제들은 이전까지 문제들과 다르게 지문이 길어지고 생각하게 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김동준 선생님 문제들을 접해보면 ‘A=B’식의 문제가 아닌 이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문의 내용에서 잘못된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유형들의 문제들이 많아 시험치는데 당황하지 않고

    잘 풀어갔습니다. 그래도 목표였던 80점을 달성하지 못하고 65점을 받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다른 수험생들에 

    비하면 소방학개론에서 한방 얻어 맞은 느낌은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방학개론에서 중요한 두문자 

    암기법은 답이 없습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외우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각 선생님들마다 암기법이 있지만 

    맹목적으로 암기하다보면 본인의 것이 아니어서 문제를 보면 뭐였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텐데 그것보다 나만의 

    암기법을 정리해서 독서실 또는 집 구석구석 부착해두고 수시로 눈으로 슥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식탁 유리 

    아래에 위험물과 소방시설 표를 넣어두고 밥먹을 때마다 눈으로 슥삭하고 독서실에 포스트잇으로 부착해서

    수시로 보면서 슥삭했습니다. 정말 자기도 모르게 외워지는 효과가 대단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립니다.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이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공부에 대한 감각을 잃고 새롭게 공부하려하니 잘 안되고 시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했지만 얼마나 소방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위한 간절함과 열정이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지금은 성적이 안나오고 공부가 집중되지 않아 답답하시겠지만 커넥츠 소방단기를 믿고 공부하시면 좋은 성적으로 소방 공무원의 길에 한발짝 더 다가가실 수 있을 겁니다. 위에서 작성한 합격수기가 정답은 아니지만 읽어보시고 공감되거나 한번 저렇게 해보자는 의지와 도전정신이 있으시다면 좋은 결과 있으시고 응원합니다!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으로 체력 및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시면서 공부하세요. 단기 기억력보다 장기적으로 기억하고 응용해내는 컨디션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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