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 경기 소방 경채 구급(남) 합격 수기 - 꾸준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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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경채,구급,기타,#최종합격

1. 지역 / 직렬 / 성별 : 경기 / 경채(구급) / 남자


2 .각 과목별 점수 / 국어 85 / 생활영어 95 / 소방학개론 100


3. 각 과목별 공부법


-국어 (이태종/이선재)
국어는 언어 3등급으로 문법빼고는 조금이나마 자신이 있던 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 이선재 교수님 강의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본강의 공부를 시작했는데 문법 부분에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 애를 좀 먹었던 과목입니다. 문법에 대한 이해가 가질 않아서 문법 부분 기초 강의를 이태종 교수님 강의로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2번째 들을 때 부터는 이해가 가기 시작되어서 문법 부분은 처음에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 이후에는 암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법 부분을 이태종교수님 강의 다 듣고 그 이후 이태종교수님 하프 강의를 1일 1개씩 꼭 풀고 또 이선재 교수님 1권으로 마무리 하는 문법 + 문학기본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태종 교수님은 이해위주이고 이선재 교수님은 암기 위주라고 저는 생각 됩니다. 국어 과목같은 경우 복습 할때에 무작정 하면 놓치는 것도 많아서 마무리 강의로 복습을 하며 머릿속에 넣었습니다. 외래어, 표준어, 사자성어는 이선재 교수님 암기어플로 하루에 1day씩 암기 했고 모든 day를 암기 후에는 사자성어는 1일치 표준어 외래어는 3일치를 하루마다 복습했습니다. 사자성어를 다 외우니 700개 넘게 외운 것 같았습니다. 경채 같은 경우는 과목이 3개라 1문제도 중요하다 생각을 해서 사자성어도 다 외웠습니다. 또한 국어는 기출문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출문제집에 필기를 하지 않고 눈으로만 풀고 틀리면 번호위에 x표 맞으면 o표 치고 다음에 몇 번 더 풀 수 있게 해서 총 문법기출 문제만 4번 이상 풀었습니다. 국어는 문법만 잘 해결해 나가시면 충분히 고득점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방학개론
저는 소방학개론이 가장 재미있는 과목이었습니다. 암기과목에 자신이 있었고 또한 김동준 교수님 강의는 수업 도중에 여러 가지 재밌는 이야기도해주시고 암기법도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가장 재미있고 자신있던 과목입니다. 저는 김동준교수님 기초강의- 심화강의 – 기출강의 – 그 어렵다던 문풀강의 까지 다 들었습니다. 문풀 문제집 자체 문제가 워낙에 어렵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번년도 출제난도를 보면 이제부터는 어렵게 힘들게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기출보다는 문풀문제집이 더 효율적이있던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 같은 경우 너무 쉬워서 1번 풀고 다시 안풀려고 했지만 그래도 시험 전전날에 다시 한번 풀어 봐서 2번은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본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서 강의를 다 듣고 저는 무조건 하루에 1권 2권 둘다 한 챕터는 꼭 복습했습니다. 이렇게 일주일이지나면 1권 2권 한번씩 다 본 것이 됩니다. 이렇게만 한달 두달이 지나면 정말 소방학개론은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영어
영어는 외국어 2등급, 토익 890점으로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영어 문법 포기자로 수동태, 1형식, 2형식 하나도 모릅니다. 독해만 가능한 그런 수준입니다. 생활영어는 공채 영어보다 쉬워서 문법 빼고는 걱정하지 않았던 과목입니다. 하지만 경채같은 경우 세과목이고 1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문법을 시작해봤지만... 고통만받고 문법은 중도 포기했습니다. 생활영어같은 경우는 숙어, 구동사가 중요하다고 해서 김수환교수님 단어장 사서 숙어랑, 구동사 외우고 단어만 주구장창 외웠습니다. 또 독해감좀 살리려고 김수환교수님 테마모고 사서 풀고 또 자이스토리 완성, 실전 사서 풀었습니다. 실전이 어려운거였나? 무튼 확실히 가장 어려운 수준의 자이스토리는 어렵더라구요 ,,,, 하지만 생활영어의 독해문제는 자이스토리보다 쉬운수준이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4. 자신만의 합격 노하우(슬럼프 극복방법 및 성공적인 생활습관등)
저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를 끝내고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본서를 시험 전주까지 무한 반복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서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끝내신 분들은 적어도 2주에 한번 꼴로 꼭 기본서는 한번씩 다 본다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시면 정말 고득점 충분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습관
저는 9월에 공부 시작을 해서 11월까지는 정말 하루도 안쉬고 공부를 했습니다. 다들 정말 과하다고 주위에서 말을 했지만 저는 병원도 관두고 하는 공부라 정말 제 기준에서는 열심히 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아침 9시에 일어나서 11시까지 운동하고 씻고 밥먹고 1시에 독서실가서 6시쯤 저녁먹고 밤 11 ~ 새벽1시 사이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11월 후에도 이러한 패턴을 유지 했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쉬어줬습니다. 이러한 공부습관을 유지하는 꾸준함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체력점수 및 해당지역 체력시험의 특이점
체력점수는 41점을 맞았습니다.
무릎부상으로 제멀을 뛰지못해서 0점 맞고 좌전굴 3점 윗몸 10점 악력 10점 왕오달 10점 배근력 8점으로 41점입니다.
경기도같은 경우 이번에 가장 큰 이슈는 윗몸이랑 배근력인 것 같습니다. 윗몸같은경우는 등센서가 어깨끝선이 아니라 조금더 위로 올려서 뒤로 누을 때 좀더 누워야지 센서가 잘 찍혔습니다. 배근력 같은 경우 손잡이가 돌아가며 가운데 쇠부분을 잡지 못하게 했습니다. 악력 같은 경우도 탄마가루를 제공해주지 않았으며 파울을 빡세게 잡진 않았습니다. 좌전굴같은 경우 스스로 벨크로를 채우지만 무릎을 확실하게 확인하셨습니다. 왕오달은 준비하신만큼 나오실겁니다. 노력이 배신을 하지 않는 과목입니다. 제멀은 제가 아예 뛰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체력학원 같은경우는 필기 3개월전부터 다니다가 시험 2주전? 부터는 필기에 매진 하시고 필합후 다시 다니시는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체력학원에서 운동하면서 사람들하고 대화하는것도 공부할 때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6. 면접 시 특이사항
주위에서 면접은 그냥 욕만안하면 붙는다. 라는 말을 듣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을 해서 준비도 3일전부터 하고 면접을 봤더니... 너무 긴장돼서 면접을 망쳤습니다. 특히 경기도 같은 경우는 과락으로 유명한 지역이다보니 불안했지만 다행히도 붙었습니다.
저처럼 면접후 최합까지 마음놓고 편하게 쉬실려면 면접준비 빡세게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면접스터디 구하셔서 일주일에 1~2번만 해도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7.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기본과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잃지 않고 목표하는 날까지 꾸준하게 노력하시면 누구든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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