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8개월 만에 대구 구조 경채에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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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 소방단기 경채전용 평생0원 프리패스으로 약 8개월 정도의 공부기간으로 대구 구조 경채에 합격하였습니다.

 

<공부하기전 상태>

일단 제가 가진 기본적인 공부능력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인문계를 졸업했고, 수능은 편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4~6등급의 분포도를 가지고 있는 실력이었습니다. 특전사를 전역하고 회사생활을 2년 정도 복무했고 고등학교이후 기본적인 공부를 한 경험은 없었습니다.

 

수험공부하기 직전 기본 베이스는 국어, 소방학개론은 노베이스/ 영어는 최근 기출을 풀면 30점 정도를 맞는 수준이었습니다. 그것도 감으로 찍는 수준이었습니다.

 

<시작 단계>

저는 시작단계에서 막막했기에 ‘소방단기 경채전용 평생0원 프리패스‘를 결제했습니다. 큰 돈이 든다고 생각했지만 주변에 소개와 인강의 퀄리티, 강사진, 커리큘럼을 보고 나서는 선택하였다습니다. 먼저 결제 전 강사진의 커리큘럼부터 확인하였습니다. 유튜브나 소단기에서도 무료로 강사들의 커리큘럼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막막했던 순간 커리큘럼을 들으면 1년의 공부 청사진을 그릴 수 있어서 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국어는 선재/태종, 영어는 김수환, 소방학은 김동준을 선택하였습니다. 커리큘럼을 들으면 일단 전체적인 계획이 잡혀 막연한 공부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입니다.

 

<국어>

저는 국어를 시작하면 문법에서 많이 헷갈리고 막막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강의를 듣다보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결국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 앞쪽부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고 계속 강의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 들을 때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선재국어가 조금 더 보편적인 공무원강의이다 보니 이때 태종국어를 선택하는 것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선재국어(이론 전 강의)를 듣고 태종국어의 이론을 들으면 복습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종국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10문제씩 매일 실력을 테스트하는 간의 모의고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1~4개월은 베이스 위주의 강의를 듣다가 4~8개월은 실적적인 감각을 키우는 모의고사와 병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없다고 생각해서 사자성어 전용 특강 1,2편만 보고 이해하고 넘어간다는 느낌으로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 요약 : 선재국어[이론](1~2개월) -> 태종국어[이론](3~4개월) -> 태종모의고사/선재국어 모의고사 (4~8개월)

- tip :

1. 필기는 책 위주로 줄을 그어가면서 했음

2. 이론(1~4개월)을 공부 할 때도 문제를 풀면 이해에 도움이 됨.

3. 문법은 주로 나오는 기출위주의 문제를 암기하는 것도 도움이 됨.

4. 문학은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함. 시대별 자주 출제되는 문학을 외우는 것도

큰도움이 됨.

5. 주로 나오는 것 위주로 나만의 노트를 만드는 것이 큰 도움이 됨.

 

<영어>

저는 영어는 김수환의 커리큘럼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초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해 따라 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역시 중학교1학년 수준부터 잡아주는 START UP강좌가 있어서 그것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경리단’ 등 커리큘럼 위주로 학습을 잡아갔고 어느정 도 기초가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시작부터 단어는 필수였습니다. 단어관련 강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수환의 모든 강좌를 듣지는 못했지만 60~70% 정도 수강하였고 그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소방영어에 집중해 기초적인 독해를 놓칠 수가 있어서 가능하다면 기초적인 독해를 위한 단어를 외우거나 구문을 해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요약 : 모든 공부는 커리큘럼을 통해서 진행한다면 고득점은 문제없다.

- tip :

1. 매일 단어는 50개는 외워야한다.

2. 소방영어에만 너무 집중하다가 기초적인 독해를 놓칠 수 있으니 기초적인 독해는 하는 것이 좋음(중학영어정도의 독해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3. 문법은 나오는 비율이 낮으니 패스하는 것도 좋다.

4. all in one 정도의 난도만 이해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소방학개론>

김동준의 강의만 들어도 이해하는 것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방학개론의 난도가 어려워지는 트렌드가 있어서 문제풀이를 기출말고도 좀 더 난도 있게 풀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처음에 강의를 들었을 때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있어서 진도가 잘 안나가는데 이때 기초 강좌를 활용해 단기간에 전체를 훑는 것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후에 집중적인 기본-심화 순서로 강의를 들으면 전체적인 이해를 하는 것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는 개인이 필기한 것을 바탕으로 외우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최근년도 기출문제를 풀어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외우는 것을 반복해 공부를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난이도 있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요약 : 기초-기본-심화 순으로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로 유형을 파악한다. 하지만 최근 어려워지는 트렌드를 고려해 난도 있는 문제를 풀어보길 권장한다.

- tip

1. 이해가 안되도 넘어가야한다.

2. 기출로 예상문제를 파악한다.

3. 무한 반복숙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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