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단기 경채 전용 프리패스로 2021 강원 경채 구급(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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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경채,구급,13개월~,#최종합격

2020년 2월 중순에 “소방단기 경채전용 평생0원 프리패스”를 끊었고 3,4월 경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대략 1년 정도 준비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 전 미리 프리패스를 끊어놓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목 별 학습 방법

국어(이선재 선생님, 이태종 선생님) 100점
저는 처음엔 이태종 선생님이 워낙 소방국어 쪽에서 유명했기 때문에 태종커리를 타야겠다고 생각했다가, 강의를 들어보고 이선재 선생님이 저와 더 맞음을 느꼈기에 선재커리를 탔습니다. 문법, 문학, 비문학 기초를 선재국어-소방직 기본서를 통해 다졌습니다. 기본서는 기본적으로 적어도 5회이상 돌린 것 같습니다. 시험 전 마무리 할 때까지도 기본서는 꾸준히 돌려봤습니다. 특히나 문제를 풀다보면 특히나 부족한 점이 있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저는 기본서 책을 다시 읽을 뿐만 아니라 그 부분만 인강을 다시 들어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문법: 개인적으로 제 생각엔 무조건 암기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암기가 되어야지 진도도 나갈 수 있고 문제도 풀 수 있으며 당연히 이해 또한 쉽게 됩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문법의 중요성을 더 많이 느꼈습니다. 소방직도 너무 기본적인 것만 나오는 것이 아님을 이번 문제를 통해 느꼈기에 조금은 더 어렵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제가 못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문학이였습니다. 특히나 시간이 공부를 할수록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실력이 늘어남을 느꼈지만 문학에서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고전문학 같은 경우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는데요. 저는 선재국어에 고전문학 특강을 3번정도 들으며 외울 것은 외우고 했던 것 같습니다. 고전문학은 아무래도 나오는 작품들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에 중요한 작품들은 수시로 확인하며 외울 것은 외우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본서 회독과 기출을 끝내고 마무리 시점에 매일매일 태종하프와 매일국어를 풀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문학: 독해야 산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어려운 지문들과 문제들을 풀다보면 소방직에 나올 법한 쉬운 지문과 문제들은 그냥 술술 풀립니다. 또한 태종하프도 비문학 실력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태종 선생님 같은 경우 비문학 푸는 스킬을 알려주시는데 저 또한 유용하게 사용하여 시간 단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 문법, 문학은 어느정도 암기가 꼭 필요합니다! 또한 기본서 회독 후 많은 문제 풀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할 때 유명하다는 국어 선생님들 파이널 모의고사를 사서 시간에 맞춰 풀었던 것이 많은 도움 됐습니다. 그리고 태종하프, 매일국어, 독해야 산다 추천합니다!!

생활영어(김수환 선생님) 90점 + 자이스토리
김수환 선생님 커리를 따랐습니다. 영단어는 김소영만 외웠습니다. 확실히 외운 것 같아도 나중에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기에 자주자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분컷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40회분 만들어 주셔서 총 120회분인데 처음엔 매일 1회씩 풀고 1회독 돌리고나서는 2회분씩 풀었습니다. 한 번 풀었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또 틀리고, 한번 틀렸던 거 또 틀리는 경우도 많았기에..틀린 문제 같은 경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된 40회분 같은 경우 경채/공채가 나뉘어져 있었지만 저는 그냥 둘다 풀었습니다. 공채 같은 경우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저는 어렵게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험 풀 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쉬운 문제였는데 괜히 혼자 꼬아서 생각한 결과 1문제가 틀린게 많이 아쉽네요..

소방학개론(김동준 선생님, 이근상 선생님) 100점
개인적으로 김동준 선생님 커리를 따라간 것이 정말 큰 행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방학개론 시험지 받고 생각보다 너무 어렵게 나온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동준 쌤 커리를 잘 따라간 결과 100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ᄋᅠᆻ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인강을 듣다 보면 계속해서 잠이 쏟아지고 졸리고 지루한데 동준 쌤 덕분에 조금은 더 재밌게 소방학개론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독서실에서 인강들으며 혼자 웃기도하고 쓴 소리 해주실 때면 반성도 하며 하루하루 나아갈 수 있ᄋᅠᆻ습니다.
저는 먼저 김동준 선생님 소방학개론 기본서를 가운데 놓고 끝까지 공부했습니다. 기본서는 거의 10회 가까이 회독한 것 같습니다. 기본서에 나와있는 정의들, 각 특징들 통째로 눈에 익히고 머리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커리에 따라 객관식 문제, 빈칸 넣기 등 심화과정도 따라 갔고 이 또한 많은 도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이 점점 어려워지는 지금 어렵게 공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것을 풀어줘야 스스로 자만하지 않을 수 있고 공부내내 겸손해질 수 있었기에.. 추천드립니다. 동형 모의고사, 하프 모의고사, 파이널 까지 그래도 다 따라갔고 중간에 이근상 선생님의 백백특강과 하프모의고사도 큰 도움 됐습니다.

나만의 학습 계획표
저는 기본적으로 잠이 굉장히 많습니다. 보통 아홉시에 일어나 밥을 먹고 10시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독서실 등록을 하여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였으나 금방 익숙해지고 그에 따라 몸과 마음이 편해짐을 느꼈기에 그 이후로는 구립 도서관에서 10~18까지 공부하고 저녁식사 후에 새벽1~2시까지 공부 했습니다. 시험보기 삼개월 전까지는 일주일에 못해도 하루 또는 반나절 이상 휴식을 취했고 공부가 정 안될 때면 밤에 영화보고 맥주도 마셨습니다. 또한 필요시 친구들도 가끔씩 만나곤 했습니다. 시험보기 3개월 남았을 때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금주하였고 공부시간은 앞에 쓴 시간 패턴대로 공부하였습니다 아침10부터 새벽2까지
체력 같은 경우 평상시 운동을 거의 안했기에 추석지나고 10월부터 체력학원을 등록하여 다녔습니다. 주3일로 월수금 체력학원 다녔고 보통 체력학원 가는 경우 하루에 순 공부시간 8~9시간, 체력학원 안가는 경우 9~10시간정도 공부하였습니다. 시험 막바지에는 12~13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체력학원은 시험보기 2주전까지 나갔습니다. 체력 준비하는 것이 시간 낭비처럼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실제로 공부할 때 체력학원 다닌 것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정말 큰힘이 되었습니다. (체력점수-40점)

쉽게 공부하면 점수도 쉽게 나온다는 말을 믿습니다. 어렵게 공부하고 시험장에 쉽게 문제 푸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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