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기 공채 합격생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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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공채,소방(공채),기타,#최종합격

소방단기 상품 활용팁

-소방단기 프리 패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방 단기는 강의마다 배속을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으며 조절 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자신이 이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로 기본강의를 빠르게 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의를 무작정 여러 번 듣기 보다는 기출 같은 경우는 기출 문제집을 최대한 혼자서 풀어보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만 골라서 듣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소단기 프리 패스는 여러 강사님들의 자료(모의고사, 한자성어 등)들을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기에 강의 같은 경우는 한 강사님으로 정해서 듣되, 모의고사와 같은 자료는 최대한 다른 강사님들의 것들도 활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 등수를 알려 줄 수 있는 소단기 전체 모의고사 같은 경우는 무조건 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이 위치, 실력을 어느 정도 가늠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 할 수 있는 자료로 쓸 수 있기에 최대한 모의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목 별 학습 방법(단순화)

 

국어(이선재 선생님) : 100

-기본서(강의)+기출실록(강의)+매일국어(프린트 자료+강의)+독해야 산다(프린트자료+강의)

국어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때 이후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완전 노 베이스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기본 강의를 들을 때 최대한 집중해서 들었으며 복습 또한 빼먹지 않았습니다. 다만 복습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또 반복 할 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보고 넘겼습니다. 빠르게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1회독을 한 후에 이제 기본강의는 접어두고, 기본서를 2~3번 정도 회독을 더 하고 기출로 들어갔습니다. 기출 같은 경우는 강의를 듣지 않고 초반 회독 때는 해설을 보면 왜 답인지를 최대한 이해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기본서를 통해 다시 복습을 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이후 저는 기본서 한 번, 기출 한 번을 한 세트로 묶어서 정말 셀 수 없이 회독을 해 나갔습니다. 나중에는 문제만 보고도 선지가 뭔지 생각날 정도로 봤습니다. 기출이 정말 중요한 것이 기본서의 양은 굉장히 방대하기 때문에 버릴 건 버리고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기본서와 기출을 같이 회독하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생겼을 때 매일국어와 독해야 산다를 시험 직전까지 하루에 하나씩 풀었습니다. 매일국어는 매일매일 다른 부분과 새로운 문제들을 접하고 오답을 하니까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잊혀져가는 기억을 다시 꺼내주는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독해야 산다는 자신이 국어에 대한 감각이 없다면 시험 직전까지 무조건 매일매일 지문 하나라도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감을 시험장에서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문학 같은 경우에도 최대한 기출에 나온 부분을 눈에 바르고 기출 선지들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 하다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출을 무한 회독 하다가 시험이 거의 다가 왔을 때 정리 할 겸 기출 분석 강의를 2배속 이상으로 빠르게 들으면서 몰랐거나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나가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시험장에서는 정말 처음 보는 작품들이 다수 나왔지만,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생긴 감으로 풀다 보니 100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한자성어는 운이 좋게 아는 한자성어가 답으로 나와서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많은 분량의 한자성어는 하지 않고 시험 한 달 전 쯤에 이산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소방전용 한자성어와 고전문학과 관련된 한자성어 강의와 자료를 밥 먹을 때와 같이 틈이 날 때 강의만 들어서 귀와 눈에 바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한국사(전한길 선생님) : 100

-전한길 필기노트+전한길 한국사 3.0

한국사는 이 2권이면 어느 시험이든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는 소단기 전체 모의고사를 제외하고는 한국사는 풀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필기노트 강의를 통해 흐름을 파악하고 중요한 것들을 체크한 뒤에는 필기노트 한 번, 기출 한 번 이것도 한 세트로 묶어서 회독 했습니다. 분명 처음에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저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나중에는 회독 속도 엄청 빨라지기에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강의는 정말 필기노트 강의만 들어도 충분 합니다. 기출도 처음에는 해설을 보면서 눈에 바르고 나중에는 사료만 봐도 그에 파생되는 여러 가지 관련된 내용들이 떠오를 정도로 셀 수 없이 회독 하였습니다. 이러한 암기 과목은 시험 직전에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모르는 것, 잘 외워지지 않는 것 들을 체크해놓고 시험 전날에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사료는 문동균 선생님께서 따로 프린트로 정리해 놓으신 것이 있어서 시험 전날에 봐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김수환 선생님) : 95

-김소영+올인원+MRI+소방테마 모의고사+자이스토리 완성+소방동형 모의고사+블랙스완+8분컷+코드영문법

 

영어는 적중의 순간을 제외 하고는 김수환 선생님 커리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단어는 김소영 2권 전부 셀 수 없이 봤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day1씩 밖에 외울 시간이 안 나지만 나중에는 하루에 단어 책 한권을 전부 볼 수 있게 될 정도로 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어 밑에 파생단어 또는 단어 옆에 동의어도 전부 눈에 바르고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어는 이렇게 아무리 외워도 막상 독해 할 때는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최대한 독해를 풀 때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따로 정리해서 또 외우는 방식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올인원은 강의 한번 듣고 이것도 10회독 이상 봤고, MRI도 문제 풀어보고 강의 듣는 식으로 진행하여 복습은 5회독 정도 했습니다. 그 이후 교재들이 대부분 모의고사였기 때문에 혼자서 시간을 재고 풀고 모든 문제들을 다시 스스로 천천히 해석을 해보고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답안지를 참고하여 이해할 때 까지 공부 하였고 , 답안지를 봐도 도저히 모르는 문제는 강의를 듣고 꼭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시험 막바지에는 소방 관련 모의고사를 하루에 하나씩은 시간을 재고 꼭 풀어 보시는 것이 시험 때 까지 감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법은 코드 영문법을 셀 수 없이 반복을 하고 8분컷도 10회독 이상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르는 문제는 김수환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문장을 따로 노트에 적어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혼자 풀어 봤습니다. 문법이 한 문제 밖에 나오지 않았고 이것을 틀렸기에 아쉬웠지만, 문법은 독해할 때 굉장히 유용하기에 8분컷을 활용하는 것을 굉장히 추천 드립니다.

 

소방학개론(김동준 선생님) : 80

소방관계법규(김동준 선생님) : 75

 

이 두 과목은 김동준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는 기본강의랑 동프 강의 밖에 듣지 않았고, 교재는 기본서+기출, 김동준 선생님의 동형 모의고사 프린트 자료 이 3가지로 끝냈습니다. 그냥 단순히 이 3가지 반복하시면 어느 정도 높은 점수를 맞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기출에 나온 부분만 보면 고득점이 가능했지만 21년도 시험에는 기출에서 보지 못했던 유형과 범위들이 상당수 출제가 됐기 때문에 기출은 당연히 기본으로 깔고 가되 기본서를 전부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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