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인강 선생님 커리큘럼 믿고 복습 꾸준히 하며 모르는 부분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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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21합격,공채,소방(공채),~6개월,#최종합격

-공부기간 : 20.9.말.~21.4.3.(약 6개월)

-공부시간 : 처음 2개월 : 10-12시간, 중간 2개월 : 13-14시간, 마지막 2개월 : 15-16시간 (운동시간 주 3회, 저녁식사 30분, 일요일 오후 제외 모두 공부했습니다, 샤워도 운동시간, 주말에 몰아서 했습니다.)

-베이스 : 토익 850 / 국어,영어 : 3등급 내외(수능 모의고사), 2등급(내신) / 한국사 : 1등급 (한능검 : 1급) / 인서울 대학(수학으로 대학 갔습니다.)

-가산점 : 1(대형면허, 20.9월 취득)

대학교 1학년 다니고 군대를 다녀온 뒤 방황하다(나이 24)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꿈꾸고 존경해왔던 소방관을 한번 해보자 마음먹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실력을 보고자 국어,영어,한국사 문제를 풀었을 때 75점씩?은 나왔던 것 같습니다.

 

겸손과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처음 기본기가 힘들지만 쌓이면 후반에 편해집니다. 급해서 건너 뛰시면 후반에 고생합니다. 베이스가 조금 있다고 생각 했지만 백지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모두 기본서부터 시작했고, 아는 것, 모르는 것 구분하지 않고 싹 다 처음부터 했습니다. // 영어를 제외하고 모의고사를 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시험날에 5과목 한번에 보는 시험에 적응하지 못했고 많이 당황했습니다. 후반에 가서 충분히 5과목 모의고사 연습하시고 공부했던 범위 내에서 마무리 해주신다면 좋은 결과 나오시고, 강사님들이 가장 전문가들 이시니 하라는 대로 하시면 불안하지도 않으시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공부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 가산점은 무조건 4점 채우시고 시작 하시는게 좋고 나중에 환산점수 보면 이해하실 것입니다. (컴활 1급, 6주 정도 공부를 했고 합격 점수대는 나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고 장소가 부족해 재빨리 포기하고 필기시험에 집중했습니다. 1달 반~2달 정도 하루 8시간~10시간(컴퓨터 쌩 노베이스 기준) 하시면 컴활 1급 가능합니다. 또 합격점수 대가 올라가는 추세인 만큼 무조건 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주희 선생님 추천합니다.) // 모든 과목은 기본서 1회독, 요약서(마무리,한정판 등)로 2회독, 기출로 3회독, 기출로 5회독 …….. 공부한 범위에서 모르는 것을 줄여 나가며 공부했습니다. 항상 인강 3시간 들으면 복습 3시간을 시간엄수 하며 인강을 활용했습니다. 인강은 꾸준히 들어주어 주관적 해석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국어(95) (이선재T, 이태종T) / 이선재 소방 all in one(2019) -> 이선재 마무리(2019) -> 태종기출(2020) -> 이태종 지피지기 -> 진도별 모의고사(2020) (+ 독해야산다, 하프모의고사)

기본서 강의도 편식하지 않고 한자를 제외한 모든 강의를 들었고 학생 때부터 취약점이었던 독해 문제에 대해 풀이 방법을 설명 해주셔서 좋은 독해 습관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독해야 산다를 처음부터 병행하며 독해 습관을 길렀고, 기본서 1회독 후 마무리 책 1회독을 하고 소방에 적합한 이태종T 기출(이때부터 현강생 분들과 같은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과 마무리를 보며 3회독 정도 했습니다. 그 후 진도별 모의고사를 통해 기본기를 다시 잡고 하프모의고사를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사자성어의 경우도 마무리, 기출 중심으로 계속 돌려 보았고 이선재T 어플을 보면서 암기해야 할 어휘를 밥 먹으면서 화장실에서 자투리 시간에 계속 보았습니다.

-영어(90)(김수환T) / all In one -> code 영문법 + 테마모의고사 + MRI -> 동형 -> 적순 (+ 조태정 영단어(2018) + 8분컷 + 8분컷 노트)

가장 완벽한 커리큘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인원 인강 2배속으로 구문을 빠르게 다시 잡았고 약점이었던 파트는 나누어 주시는 보충자료를 보며 보충했습니다. 그 후 code영문법 커리 부터는 현강생 분들과 같은 커리큘럼을 따라서 복습을 진행했고 code영문법이 끝난 후 8분컷을 병행했으며 독해도 문제를 풀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만 논리 파악하고 모르는 단어 정리하고 구문노트 따로 만들어서 정리하고 계속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문법은 8분컷 노트를 활용해 몰랐던 문제 정리를 하고 모아가며 주말에 따로 문제를 복습하고 (문법, 독해 모두) 매일 꾸준하게 했습니다. 또 저희들의 영어 심정을 정확하게 알고 계셔서 조언해 주시는 부분도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 영단어는 김소영으로 무한반복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저 같은 경우 단어 7회독 적중의 순간 3회독? 정도 보고 들어갔습니다.

-한국사(95)(문동균T) / all in one -> 판서 1/2 -> 기출 -> 진도별 모의고사 -> 판서 1/4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판서)이 똑같아서 인강 듣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물론 복습은 계속 병행했습니다.) 처음부터 커리큘럼 따라서 진행했습니다. 나중에는 판서노트와 기출 풀며 모르는 문제 밑에 오답 적어 놓은 것, 중요한 부분 밑줄만 계속해서 보고 진도별 모의고사로 계속해서 감을 잡았던 것 같네요. 마지막에는 판서 노트 모르는 부분에 형광펜 칠한 부분 시험장 들고가서 30분 만에 다 보고 왔습니다. (판서 노트 초반에 연필 -> 볼펜 -> 사인펜 -> 형광펜으로 칠하며 한눈에 들어오게 표시를 하며 공부했습니다.)

-소방학개론(80) / 소방관계법규(65) (김동준T) / 기본서 + 특강자료

처음 배우는 과목이라 애를 좀 많이 썼고 1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이해도 많이 시켜 주셨지만 암기법 위주라 저한테 좀 힘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자료와 교재연구는 김동준 강사님이 최강인 것 같습니다. 특히 법규 비교표, 재난관련 파트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기본서만 3~4회독 정도 했고, 기출 심화 문제 자료, 비교표를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심화 빈칸, 진도별 모의고사까지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소방과목도 마찬가지로 김동준 강사님 커리큘럼 쭉 따라가시면 좋은 결과 나올 것입니다. 또한 작년부터 어렵게 나오는 경향이 있고 필수 과목이 되었기에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과목이었습니다.

두서가 길었지만 한 줄로 요약하면 ‘인강 선생님 커리큘럼 믿고 복습 꾸준히 하며 모르는 부분에 집중하자’ 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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