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프리패스를 들을 수 있어서 강사님이 어느분이 저하고 맞는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고, 덕분에 적합한 강사님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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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공채,소방(공채),13개월~,#최종합격

2018년 1월부터 소방직을 준비하여 올해 2019년 7월 부산소방 합격하였습니다.

처음에 일반학원에 가서 강의를 듣다가 너무 잘 맞지 않아서 학원수강기간이 채 끝나기전에

그만두고 독학을 하였습니다. 독학 시작하면서 공단기 프리패스로 끊을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공부하는 입장에서 비용부담이 컸습니다. 고민하다가 환급형이 있어서 프리패스를 끊었고 제일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리패스를 들을 수 있어서 강사님이 어느분이 저하고 맞는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고, 덕분에 적합한 강사님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이동기 교수님 수업 중 문법정리해 둔 강의 하나만 들었습니다.

사실 원래 영어에는 자신이 있어서 다른 강의를 듣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워낙 대학교 졸업한지가 오래되고 영어를 손 놓은 지 오래되어서 문법도 헷갈리는게 너무 많았고, 까먹은것도 수둑하였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들었던 강의가 문법정리 강의였고, 책도 한권 얇게 잘 정리되어있고

강의도 부담없는 길이여서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토익공부를 다시 할 때도 이 강의를 다시 들을 것 같습니다.

국어

선재국어를 들었습니다

국어는 사실 인강보다는 인강교수님 교재를 사서 문풀을 엄청나게 돌렸습니다

모의고사 강의들으면서 모의고사도 많이 풀고, 교재도 2번이상씩 다시 풀고

그냥 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ㅋㅋ 저한테 가장 복병이었던 과목이었습니다

한국사 정말 너무너무 싫었고, 너무 싫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진도가 전혀 나가지않았습니다ㅠ 강의 들으면 애국심은 막 끓는데 일단 한번 싫어한 과목이다 보니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공부방법을 바꾼 것이 소방직은 타직렬보다 한국사가 쉽게 나오는 편이어서 어렵게 공부하는 방법을 포기하였습니다. 큰 틀을 먼저 잡아야할 것 같아서 큰틀 강의만 여러번 돌리면서 익혀나가고, 그 후에 암기를 하였습니다.

 

소방학

소방학은 첫 6개월정도 정독하였습니다. 인강을 더불어 들으면서 정독하고 미친 듯이 암기하였습니다. 별의별 것 다 암기하겠다는 마인드로 계속 보았습니다. 길에 걸어다닐때도 인강 귀에 꽂아놓고 소리만 들으면서 복습하였습니다. 마지막 2달남겨놓고는 문제만 하루에 500개이상씩 풀었습니다. 풀어도 풀어도 새로운 문제 또 나오고, 또 틀리고 반복하면서 허벅지 찌르고 울면서 문제풀었던 것 같습니다ㅠ

 

소방관계법규

마찬가지인것같습니다. 소방학과 똑같이 암기위주로 정독하였고 인강은 귀로 듣는 편이었습니다. 씻을때도 틀어놓고, 걸어다니고 밥먹고 할 때 항상 듣고 외우고 듣고 외우고 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암기가 많은 과목이기 때문에, 특히 숫자가 많았어서 암기방법을 따로 만들어서 외우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개인에게 맞는 것을 해야 효율성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2달째부터 매일매일 문제를 엄청 풀었습니다. 마지막 2달은 국영한 보다 소방학과 관계법규 문제풀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였습니다

 

가산점

대형면허를 취득하고 컴활을 취득하였습니다

총 4점이었습니다. 컴활이 생각보다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작하였어서 엄청나게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돈도 무지 들었습니다. 대충하고 가는 생각 때문에 시간 낭비를 엄청해버린 것 같아서 처음 시작하실 때 마음 단단히 먹고 완전히 함수를 잡겠다 라고 생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참! 프리패스를 끊어서 컴활도 인강으로 들을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처음에 학원을 등록하여서 한달을 다녔는데 저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공단기 인강에서 꼼꼼하고 여러번 볼 수 있어서 엄청난 효과를 보았습니다. 왕추천! 저는 막상 대형면허 따놓고 제대로 기입을 못해서 가산점부분에서 3점만 취득되었습니다. 등록하실 때 꼭 유의하세요 ㅠㅠ!!

 

처음에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과 으샤으샤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다들 공단기 인강을 들으면서 프리패스이다 보니 많은 교수님들 정보에 대해서 공유도 많이 하였습니다

거의 막바지에는 같이 공부하면서 얻는 힘보다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따로 독서실을 옮겨서 공부하였습니다

마지막 2달 스퍼트가 엄청났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2달동안은 거의 매일

속으로 울면서 공부한것같습니다. 원래 끈기력이 좀 부족한 편이라서 그게 제일 걱정되었었는데 역시나 공부하면서 끈기가 부족한 면 때문에 더 괴로웠습니다

2018년 1월에 공부를 시작하고 4월에 시험을 한번 쳐보았을 때 영어 국어는 90점이상 나왔는데 한국사가 40점이었고 소방학과 소방관계법규는 60점인가 하였습니다.

한국사가 제일 절망적이었고, 학과 법규는 그냥 노답이었습니다

생각한 것 보다 어렵다는 느낌도 너무 많이 받아서 포기하고 싶은 날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오니까 합격을 하긴 하네요... 신기합니다

프리패스를 통해서 꼭 여러 강사님들을 경험해보세요

무조건 1타교수님이라고 본인에게 맞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가르쳐주시는데도

저랑 더 잘 맞는 교수님이 계시더라구요

여러교수님들 경험해보는 것이 정말 빠른 공부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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