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조건 소방관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소방단기 프리패스를 샀습니다. 열심히 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와서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수험생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일요일만 쉬고 매일 공부했습니다.

국어(75)

국어는 문학이랑 비문학에 자신이 있어서 저는 문법만 공부했습니다. 이태종선생님 기본서 강의 문법만 3회독 했구요 기출문제집을 사서 2번 정도 풀었습니다. 물론 풀고 강의를 꼭 들었습니다. 문풀이랑 강의랑 같이 하니까 더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영어(50)

저는 영어가 너무 약해서 과락만 피하자라는 생각에 영단어는 매일 하고 문법부터 공부했습니다. 문법은 예전에 백성우선생님꺼 강의를 들었구요 기초 기본 심화 2회독 이상했습니다. 독해는 김수환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파이널 모의고사를 사서 풀고 풀고 바로 파이널 강의를 시청했습니다. 파이널강의를 푸니까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된거 같습니다.

한국사(95)

한국사는 원래 제가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서 자신이 있는 과목이였습니다.한국사 선생님들 강의 ot를 보니까 전한길선생님과 최영재선생님 둘중에 저는 전한길선생님 강의가 너무 길어서 최영재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확실히 최영재선생님 강의가 짧고 굵은 느낌이 있습니다. 딴소리 많이 안하시고 강의를 재밌게 해주셔서 머릿속에 많이 남았습니다. 암기식이 아닌 이해먼저 시켜주고 반복해서 알려주시니까 좋았습니다. 영재샘강의는 기본강의 3회독 정도 했구요 기출 파이널 다 풀었습니다. 한국사는 기본서 하고 바로 문제를 적용해야 고득점으로 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소방학/법규 (85/90)

소방학법은 김동준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저는 기본서를 듣지 않았습니다. 문풀강의랑 파이널만 했습니다. 문풀은 강의랑 문제 번갈아가면서 풀고 강의내용 필기하고 2회독때는 빨리 들으면서 머릿속에 넣었습니다. 마지막 파이널도 똑같이 했습니다. 문풀만 한다고 점수가 잘나오는게 아니라 꼭 강의랑 병행하면서 필기하고 해야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그냥 문제집만 사서 풀었는데 고득점이 안나오더라구요.학개론 보다 법규에 시간을 더 많이 썼습니다. 법규는 반복이 짱입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를 했고 영어는 점수가 잘 않나왔지만 다른곳에서 채워서 운 좋게 붙은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열심히하면 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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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