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채 (구급) 합격자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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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기간:2020.08~2021.04.02
▶필기총점:270점 (국어85점, 생활영어95점, 소방학개론90점)
▶실기총점:41점 (악력2점, 배근력6점, 좌전굴8점, 제자리멀리뛰기6점, 윗몸일으키기9점, 왕복오래달리기10점)
▶공부환경 및 베이스(국어5등급 영어4등급)
2020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며 경력을 채워야 했기에 요양병원 나이트킵 병동에서 일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21시~08시 근무를 예로 들면
출근하는날:08시 기상 후 아침식사 -> 09시 세면 및 샤워 -> 10시~11시 독서실 도착 -> 14시까지 공부 ->14시~15시 점심식사 -> 15시~18시 공부 ->18시~19시30분 헬스 -> 20시 저녁식사 ->20시 30분 출근 및 인계
NN인 경우:21시~22시30분 업무 및 라운딩 -> 22시30분~00시 복습 ->00시~05시 휴식 및 병동업무 -> 05시~08시 업무 후 아침식사 -> 09시 퇴근 및 세면 -> 10시~ 독서실 공부
주로 나이트때는 복습만 간단히하고 최대한 낮시간에 공부를 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트킵이기 때문에 여가시간이 조금 있었고 일하면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깨어있는 시간에는 최대한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며 졸려도 정말 최대한 버티고 버티다가
독서실에서 엎드려서 30분~1시간 잠시 엎드려서 수면을 취하였습니다.
▶공부습관
공부 시작 전에 항상 전날 암기했던 영단어를 먼저 공부했었습니다. 영단어를 복습하고 그다음날 영단어를 외우는데 약30분정도 걸렸던 거 같은데 그 이유는 경채라 그나마 아는 단어가 더러 있었기 때문에 조금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영단어를 외우고는 전날 공부했던 과목들을 복습했습니다. 어제 무얼 배웠는지 한번 슥 보더라도 시간도 절약되고 훨씬 암기하는데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본 공부에서 저는 하루에 딱 2과목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국어/영어/개론 이렇게 3과목이니 하루는 국어, 영어 2~3강씩하고 다음날은 개론,국어 2~3강씩 들었습니다. 너무 많으면 이해도 안되고 복습할 시간도 없을거 같아 이렇게 공부를 하였고
듣다보면 어느순간 배속을 늘려도 선생님들의 말씀이 들리고 이해되기에 이후에는 실강과 같은 흐름을 유지하기위해 3강씩 올라는 강의를 다 들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독서실 같은 경우에는 지정석을 이용하여 공부하였는데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점은 본인의 공부습관을 잘 만드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선가 어디서 봤는데 뇌는 그 공부하는 자리를 기억하기 때문에 독서실 자리에서 마저 딴짓을 하거나 잠을 자주 자면 뇌가 그렇게 인식해버릴까봐 독서실 지정석에서는 최대한 공부를 하려고 하였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파는 레쓰비(가격 및 용량 대비 가성비 갑)와 핫식스 등을 주로 마시며 졸음을 이겨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살면서 제일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부할 만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가 좋게 나온거 같습니다.
선생님을 선택하시기 전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오리엔테이션을 꼭 들어보시고 자신과 맞는지, 이 선생님과 함께 수험생활동안 믿고 따라갈 수 있을지를 정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국어(85점, 이태종교수님. all-in-one 기본강의->태종대세문단세, 독단세 ->기단세 , 하프모의고사(약 80회분) / 이선재교수님 2019 점바고(점수를 바꾸는 고전문학) / 이산교수님(2021대비 시한부, 5시간만에 끝내는 필수한자성어96, 2시간만에 끝내는 띄어쓰기의 모든 것, 문법집중모의고사 )
국어과목은 사실 조금 두려웠습니다. 수능에서도 5등급이었고 공부를 하였을 때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과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태종 교수님 커리큘럼을 따라 all-in-one 기본서 강의1회독 및 복습, 심화과정(태종태세문단세, 독단세), 기단세, 하프모의고사80회분가량 풀었습니다.
기본서를 회독하며 어렵고 이해안되는 부분이 나올때는 우선 흐름을 잡고가자는 마음으로 1회독을 하며 강의를 빠짐없이 다 들었고, 심화과정에서 넘어가며 이해가 안되는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은 기본서를 함께 병행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프모의고사로 매일 감을 익히며 어려운 문제를 접하다보니 소방문제에서 좀 쉽게 느껴졌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문법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암기가 일정부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암기가 필수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을 때에는 외워야 될 문법은 꼭 외우고 넘어가고
독서실을 오가며 보이는 모든 글자들을 발음대로 읽어보거나 음운규칙이 뭐가 적용이 됐는지, 형태소는 몇개인지 혼자 속으로 생각하며 걸어가는 시간에서도 배운내용을 최대한 적용하며 잊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항상6~7문제정도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태종교수님 경우에는 문학작품을 외우기 보다는 문제푸는 스킬로 접근을 하셨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이 방법도 도움이 됐지만 소방문학은 어느정도 나오는 선에서 나온다고 생각을 하였기에
시험치기 일주일 전쯤 이선재교수님의 2019 점바고(점수를 바꾸는 고전문학 특강)을 들었었습니다.
약 3시간 조금 넘는 시간동안에 필수로 알아야 될 문학작품을 빠르게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꼭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그 안에 있는 문학작품들은 다 알고가시면 소방시험에서 큰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문학은 이태종교수님의 스킬이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지문을 다 읽지 않더라도 푸는 스킬로 접근을 하였고,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자성어는 소방에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어렵게는 나오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사자성어의 경우 이산교수님의 사자성어 2021대비 시한부(시조속 한자성어 부수기)와 5시간만에 끝내는 필수 한자성어96을 들었습니다.
작년같은 경우에는 시조에서 한자성어가 나왔으나 이번에는 시조말고 반의어를 냈더라구요.. 보고 당황했으나 필수한자성어 96 뿐만 아니라 반의어, 유의어도 함께 공부하였기에 충분히 맞출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저는 국어는 제가 부족한 부분을 한 교수님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하게 접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좀 헷갈리거나 중구난방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본인이 약한 부분을 알고 다양하게 접해보는 것도 저는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95점, 김수환교수님. start up -> all in one + 경리단 ->code 영문법 ->테마모의고사+8분컷->2020 경채 동형모의고사(핫식스)+2021 경채 동형모의고사 ->2021적중의순간/ 경채용 김소영 영단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수능영어는 4등급이었으나 영어과목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았고, 재밌게 공부하였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또한 김수환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듣기 전,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니 이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 또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경채영어뿐만 아니라 공채영어에서도 독해는 제법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렇기에 기초를 튼튼하게 하자고 생각하여 Start up 구문, 중학영단어를 우선 듣고 알고 있었던 내용이나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하고 all-in-one을 들으며
확실히 나의 것으로 만드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김수환교수님의 커리대로 올인원 구문을 듣고 경리단을 들으며 부족한 단어도 조금씩 외우고 이후 남은 독해와 생활영어 등을 들으니 어중간했던 독해실력도
어느정도 해석이 되고 답을 맞추는 능력을 찾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경채영어에서 문법이 0~2문제가 보통 나옵니다. 그러기에 포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문법을 아예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수도 있지만 code 영문법과 8분컷으로 저는 확실하게 다 맞추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문법문제가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웠으나, 내년에는 반드시 1문제이상은 나올거라고 생각되고 문법도 놓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생활영어의 경우에는 올인원 생활영어는 사실 듣지 못하였고 8분컷에 나오는 생활영어만 들었습니다. 시간이 없기도 했고 생각보다 쉬웠기에 8분컷의 생활영어로도 충분히 가능하겠다고 싶었기에 따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김수환교수님께서 70~80%의 단어를 안다면 어느정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그 말씀에 동의하고 그정도의 단어를 알아야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유추가 가능하니
단어를 최대한 자주, 많이 익히시고 오티강의에서 접두, 접미사 관련 내용과 학습방법에 대해 자세히 있으니 들으시고 처음 회독시에는 다 암기하려고 하면 안되고 흐름을 잡고 가신 뒤에 회독을 통해 확실히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공시에 있어서 완벽주의는 망한다고 하신 김수환교수님의 말씀에 따랐고, 영어과목은 김수환교수님의 모든 커리를 다 따라갔었습니다.
▶소방학개론(90점, 김동준교수님. 소방학개론 기초이론 -> 소방학개론 기본심화완성 -> 김동준600제 -> 계산문제풀이 특강, 재난정복특강 / 이근상 진도별모의고사+시크릿모의고사)
소방학개론은 김동준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이과였지만 도움되는 부분이 아주 적고 개론 또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자는 생각으로 기초이론을 먼저 들었었습니다.
이벤트로 받은 개론/법규 슬림노트에서 개론강의만 들었으며 연소이론에서 한페이지에 1시간이상 강의할 정도로 세세하게 알려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기본이론에 들어갔을 때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고 생각하고 강의에서 모르는 부분이 있을때에는 그 부분을 돌려보며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기본심화에 들어갔을때에는 말 그대로 심화부분도 있었지만 김동준교수님 해설+답안지를 보고 이해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600제 기출에 들어갔을때에는 시간도 많이 없고 굳이 강의를 안들어도 될거같아 문제만 풀고 틀린 파트의 기본개념을 다시 숙지한 다음에 틀린문제를 복습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풀다보면 틀리는 부분만 꼭 틀리는데 그 부분이 약한부분이라 생각하고 기본서를 보고도 틀릴경우에는 사진도 찍고 집에서 자기전에 폰 갤러리를 보며 쭉 한번씩 보고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폰으로 사진을 찍더라도 잘 안보게 되는경우도 있었지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계산문제와 재난파트는 어렵게나오면 진짜 맞출 수 있는 사람만 맞추고 제 기준에서는 어렵게 느껴져 특강을 들었습니다.
계산문제와 재난파트만 집중적으로 수업을 들으니 집중하며 암기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약한부분을 확실히 잡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근상교수님은 수업은 듣지않고 책만 진도별모의고사와 시크릿모의고사를 구매하여 문제를 풀고 틀린부분은 기본서로 가서 또 복습하였습니다.
김동준교수님이 아닌 이근상교수님의 문제집을 선택한 이유는 교수님마다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미묘하게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시험에서 많이들 느끼셨듯이 말장난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모의고사는 이근상교수님의 책으로 진행하였고, 시험에서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시험(체력학원은 2월말부터 다녔습니다.)
-악력(2점, 50kg)
악력은 제가 체구도 작고 마른편이라 데드리프트 및 턱걸이를 열심히하였는데도 좀 안나온거 같습니다.. 악력스킬을 많이 보기도 하였고 손 너비도 많이 조정해봤으나 결과적으론 제 힘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점이라 드릴 팁은 없는 거 같고 유튜브 '빛날찬 코치' 악력측정법이 좀 유명하고 잘 설명해주시니 참고하셔서 자신만의 최적 손너비를 찾으시고 사진을 찍으신 다음 그너비에 딱 맞게 연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악력 기르는 훈련 및 팁은 다른 만점자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배근력(174kg, 6점)
배근력은 당기는 타이밍과 엉덩이 힘, 발로 꾹 밟는 하체힘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만점이 가능하실 점수입니다. 저는 평상시 훈련하다가 등으로 당기며 동시에 엉덩이 밀어넣는 식으로 했었는데
학원에서 잘 나올때에는 9~10점까지도 나왔으나 체력시험 일주일 전 배근력 시 광배가 너무 아픈 느낌이 들어 훈련을 더 진행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1차 측정 시에는 174kg - 6점, 2차 측정 시 186kg 정도 나왔으나 발판이 들려 파울을 당하였습니다.
-좌전굴(24cm, 8점)
좌전굴은 작년 11월부터 헬스장에서 꾸준히 찢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연습을 할때에는 햄스트링이 긴장되고 뻣뻣한 상태이기 때문에 땅콩볼, 마사지볼을 사서 발바닥->종아리->햄스트링->엉덩이 아래쪽까지 충분히 풀어주고
이후에 햄스트링 늘리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2월말 체력학원에서 측정시 17cm 정도 나왔었고 이후 정체기가 왔으나 학원을 옮기고 나서 허리 늘리는 법을 배우고 최종결과 24cm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햄스트링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끝까지 숙이기 위해서는 골반 스트레칭 또한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햄스트링 스트레칭 도움될만한 영상 링크 띄워드릴테니 보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마사지 후 제일 처음 한 김원경 사이클선수 스트레칭 영상 ->https://youtu.be/YsicIHuUOGE
댄정 햄스트링 영상->https://youtu.be/MUeSHCEJIPs, https://youtu.be/ZWMUt6u2Rhc, https://youtu.be/Qd_rV2Rk98Q, https://youtu.be/vuxgRaEn7lk, https://youtu.be/FUeZK2i-xvA
댄정 골반 스트레칭 영상->https://youtu.be/QvhOduAY5Qg
댄정 햄스트링영상이 많으니 이것저것 참고해보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제자리 멀리뛰기(248cm, 6점)
제자리 멀리뛰기는 키에 비해 몸무게가 그리 나가진 않고 헬스장에서 꾸준히 스쿼트를 한 덕분에 탄력이 조금 있다고 체력학원 원장님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멀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어느정도는 탄력이 있어야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무릎을 당기고 뻗는 느낌을 꼭 익히시면 좋은 결과를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멀 또한 점수가 썩 좋은편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궁금하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선에서 최대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윗몸일으키기(51개, 9점)
윗몸일으키기는 처음에 너무나 힘든 종목이었고, 실기 1달전까지 0점이었던 과목입니다.
하지만 방법을 알고 저에게 맞는 훈련을 계속 진행하니 체력시험 전 만점을 찍었었고, 실기에서는 머리가 조금 안으로 안들어가서 파울이 조금 난거 같습니다.
0점이었지만 9점까지 끌어올려 만족하는 점수라 생각하고 윗몸일으키기 하실때에 점수가 너무 안나오시는 분은
아래 두 영상을 한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EmUztd503EU, https://youtu.be/dTs_8Lo4J4g
-왕복오래달리기(78개,10점)
왕오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호흡법입니다.
저는 5단계(몇개였는지 기억이..)까지는 코로마시고 코로 내쉬다가 이후에는 코로 마시고 입으로 내뱉고 마지막단계에서는 거의 죽자살자 전력질주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코로 마시고 코로 내뱉는 단계를 최대한 길게 가져가시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왕복오래달리기는 구보를 통해 어느정도 심폐지구력을 키워놓고 첫 측정 시 63개를 하였습니다.
보통 처음하면 많이 못한다고들 하시는데 63개면 잘하는 편이라고 하시더라구요..헷 그리고 나서는 헬스장에서 음원을 들으며 그에맞는 속도로 뛰는 연습을 하였고
체력학원에서 21m로 조금 길게 턴하는 연습까지 하였습니다. 실외에서는 최대 72개밖에 못했었는데 실내에서는 74개, 이후 계속해서 만점을 찍었었습니다.
이번 경남 측정 시에는 조금 선출발은 봐주는 분위기었으나, 늦게 도착하는 경우에는 가차없이 파울을 주는 경우를 많이 봤기에 도착시에 조금 오버페이스를 하였지만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
면접은 학원사람들과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5인이서 스터디를 진행하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다함께 모이는게 힘들어 조금 문제가 있었지만
다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질문 리스트를 물어봐주고 영상촬영을 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면접에 임하였습니다.
책은 김동준 소방면접 책으로 개별면접 및 집단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면접은 스터디 외에 큰 팁이없어서 많이 드릴 말씀이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조금 두서없게 작성이 된 것 같은데 다른 궁금하신거나 내용에서 부족한 부분을 알고 싶으시다면 댓글로 문의해주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 공부,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너무 힘들었지만 저 스스로를 다그치고 정말 좀비처럼 8개월을 지냈던 것 같습니다...
합격수기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제가 공부했을 때 도움이 되었던 영상 마지막으로 하나 띄워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