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수험생들은 대부분 소방단기 들었다고해서 바로 소방단기 결제했습니다 역시 소방단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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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8상반기 합격,공채,소방(공채),7~12개월,#최종합격

1. 수험생활

1) 소방공무원 시험은 어떻게 준비하게 되었나요?

저는 우선 집안에 형편이 좋지않아서 sk하이닉스 노가다를 뛰면서 6개월간 천만원이라는 자금을 얻어서 2017년 6월부터 준비하였습니다. 6월에 독서실과 프리패스를 결제했습니다. 돈이 한번에 초반부터 나가니까 당황했지만 내년까지 인강걱정없이 들을수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마음을 먹고 독서실에서 차근차근 계획들을 적어나면서 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대형면허학원도 결제를해서 오전에 스케줄을 면허쪽으로 맞추고 오후에는 공부를했습니다. 대형면허는 1주~2주면 땄습니다. 대형을 따고 바로 프리패스 결제하면 컴활1급인강을 줍니다. 돈이없는 저는 컴활인강을 이용하여 하루반나절은 컴활 반나절은 영어에 집중하여 8월까지 보냈고 그결과 팔월말에 컴활1급 자격증을 손에 넣었고 그이후로 공부에만 매진하여 지금 결과를 얻게 된거 같습니다.

2) 소방단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 학교 후배동생이 소사관을 실강하는 학생이었는데 면접준비하면서 보니까 남자 수험생들은 대부분 소단기 들었다고해서 바로 소단기 결제했습니다. 후배로인해 저는 소단기를 접했고 바로 결제했습니다.

2. 공부방법

1) 기간별 공부방법, 전략 (월 단위)

6~8월 : 자격증.(대형,컴활) , 영어병행(영어 베이스x)

9월~11월: 가산점4점 베이스맞춰짐. 그리고 11월하반기 무시. (시험만쳤음 경험.)

국,영,한 기본서 회독 (인강2배속 이해안되는건1.7~1.8배속)

 

12월:

국,영.한 + 법.학(법이랑 학은 학과출신이다보니 습득이 잘되었고 용어도 생소하지도 않아서 법학은 많이 투자를 안했으며 기본서2회독후 기출만 봤습니다.)

1월~2월

기출반복

3월: 문풀 4월: 정리본보고 2시간정도 공부량 줄였습니다. 일주일동안은 체력도안했음.

 

2) 시간별 공부방법, 전략 (하루 시간별 단위)

8시:15분 알람. 8:30분 독서실출발(이만닦음. 모자쓰고 머리는 밤에 감고잡니다.)

비,눈오는날 버스 , 날좋으면 자전거

9시까지 공부준비 스트레칭

9:00~12:30 : 영어

12:30~1:00: 밥 (영단어)

1:00~3:00: 영단어

3:00~6:30: 한국사

6:30분 집까지 뛰어감. (비,눈 오면 독서실에서 밥사먹고 7시부터공부)

7:00:~8:20 운동하고 씻고

8:20~8:40 집에서밥 바로 출발

9:00 독서실도착

9:00~12:30 국어

12:30 다음날 하프프린트 준비

1:00 집 씻고 잠

11월까지이런식으로함

12월부터는 한국사 한시간 국어한시간 영어 한시간씩빼서 월수금:학

화목토:법 참고로 학과출신이고 학이랑 법은 단어도 잘보이고 생소하지가 않았음.

월~토까지 일요일 오전만 영단어 외우고 영어하프 틀린거 보기 (오후 쉼)

사람이다보니 한달에 평일 한번씩은 여자친구 보러나갔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 전략

국어:이태종쌤 커리만 따랐습니다. 하프는 12월부터 풀었습니다. 하프강추 봉투모고 강추 시간이부족하시면 이태종쌤 들으세요. 그리고 마지막 3월에 모고때 윤주국어 모의고사 풀어보세요 윤주쌤도 막 소단기 들어오셔서 소방에 신경많이 써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시험점수:75

영어:조태정쌤 커리+이동기쌤하프. 참고로 영어가 부족해서 많은 시간을 부었습니다.

조태정쌤 클락워크 이동기쌤하프만 점수잘나오셔도 소방영어 씹어드실듯합니다.

영어쌤 정말 많은 고민이있었는데 조태정쌤 문법강의 듣고 귀에 쏙쏙들어와서 바로 조태정쌤 커리를 타게되었고 다른합격수기를 보니까 다른분들은 이동기쌤 하프 많이 푸시길래 저도 따라 풀었습니다.

영단어는 워드마스터 고등학교때보던거 계속 회독하면서 나중에 1월부턴 경선식 공편토 병행했습니다, 공편토1~50까지만 2번봤어요 .

시험점수:65

한국사:전한길쌤 저는 한국사 때문에 공채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고등학교때 가장좋아했던 과목이고 흐름도 알고있었고 유일한 제수능1등급이었습니다. 2011수능 국사1등급이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도전했고 역시나 재미있었고 한국사시간이 제일 좋아서 제일피곤한 3시대에 시간표배치한 이유도 그이유입니다.

시험점수:95

학법:김동준쌤

다들 욕하시던데 처음에 접할땐 욕합니다 저도 대학에서 배울 때 교수님들 맞냐 뭐하냐 애들끼리 욕하고그랬는데 학과에서 접하고들으니까 재밋고 이해도 잘되었습니다.

법은 외우고 기출 학은 바로 기출 돌렸습니다.

학개론 이번시험에 아주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10분컷 해내지못해서 시험이 말려버렸지만 다른분들도 어려워 해주셨고 선택과목이다보니 크지않았어요

법은 외운만큼 나왔습니다.

소방학:70

소방법:85

3. 체력&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제가 돈이없는 나머지 집에서 체력운동을 했습니다. 소단기에서 인강을 주는데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멸치입니다.

174/61 . 11월까지는 하반기 있든말든 신경안쓰고 체력준비를 안했습니다.

자기전 십오분 다리찢고 앞으로 숙이고 스트레칭 위주로 했습니다.

12월1일부터 팔굽,집에서 독서실까지 쉬지 않고 뛰기(집에서 걸어서 독서실30분)

윗몸위주로하다가 3월에 학원결제해서 평가를 봤는데 유연성 빼고 1점씩맞았습니다.

유연성은 만점이라서 원장님이 올리기 쉬울꺼다라고해서 자신감얻어서 3월부터는 공부량을 저는 다른사람들과 반대로 줄이고 운동을 했습니다. 가산점이있었기에 가능했었던거 같습니다. 필기시험보고 바로 저는 학원에서 주5일 실기시험전까지 꾸준히했고 다행히 51점 제멀1점빼고 나머지 다만점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실기학원다니던 분들이랑 같이 면접준비를 했고 김동준교수님 면접강의자료를 받아서 준비를했습니다.

면접을 못봤지만 그래도 체력점수가 저를 살린거 같습니다 .

4. 후배들에게 주는 당부사항

가산점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

저는 학과 출신이고 특채로 가지않았습니다. 특채는 보장되는게 없습니다.

하지만 공채에서는 가산점이 보장됩니다. 남들보다 앞설수 있는기회인거같습니다

컴활1급 대형이라면 4점이 완성됩니다. 4점을 가지고 공부하는것과 1점 0 점을 가지고 공부하는건 완전 마음가짐부터 다릅니다. 3월되면 긴장되고 공부도 안될뿐더러 자신감이 급 저하 됩니다. 하지만 가산점을 가지고 계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 얻으실겁니다.

가산점4점만드시고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자신만 믿고 달려보세요. 분명 좋은 결과 나오실겁니다. 그리고 체력 다들 무시하십니다. 저는 가산점 때문에 필기를 합격했고

체력으로 치고올라와서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는 남들도 다 준비다합니다.

가산점과 틈틈이 체력준비를 해주신다면 합격하실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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