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우직하게 공부하시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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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8상반기 합격,공채,소방(공채),7~12개월,#최종합격

경기 공채 수험기간 10개월 합격생입니다.

 

수험기간은 17. 06. 11일 부터 18. 04. 07일 까지 9개월 3주입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이며 수능베이스는 국어 5 / 영어 5 / 한국사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직장 생활중에 정규직 전환이 안 될것 같아 1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소방관 수험생활을 하였습니다. 저는 따로 지인들의 도움을 얻을 수 없어서 많은 합격수기들을 읽어보고 최대한 다양하게 강의 위주로 보고 경험해 봤습니다. 이 점 때문에 양이 많아 질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18년 4월에 예상 합격점수입니다. (국어 90, 한국사 95, 영어 60, 소방학 70, 소방법 80)

체력 46점

17년 10월 불합격 점수입니다 (국어 70, 한국사 75, 영어 75, 소방학 25, 소방법 55)

 

자격증 - 2점

자격증은 컴활 2급 + 대형먼허 자격증으로 2점을 만들었습니다.

수험시작 전에 자격증 2개를 일주일만에 딸 수 있기 때문에 이 두가지 자격증을 추천 합니다.

컴활 2급 : 필기 3일 + 실기 4일 하루에 8시간정도면 합격권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대형면허 : 개인적으로 돈만 주면 따는 자격증이라 생각합니다. 3~4일정도 학원 다니시고 시험보시면 됩니다.

 

개인적 공부 -

저는 인강만으로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였고 핸드폰도 두고 다녔습니다. 인강이 실강보다 시간적 효율면이나 자신이 약했던 부분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점에서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은 14시간이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 7~8시간정도는 집중해서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4시간을 어떻게 앉아 있냐는 분들도 있겠지만 앉는게 공부에 시작이라 생각해서 점점 앉아 있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저같이 공부 베이스가 부족하신 분들은 혼자 공부가 매우 어려우실 겁니다. 그래서 인터넷 강의만 많이 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했고 강의는 처음에는 하루에 12강 정도 보다가 나중에는 점점 줄여서 1월달 쯤 부터는 5개정도만 봤습니다. 인강은 기본적으로 1.2 ~ 2배속 정도로 보고 강의후에 5분정도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중으로 30분정도 그 전날 배운 인강들을 한번 써보는 방식으로 복습을 했었습니다. 영단어는 아침에 1번 외우고 그날 저녁과 그 다음날 아침에 복습을 2번 하면서 영단어도 많이 외우려 노력했습니다.

저는 오래 앉아 있었지만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슬럼프도 따로 없었던거 같고 공부가 안되고 싱숭생숭 할때는 단어만 외우고 예능한편 보고 다시 공부한적도 있었습니다. 주말을 쉬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일요일만 알람없이 일어나서 점심먹고 독서실간후 영단어랑 그 주에 복습위주로 간단히 읽는 정도로만 시간을 보냈습니다.

 

과목 전략은 영어는 70점을 목표에 국어에 한국사에서 최대한 고득점, 선택과목은 70~80점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소방학법은 70~80 맞기는 쉽지만 90점 넘기기는 많은 시간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통 3과목에서 250점 정도받고 선택과목은 70~80점만 받으셔도 조정점수 120~130점 정도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러면 환산 후 평균이 74점이 넘는데 올해같은 경우 부산을 제외한 전지역 합격권 점수는 거뜬히 넘는 점수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선택과목에 많은 시간을 들이기 보다는 공통과목을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는게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공부진도는 처음에는 두과목부터 시작해서 점점 과목수를 늘려가는 방식이었습니다.

17년 6월부터 ~ 17년 9월까지는 한국사, 영어 강의만 보았고,

17년 9월부터 ~ 17년 10월 하반기 시험까지 한국사, 영어, 국어

17년 하반기시험 부터 ~ 17년 12월까지 영어, 국어, 소방학

17년 12월부터 ~ 1월 중순까지 영어, 국어, 소방학, 소방법

18년 1월 중순부터 ~ 18년 4월 시험전까지 영어, 국어, 소방학, 소방법, 한국사

이 방식대로라면 한국사를 3개월동안 하나도 보지 않아서 다 잊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시겠지만 흐름은 필기노트 강의만 봐도 바로 이해가 될 정도 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국어, 영어로 시작하셔서 국어는 하프모의고사로 감을 유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사람들 마다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맞는 걸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공부진도는 무조건 2월달까지 끝내시는게 중요합니다. 3월에는 교수님들이 특강도 많이 올리시고 동형모의고사도 많이 나옵니다. 3월 한달은 특강 + 모의고사 + 틀린문제 복습 + 영단어 + (체력학원) 이정도만 해도 정말 시간이 빠듯합니다.

 

( @는 혼자서 자주 보았다는 점입니다)

국어 - 90점

태종기본서 2회독, 선재마무리 3.5회독 + @, 선재 기출실록 1회독 + @, 태종하프 5개월 분량,

(ebs 윤혜정 나비효과, 윤주 동형모의고사, 태종 봉투모의고사, 이태종, 이윤주, 김병태, 특강)

국어는 시작이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학창시절 간단하게 배웠던 문법부분이 생소했기 때문입니다. 태종 기본서로 2회독 돌리면서 억지로 이해 하시기 보다는 복습만 집중 하시면서 하시면 문법의 흐름은 보이실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재마무리입니다. 이 책은 인강 5회독을 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수업만 따라 갈수 있다면 국어의 문법은 대부분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그 후 태종하프와 선재 기출실록을 통해서 문제풀이와 해설을 보며 문법과 문학을 이해하시기 좋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ebs나비효과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베이스 없는 상태에서 본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정말 노베이스 눈높이의 강의이다 보니 문제풀이에는 도움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험 일주일전 모의고사로 시간을 재며 감을 익히시고 윤주 동형모의고사나 태종 봉투모의고사 점수는 평균 73점 정도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90점, 고득점 맞는다고 기죽으실 필요 없습니다.

 

 

한국사 - 95점

강민서 기본강의 1회독, 복습강의 0.5회독, 필기노트 1회독 + @

전한길 필기노트 4회독 + @, 3.0 문제집 강의 없이 1.5회독

 

한국사는 합격권에서도 90점이면 높은 점수가 아니기 때문에 공통과목에서도 무조건 높은점수로 목표 잡으셔야 합니다. 난이도도 쉽고 무엇보다 자신이 공부한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공부할 맛이 나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너무 문화사 부분에서 스트레스 받으시며 너무 세세하게 외우시지 마시고 불교역사, 붕당정치, 해외독립운동 등 교수님들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만 확실히 보시고 나머지는 눈에 익히는 정도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경찰이나 일행직 처럼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문화사까지 하나하나 다 외우시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고종훈 교수님의 강의는 들어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시작을 강민성 교수님 기본서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이해위주 수업으로 흐름을 잡는데 좋았고,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만 복습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봤습니다. 그 흐름으로 필기노트와 전한길 교수님의 암기포인트로 중요부분을 잡고 3.0 문제집은 필기노트보고 복습정도로만 이용 하였습니다.

한국사에서는 기본강의는 강의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복습을 통해서 한번만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복습을 철저히 하시고, 고난이도 문제에 목숨걸기 보다 필기노트만 무한반복 하시면 한국사 과목에서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저는 문제만 많이 풀기보다는 필기노트를 더 반복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방법으로 생각합니다.

 

 

영어 - 60점

경선식 수능 영단어 + 잡다한 수능단어집 + 문제집 단어

조태정 기본서 1.5 회독, 크레센도 레드, 블루, 그린,

이동기 구문독해, 독해원리, 하프 4개월,

ebs 이아영의 마법노트, 주혜연의 해석공식

자이스토리 기본, 완성, 천일문 기본,

김수환 하프모의고사 2개월,

이승훈 동형모의고사, 조태정, 안미정, 손진숙, 김수환, 이동기 특강....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 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던 과목입니다. 시험 때 독해가 잘되지 않아 감으로 독해를 한 것 같습니다. 70점만 맞으셔도 합격권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십니다.

저는 수능 때 영단어만 죽어라 외웠고, to부정사나 that의 용법 같은 것도 하나도 모르는 베이스 였습니다. 당연히 끊어 읽기나 직독직해 보다는 감에 의한 독해에 의존 했었습니다.

단어는 경선식 영단어로 하루에 100개량 외우면서 해마 암기법이 아닌 단어를 즉각적으로 볼수 있게 외웠습니다. 수능 끝나고 독서실에서 버려진 단어책을 몇 권 주워서 추가로 단어책의 단어들을 외웠습니다.

조태정 기본서로 흐름을 잡았습니다. 정말 쉽게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처음으로 스트레스 받으며 영어를 공부하지 않았었습니다. 헷갈리는 부분만 혼자 복습하며 자이스토리 기본과 천일문 기본을 공부하였습니다. 자이스토리와 천일문은 해설이 정말 자세하고 끈어 읽기도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구문독해 하실 때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ebs 마법노트와 해석공식도 들어봤지만 저는 들어는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문독해와 단락독해 방법에 대해 기초를 잡아주고 끊어읽기 방법 등 영어에 노베이스와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립니다.

이에 반해서 이동기교수님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행직 위주의 수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어만 봐도 암울해집니다. 하프모의고사도 4개월간 꾸역꾸역 봤지만 제가 못따라가서 그런 것이지만 별로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 같습니다.

이동기 교수님은 많은 분들은 도움이 되신 분들도 많다고 하셔서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조태정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신다면 잉글리쉬 크레센도는 들으시는 것이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기본 강의에서도 설명하셨던 부분을 무한반복해서 설명하시기 때문에 강의만 듣고 있어도 충분한 복습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집에 비해서 해설도 꽤 자세해서 강의 듣고 나중에 혼자 복습하기에도 좋습니다.

김수환 교수님도 하프를 얼마 안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난이도가 들쑥날쑥 했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교수님 초창기의 하프를 봐서 그런것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지금은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험 마지막 전에 이승훈 교수님 동형모의고사도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독해 길이가 시험보다 조금 짧았던 점만 빼면 난이도도 비슷했고 문제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 전에 특강을 정말 많이 다양하게 봤습니다. 내가 어쩌다 본 특강에서 시험 한문제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교수님들 특강을 찾아 봤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많은 시간을 투자 했음에도 제가 공부를 제대로 안한 것이 크겠지만 정말 해도 실력이 눈에 띄게 늘지 않는 과목이라 느꼈습니다.

 

소방학 - 70점 , 소방법 80점,

김동준 기본서 2회독, 슬림노트, ㅈㄷㅎ13년 문제집,

 

소방학,법은 전략과목으로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습니다. 김동준교수님 기본서로 2회독 후에 슬림노트 와 13년 문제집을 자주 회독 하였습니다. 김동준교수님 500제 문제집도 있었지만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13년 문제집을 회독 하였습니다. 너무 고난이도 문제는 포기하고 자주 나오고 기본적인 내용만 아셔도 60~70점씩은 가지고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조정점수 때문에 선택과목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력 - 46점 (6주)

 

3월 첫째주 ~ 셋째주 (3주)

4월 필기시험 후 ~ 시험전 까지 (3주)

처음 체력측정시에는 좌전굴 10점을 포함한 13점 이었습니다.

좌전굴은 12월부터 꾸준히 샤워후에 스트레칭 만으로 10점을 만들고 시작하였습니다. (신체적으로 팔이 길고 다리가 짧아서 좌전굴 점수만들기가 수월했습니다;;)

3월 셋째주에는 30점 정도 만들었고

시험전에는 발목 염증 때문에 제자리멀리뛰기와 왕오달을 열심히 준비도 하지 못했습니다.

체력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설날후 쯤 체력측정을 받아보시고 점수가 생각보다 낮으시면

주 2~3회 정도 준비하는걸 추천합니다.

점수는 윗몸일으키기 6점 (48개), 좌전굴 10점 (30cm), 제자리멀리뛰기 4점 (242cm),

배근력 10점 (232), 악력 10점 (67), 왕오달 6점 (72회)

꼭 잡으셔야 하는 종목은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악력, 왕오달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종목들은 꾸준한 연습과 요령만 터득한다면 만점이나 고득점 정도 준비가 가능하실 것입니다.

좌전굴은 체형과 타고난 유연성이 제일 중요해서 안되시는 분들은 포기하시는 것도 전략입니다. 부상위험도 큰 종목입니다.

제자리멀리뛰기는 학원이 정말 중요합니다. 체력학원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닌 학원은 피드백도 잘 안해줘서 제가 동영상 촬영하면서 분석해야 했습니다. 제자리멀리뛰기에 꾸준한 피드백과 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을 선택하는게 체력학원에 중요한 점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안 다치시는 것입니다. 주로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배근력에서 허리 부상이 많습니다. 특히 배근력에서 허리가 아프시면 무조건 중단하십시오. 자세가 잘못 되었기 때문에 더 연습하다가는 기록도 늘지 않고 허리 부상만 당하게 됩니다.

 

면접 -

 

면접은 노량진에서 차근욱 교수님 면접 수업을 들었습니다. 초시생 이시거나 면접스터디를 구하시지 못하신 분들, 점수가 아슬아슬하신 분들은 학원 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면접 순서나 인사법, 시사상식, 예상 질문들을 수업시간에 배우고 연습하며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수업시간 외에도 조원들 끼리 주 3회 정도 면접 스터디를 진행 하였습니다.

소방에서는 면접에서 변별력이 있다, 없다 의견들이 있지만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습니다. 제가 봤던 면접에서는 집단 면접은 너무 어려워서 아무도 재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했고, 개별면접에서는 어려운 답변도 없이 쉬운 질문들만 해주셔서 변별력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후기들에서는 면접도 중요하고 변별력 있다고 하신 분들도 많아서 제가 함부로 평가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

 

소방시험이든 어떤 시험이든 1년 만에 무조건 합격하셔야 된다는 마음가짐이 기본입니다. 제가 합격해본 경험상 직장과 병행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분명히 1년 안에 붙을 수 있는 소방시험이 맞습니다. 그 후에 독서실에서 혹은 도서관에서 일찍 나와서 제일 늦게 나간다는 생활패턴만 있으시다면 충분히 필기 합격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최소화 하시고 핸드폰도 두고 다니시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평소때 재미없던 것도 시험 공부기간만 되면 재미있었던 경험들 많으셨을 것입니다. 그 도구에 최적화 된 게 핸드폰이기 때문에 핸드폰만 안가지고 다녀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늘어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사모에서 공부방법이나 조언을 얻으시려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 불합격 장수생이나 같이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적게 하고 합격 할 수 있을까

꾀부리지 마시고 그 시간에 우직하게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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