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단기 교수님들만 믿고 강의에 충실하였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조회수255
전남 구조직렬 최종합격자입니다 저의 공부하는 기간은 총 5개월이였습니다. 우선 저는 베이스가 하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타 사이트에서 3개월간 공부를 진행하였고 과락이라는 슬픔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문 강사진들이 많은 소단기에서 강의를 듣게 되었고 OT영상을 보며 제가 원하는 강사분들을 정하고 문제 출제범위가 어디서 나오는지 체계적으로 공부하기위해 꼼꼼이 체크 하였습니다.
합격에 자신이 없는 저였기에 평생 프리패스권을 구매하여 재시험시에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은 김동준교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강의를 3회독하고 문제풀이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1회독하고 문제풀땐 50~60점 2회독하고 문제를 풀땐 60~70점 3회독시에 70~90점 고득점이 가능하였고, 이번시험 역시 90점으로 저의 부족한 점수를 채워주는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
국어는 이태종교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이태종 교수님은 타 교수님들과는 달리 소방국어 출제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버릴건 버리고 챙길건 챙겨야하는 경험으로 공부방법을 유도하셨는데 그 방법이 수험기간이 짧은 저에겐 고득점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였습니다 다른 문제집은 풀지 않았으며 기본서에있는 문제를풀고 중요한 부분은 꼼꼼이 체크하고 여러 비문학 작품을 읽으며 비문학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시험에 접하게되었습니다 그 결과 80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되었고 이 역시 부족한 저의 점수를 채워주는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는 김수환교수님을 선택하였습니다. 타 사이트에서 공부할때 모든 과목이 점수가 낮았지만 영어 과락으로 필기조차 합격하지 못했었습니다. 가장 걱정이 많은 과목이였기에 교수님 선택도 힘들었지만 OT영상을 접하고 많은 소방 수험생들의 절실함을 알아주시는 교수님 같기에 선택을 하였습니다 세과목중 중점은 영어에 중점을 맞췄고 하루에 단어100개씩 외우자는 생각으로 기본서에있는 영단어+김수환 영단어+ 강의에 들어있는 구동사까지 접하였습니다. 영어는 부족했기에 강의를 5회독하였고 처음엔 1.5배속 그 다음엔 2배속으로 회독을 반복했습니다.
그 결과 영어는 70점을 받았고 마킹실수로 인하여 점수는 깍였지만 이 역시 만족한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공부를하다 슬럼프가 오게되고 나의 공부방식이 맞나 생각이 들때마다 문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자신있는 소방학개론 문제를 풀고 고득점이 나오는 제 자신을 보며 자신감을 갖고 힘든 수험생 생활을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태어나서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기에 교수님들만 믿고 강의에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조차 아까워서 공부를 집에서 하게되었고 잠자는 시간외에는 오직 강의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 강의라도 틀어놓게 된다면 불필요한 행동은 하지않고 공부를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