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영어는 최고의 강사 김수환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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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8 하반기 전북 소방공무원 구조 경채
저는 9년간 특전사 생활을 해온 31살입니다. 학창시절 공부보다는 운동을 주요 학업으로 해왔던 저에게 서른살부터 시작한 수험생의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국어 생활영어 소방학개론 어느 하나 쉬운 과목은 없었습니다.
저는 약 1년동안 공부를 해왔고 일을 그만두고 공부에만 전념한 것은 약 9개월이었습니다. 처음 2달간은 급한 마음에 강사님들의 조언과 커리큘럼을 따르지 않고 문제풀이만 해댔습니다. 결과는 모의고사 과락점수 뿐이었고 머리에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결국 2018 상반기 시험에서 영어35점이라는 안타까운 점수를 받고 좌절했습니다. 저는 제멋대로 공부했다가 쓴맛을 맛본 후 강사님들의 충고와 조언 그리고 커리큘럼을 충실하게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영어였습니다. 경채의 생활영어는 공채영어보다 쉽다고는 하나 영알못인 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장애물이었습니다. 저는 전혀 기초가 없었고 소방단기의 경채영어 최고의 강사 김수환 선생님을 믿기로 했습니다. 직접 시험을 보시고 열정적으로 강의하셨으며 정말 저의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김수환 선생님께서는 일단 영단어는 총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총을 쏘는 자세와 총이 준비 되어있다한들 단어라는 총알이 없으면 쏘지도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수환 선생님의 말씀대로 김수환영단어책으로 매일매일 1day씩 암기했고 김수환카페에 있는 단어시험양식으로 테스트를 하며 모르는 단어는 체크하고 복습했습니다. 단어는 매일매일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먼저 특강으로 진행하신 ‘쌩기초 중학 문법’ 강의를 들었고 프린트물은 주1회 복습하였습니다. 그다음은 ‘김수환의 영문법1.0’을 완강하였고 그다음 ‘김수환의 구문독해’를 학습 하였습니다. ‘구문독해’는 카페에서 업로드 되는 ‘김복테’를 이용해서 복습하였고 ‘김복테’가 없는 날은 ‘영문법1.0’을 복습했습니다. 복습을 하면서 2회독은1.3배속 3회독은1.5~1.7배속으로 들었고 ‘구문독해’를 완강할 때 쯤 ‘쌩기초 중학영어’와 ‘영문법1.0’은 거의 3회독 이상씩 하였습니다. ‘김수환의 구문독해’ 1회독을 마친 후에는 ‘김수환의 독해1.0’를 시작했고 역시 ‘김복테’로 복습을 겸하였습니다. ‘김복테’를 하지 않는 날은 또다시 전에 했던 ‘쌩기초 중학영문법’(프린트물 눈으로), ‘영문법1.0’(1.7배속), ‘구문독해’(1.5배속)를 복습했습니다. ‘구문독해’는 3회독 쯤에는 거의 2배속으로 복습했습니다. 회독이라는 것은 하면 할수록 머리에 들어오지만 3~4회독 정도로 마스터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때문에 하나를 완강하고 넘어가면서 그동안 했던 것을 계속해서 복습했습니다. 김수환 선생님께서 진도를 매일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복습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김수환 선생님께서는 꾸준한 복습을 강조 하셨고 복습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복습하는식으로 다시 정리하면 ‘쌩기초 중학 문법’, ‘김수환의 영문법1.0’, ‘김수환의 구문독해’, ‘김수환의 독해1.0’, ‘김수환의 생활영어’, ‘김수환의 소방독해2.0’, ‘봉투모의고사’ 순으로 진도와 복습을 무한 반복했습니다. 이중에서 경채는 ‘생활영어’와 ‘구문독해’, ‘소방독해2.0’을 조금더 강조 하셨습니다. 이렇게 영알못 이었던 저는 2018 하반기 시험에서 75점의 영어 점수를 받았습니다.
영어 다음으로 저를 괴롭혔던 과목은 국어였습니다. 국어는 ‘이선재’, ‘이태종’ 이 두 선생님의 강의를 적절하게 이용했습니다. 우선 기본강의로 이태종 선생님의 강의를 1회독 했습니다. 그다음 이선재 압축마무리를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선재 선생님이 말장난식으로 암기를 도와주는 스킬이 있는데 기본강의를 듣지 않고는 이해가 절대 안됩니다. 말 그대로 압축마무리이기 때문에 최소 기본강의 1회독이 선행강의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선재국어 기본강의는 일행직에 맞춰져 있다보니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종국어로 기본강의 1회독 하니 도움이 컸습니다. 선재국어 압축마무리를 3회독 정도 하게 되면 어느정도 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전년도부터 시행한 이태종의 하프 모의고사를 10문제씩 풉니다. 문법에 자신 있었다고 착각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풀이 강의를 들어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말고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10문제씩 푸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프린트물들 절대 버리지 않고 주1회정도 틀린문제를 눈으로 가볍게 봤습니다. 복습의 중요성을 점점 더 깨달아 가고 있었고 복습을 해도 계속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선재국어 기출실록 2회독을 했습니다. 1회독은 아주 절망적으로 다 때려치고 싶었습니다. 2회독은 그래도 같은 문제를 풀어서 인지 틀린 것보다는 맞는 문제가 많긴 했지만 문제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선재기출실록3회독을 마치고 하반기 시험이 40일 정도 남았습니다. 그때부터 태종국어 각종 봉투모의고사와 모의고사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먼저 프린트물로 문제를 풀고 풀이 강의를 듣는 방식이었습니다. 기출실록은 일행직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3회독정도 연습이 도움이 컸습니다. 이태종 선생님의 모의고사는 소방국어의 모습을 띄었고 모의고사 점수는 점점 올랐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80~90이 꾸준하게 나왔고 실제로 2018 하반기 시험에서 80점이라는 국어점수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방학개론은 암기와 이해를 더했습니다. 가장먼저 김동준 강사님의 기본강의를 동영상강의로 4회독을 했습니다. 1회독은 1배속, 2회독은 1.3배속, 3회독은 1.7배속, 4회독은 2배속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다음은 기출500제, 객관식문제집으로 문제풀이를 수도없이 반복했습니다. 암기 암기 암기 암기를 반복했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은 사소한것이라도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고 김동준카페에 거의 매일 질문 글을 올렸습니다. 김동준 교수님께서 직접 답글을 달아주시거나 연구실 직원분들께서 저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풀어주셨습니다. 암기내용이 많았던 소방학개론을 암기하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부하는 주변 벽면이 포스트잇으로 도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암기한 내용들을 하나하나씩 제거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모든 포스트잇이 사라졌을 때 대망의 ‘빈칸구조하기’를 풀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암기 했지만 망각했던 내용들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린문제들이 속출합니다. 소방학개론은 오답노트 작성이 큰 도움이 됩니다. 같은내용을 반복해서 틀리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오답노트를 만들고 수시로 반복했습니다. 저는 이번 시험에서 소방학개론을 4분만에 풀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쉽다고 생각했는지 문제를 잘못 읽어 2문제를 틀렸고 90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2018 하반기 시험에서 국어80, 영어75, 개론90점으로 평균81.6으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직렬은 구조경채! 구조에서 80점대 점수는 높은 점수로 여유있게 합격했습니다. 저처럼 기초없이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첫째 자만하지 말고 본인을 과대평가 하지 말아라!
둘째 자기 자신과 타협하지 말아라! (하루 최소 공부시간 9시간 이상)
셋째 복습은 시험 볼 때까지 계속!!(100점 맞지 못한다면 10회독을 해도 계속 해야한다.)
넷째 충분한 수면!!(12시간을 공부해도 7시간 충분히 수면가능)
마지막으로 구조 지원자라고 체력 만만하게 보면 안 됩니다.(충남, 중앙 각각 체력과락15명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