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교수님들께서 수업중에 하라고하는것만 충분히 따라간다면 합격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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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8년상반기시험 2달전에 급하게 시험을 봐야겠다싶어서 그당시에는 국어,소방학개론,영어 단과로해서 1회독후 시험을 봤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이라 책을 많이보기보다는 단과로 끊은 인강을
다 봐야겠다 싶어서 처음 한달은 복습은 거의못하고 라웨 인강만 8~9시간정도 봤습니다. 그렇게 공부한결과 머릿속에는 제대로 남는 지식은 없었고 시험도 떨어졌습니다. 그이후에 꼭 합격하겠다는
프리패스를 결제하였습니다. 공부는 도서관에서 했습니다. 저는 혼자 공부하는것보다 주위사람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힘들때마다 정신을 차렸습니다. 공부하는 방법과 장소는 정해진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맞는것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일찍 공부하기보다는 제 스타일에 맞춰서 점심 12시에 시작을해서 도서관이 끝난후 집에서 새벽 1~2시까지
정도 더 하였습니다.
국어는 이태종 교수님을 들었습니다. 확실히 기본이론을 한번들었던 상태여서 그런지 두번째들을때에는 이해가 좀더 잘됐던것 같습니다. 이해한도니는 부분은 그부분만 찾아서 여러번듣고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론을 끝낸후에는 기출문제를 풀고 다푼후에는 하프모의고사를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어공부시간을 반은 이론을 보고 반은 문제를 풀고
했습니다. 문제를 많이푸는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전까지 이론을보는것은 놓치지않고 반복해서 회독을 돌려야 새로운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않고 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문제를 찾기보다는
국어는 기본에 더욱 충실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김수환 교수님을 들었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저에게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과목이였지만 김수환선생님을 통해서 영어를 공부할때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흥미를 붙일수있었습니다.
저는 영어단어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서 단어를 시험전까지 꾸준히 봤습니다. 김수환 선생님이 경채수업중에 무조건 외어야하고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시는 구동사라던지 단어또한 다 외웠습니다.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고 어렵게 생각한다면 김수환 교수님 강좌 커리큘럼에 맞춰서 하나하나 시작하면 방향을 잡을수있을겁니다.
소방학개론은 김동준 교수님을 들었는데 소방학개론 수업을 들을때 가장편하고 웃을일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김동준 교수님이 수업중에 강조하시고 이론책에 중요하다고 나온다고하는것들은 다
외웠습니다. 그리고 소방학개론의 양이 너무 많아서 안나올것 같은 이론은 몇번 읽기만 하였습니다. 꼼꼼하게 보고 고득점을 노리는것도 좋지만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가볍게
읽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이 대부분이 암기라 지루하고 어려울수도 있지만 여러번 회독후 문제를 풀면서 자신감을 얻을수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감을 잡으면 그이후에 회독할때 좀더 시간을 단축하실수 있을겁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의심하지않고 합격할수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공부한다면 다 합격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이태종 교수님이 수업중에 "문제를 틀렸을때 좌절하지말고 지금 틀려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라고 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수업중에 하라고하는것만 충분히 따라간다면 합격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