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단기의 이벤트와 특강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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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8하반기 합격,공채,소방(공채),~6개월,#최종합격

  1. 필기준비: 2018.07.14. ~ 2018.10.12.

* 과목별 준비방법

- 국어 95 (이태종선생님) 기본이론 -> 기출강의(문법만) -> 문법특강1,2 -> 동형모의고사

국어의 기본 베이스는 없었습니다. 비문학과 문학은 기본이론을 제외하고는 문제풀이를 통한 공부를 했습니다. 질 좋은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국어 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문법 이론 강의와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대부분 문법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선생님의 문법강의는 콤팩트해서 일반 행정공무원의 문법특강과 문제풀이를 통해 실력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문법은 이해 될 때까지 반복하고 반복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문학과 문학은 문제를 통한 공부가 가능하고 선생님께서 범위를 줄여주셔서 사자성어, 표준어, 발음 등은 화장실 가는 시간을 이용해서 눈이 익히고 외웠습니다. 본인의 복습이 중요하고 이태종 선생님을 묵묵히 성실하게 따라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문제 푸는 방법 의심하지 마시고 고집부리지 말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소방 분야에서 확실한 국어 선생님입니다.

- 한국사 100 (고종훈선생님) 개념 -> 초스피드 개념 -> 9 기출 -> 동형모의고사 시즌1

(최영재선생님) 특강

수능의 경험을 토대로 고중훈 선생님을 택했고 콤팩트한 강의가 좋았습니다. 저는 한국사를 재밌어했습니다. 아니, 재밌는 과목으로 알고 있었지만 공무원 한국사는 지옥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외울 양이 정말 방대하고 흐름 잡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흐름을 잡기까지 강의를 듣고, 그날 복습을 하고 따로 책을 읽으며 흐름을 잡는데 노력했습니다. 어느 정도 개념이 잡혔을 때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갔고 발췌독을 통한 이해와 암기를 병행했습니다. 소방 한국사에 좀 방대한 양이지만 나름의 전략과목으로 깊게 공부했습니다. 한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풀이를 통한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땐 최영재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문제를 풀고 소방한국사의 범위를 찾았습니다. 한국사 특강을 꼭 들으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지금 공부한다면 최영재 선생님의 한국사를 들을 것입니다. 한국사도 결국 반복과 문제풀이입니다.

- 영어 100 (김수환선생님) 선생님의 모든 커리큘럼 따라갔습니다.

영어는 토익 600점 정도의 베이스랄 것도 없는 실력이었습니다. 물론 처음 영어를 공부한 것은 아니라 지옥은 아니었습니다. 영어는.. 정말.. 정말.. 김수환 선생님이 하라는 것만, 시키는것만 하시면 충분합니다. 그냥 소방영어를 위해 계시는 분입니다. 선생님이 수준별로 나눠주셔서 들으라는 강의만, 풀라는 문제만 풀었습니다. 문법? 독해? 단어? 그냥 시키는대로 하세요. 복습 열심히 하시고 영혼 있게 강의 들으면 고득점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조급하여 진도 급하게 나가지 마시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숙달되면 다음 레벨로 넘어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단어는 선생님 단어장 매일 외었고, 문법은 시험 2주전부터 매일 복습하고 집어주신 것은 완벽히 외었습니다. 독해는 자이스토리 완성 풀었고 해석연습 자주 했습니다. 계속 똑같은 말인데 고민 마시고 하라는대로 하시고 카페에 질문 많이 하세요. 가장 열정 있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강 꼭꼭 들으시구요.

- 소방학개론 100 (김동준선생님) 기본강의56, 78 -> 기출강의 -> 동형모의고사

문과인 제게 정말 낯선 과목이었습니다. 선생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회독 횟수를 많이 가지고 가는 사람이 이기는 과목입니다. 다만 올 상반기에 계산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머리를 좀 써야하지만 결국은 회독, 암기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고 출제자 머리 위에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동형모의고사에서의 마지막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굉장히 유사했습니다. 문제의 뉘양스, 출제유형까지 정말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시험이 굉장히 쉽긴했지만 소방학개론 푸는데 4분 걸렸습니다. 스스로 회독 많이 하시고 국어와 다르게 이해가 안되도 쭉쭉 진도 나가셔야 합니다. 회독 횟수 많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 소방관계법규 90 (김동준선생님) 기본강의56, 78 -> 기출강의 -> 동형모의고사

소방학개론과 비슷하게 회독과 복습이 답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계처럼 보고 답이 나와야합니다. 딱 알아? 몰라? 두 개로 나누어집니다.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중점으로 복습하시고 또 복습하세요. 선생님 암기법에 감동하고 실제 시험장에서 쓰는 날이 올것입니다. 진짜 억지 암기법 같지만.. 기억에 남는다는게 중요하죠. 선생님의 암기법은 전개가 너무 웃겨서 암기가 됩니다.. 학개론과 법규에서 비교불가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암기하시고, 미루지 마시고, 포기하지마세요. 동형모의고사에서는 상상 이상의 난이도로 많이 당황하겠지만 과정이 끝나고 난 후 실력이 향상한 본인의 모습에 놀랄 것입니다.

* 공부 시기

2018.7~8 : 기본이론 강의

2018.9 : 소방학과 법규는 기본이론강의/기출강의, 문제풀이 강의

2018.10 : 기출문제, 동형모의고사

* 공부 방법

저는 시간이 부족했고, 대학 마지막 학기를 다녔기 때문에 매일 계획을 짜고, 피드백하고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유동적인 계획의 활용을 통해 늦은 진도를 10월엔 다 따라잡았습니다. 선생님들 카페에서 질문을 많이 이용했기 때문에 전략적인 인강을 들었습니다. 주 순 공부 시간 65시간 이상 유지했습니다. 수험기간 동안 많은 것을 포기하면 됩니다. 이번 시험의 난이도가 낮아 운이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운도 준비된 자에게 온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하게 성실히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김수환 선생님 말씀처럼 버티세요. 버티면 이깁니다. 꼭 소방단기에서 진행하는 특강들 잘 활용 하시고 타협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 괴롭히면서 많이 질문하세요. 절대 성의 없는 답변 오지 않을 겁니다. 소방단기 시스템이 전화가 없기 때문에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아무리 질문을 올려도 성의있고 친절한 답변이 돌아 올 것입니다. 소방단기의 이벤트와 특강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모의고사

소방단기에서 주최하는 8월, 9월 모의고사를 활용했습니다. 실제 시험처럼 진행했기 때문에 필기시험 날 덜 긴장했고 OMR카드 마킹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그 후 점수를 통한 등수, 피드백도 도움이 되어 추후 계획을 수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의 질도 좋기 때문에 오답하면서도 공부가 많이 되었고 지방이라도 꼭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1. 실기준비: 2018.10.14. ~ 2018.11.13.

저는 체육대학교에 진학중이기 때문에 3개월 동안 체력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필기 시험이 끝난 후 아는 선배의 체대입시학원을 다니며 준비했습니다. 주 3회 운동했고 결과는 45점으로 평범한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필기를 준비하면서 실기도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면접준비: 2018.11.21. ~ 2018.12.19.

실기가 끝나고 소방단기에서 진행하는 면접특강을 들었습니다. 굉장히 놀랐습니다. 보통 학원에서 면접학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필수라고 말하기 마련인데 교수님은 적절히 앞으로 준비 방법에 가이드를 주며 의무로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남들 앞에서 말하는데 긴장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많은 정보들을 얻어 갔고 스터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에서 말할 때 긴장하지 않는 성격이라 학원에 등록은 하지 않았습니다. 주 2회 4명의 조원들과 함께 스터디를 진행했고 서로 피드백을 통한 실력 향상이 순조로웠습니다. 김동준선생님의 소방학/관계법규 기본서로 소방 상식 공부를 실시했습니다. 면접날, 단체면접에서는 “종로 고시원화재”에 대한 토의를 주제로 받았고 순조롭게 대답 했습니다. 개별 면접에서는 자기소개, 우울했던 경험, 주취자 응급차 탑승에 대한 의견, 요구자의 부당한 요구 대처방법, 신뢰하는 사람, 전공이 다른데 지원한 이유 등을 질문 받았습니다. 크게 긴장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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