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자기가 혼자 공부하면서 자기관리가 가능하다면 저는 인터넷 강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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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기간: 2017년 8월 ~ 2018년 10월
가산점: 1종 대형면허 (1점)
국어: 90점
한국사: 95점
영어: 95점
소방학개론: 95점
소방관계법규: 100점
체력: 46점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학교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순 공부 시간은 하루에 5시간 이내였습니다. 2017년 8월~ 2018년 2월까지는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이때한 공부는 ‘맛보기’ 공부였던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학원에 다녀 봤지만 제 스타일에 맞지 않고, 공부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공무원 학원으로 유명한 공단기, 소방단기 인강을 들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인터넷 강의를 듣고 나서부터는 점수가 조금씩 올라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 보통 1.8배속으로 듣기 때문에 하루에 강의를 많이 들을 때는 8개씩 들었습니다. 그렇게 배속으로 듣다보니 정말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혼자 공부하면서 자기관리가 가능하다면 저는 인터넷 강의를 추천합니다.
2018년 4월 상반기 시험에 아쉽게 떨어지고 난 후 바로 컴퓨터활용능력 1급 공부를 시작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어려워 다가오는 하반기 시험을 놓칠거 같아 2달간 필기 공부와 병행하면서 했습니다. 저는 컴활1급 공부가 공시 공부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포기하고 비교적 쉽게 딸 수 있는 대형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체력은 2017년 10월 하반기 시험을 치기 전 1달간 다녔습니다.그리고 2018년 3월~5월까지 다녔고, 2018년 10월~11월 이렇게 다녔습니다. 솔직히 체력에서는 그렇게 큰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2018년 하반기 시험을 친 후 등록했습니다.
좌전굴 같은 경우에는 정말 부지런해야하거나 타고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좌전굴을 쟀을 때 –의 기록이였지만, 18cm까지는 늘렸습니다. 하지만 체력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햄스트링 통증이 느껴져서 좌전굴은 버렸습니다.
아무리 체력이 안나온다고 해도 좌전굴을 너무 무리해서 하다가는 햄스트링 통증으로 나머지 종목을 다 포기해애 할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국어 공부를 제대로 한 것은 이태종 교수님 강의를 듣고 나서였습니다. 국어 1타 강사인 이선재 교수님도 잘 가르쳐 주시지만 저한테는 맞지않아 선재마무리 강의를 듣다가 중간에 그만뒀습니다.
한국사는 처음에 최영재 교수님을 들었지만 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전한길 교 수님으로 갈아타니까 정말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영어는 김수환 교수님 커리 쭉 따라갔습니다.
개론,법규는 강정구 교수님 강의로 기본기 잡았고 김동준 교수님 강의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갔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졸 거 같으면 그냥 푹 잤습니다. 그게 더 효율적이였습니다.
마무리할때는 공책에 포스트잇 붙여서 부족한부분만 채우면서 공부했고
소방단기 모의고사를 시험일주일전에 모아둔걸 풀면서 시험 분위기로 점검하고 적응시켜나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쉰다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특별히 쉬는날을 만들지 않고 그냥 공부하기 싫을때 친구와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