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강의를 따라가며 복습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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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8하반기 합격,공채,소방(공채),7~12개월,#최종합격

안녕하세요 2018년 하반기 서울 남자 공채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지금부터 저의 필기, 실기,면접 준비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필기시험

시험성적

국어:95점

영어:100점

한국사:95점

소방학개론:100점(올해 같은 경우는 소방학개론이 너무 쉽게 나와서 원점수는 100점이지만 90점을 받은 소방법규보다 환산점수가 낮았음)

소방법규:90점

 

저는 올해 3월 1일부터 시험 공부를 시작하여 10월 필기시험 때까지 약 8개월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선택과목으로 소방학개론, 소방법규를 택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소방단기 0원 프리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부하였습니다. 3월과 4월 약 두 달간은 국어와 영어의 기초를 다지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국어는 이태종 선생님, 영어는 김수환 선생님 강의를 들었구요 두 달 동안 가장 기본이 되는 기본서를 인강으로 총 2회독 하고 계속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 외에 영어는 경선식 영단어 수능편을 하루에 5강씩 외우고 계속 복습하였습니다. 이렇게 두 달 동안 국어와 영어의 기초를 쌓은 뒤에 5월부터 소방학개론과 소방법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두 과목은 소방단기의 김동준 선생님의 인강을 들으면서 5월과 6월 총 두달 간 공부했구요 역시 기본서를 두 과목을 번갈아 가면서 인강으로만 3회독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암기과목들이기도 하여 여러 가지 학문이 섞여있는 과목이라 생소한 면이 없잖아 있어서 더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3회독을 하는 동안 기본서에 핵심적인 내용들만 형광펜과 빨간펜을 이용해서 따로 추려냈습니다. 또한 이 두 달간 국어와 영어도 이태종 선생님과 김수환 선생님의 기출문제를 계속해서 풀고 틀린 문제들이나 맞았지만 헷갈리던 문제들은 인강을 통해 들으면서 반복 학습하였습니다. 이렇게 7월 쯤 되니 국어, 영어, 소방학개론, 소방법규 총 4과목의 기본적인 내용들은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한국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사는 최영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구요. 저는 한국사는 기본 베이스가 좀 있는 편이라서 일부러 늦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강의도 기본강의부터 다 들은 것이 아니라 최영재 선생님의 공무원 기출 한국사 문제집을 사서 그걸 하루에 한 챕터씩 풀고 틀린 문제나 모르는 내용을 인강보면서 공부했습니다. 8월부터는 모든 과목을 기출문제 위주로 풀면서 공부했고 기본 핵심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그동안 밑줄 그어놓은 내용들을 중심으로 날마다 한 과목씩 복습하였습니다. 특히 소방학개론과 소방법규는 10회독 정도는 독학으로 복습했습니다(하면 할수록 핵심 내용들이 추려져서 회독 속도가 빨라집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소방단기에서 제공하는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2.실기시험

실기시험은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소방단기 프리패스에서 제공하는 실기강의를 들으면서 강의에서 제안하는 운동법에 따라서 하루에 한 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하였습니다.

실기성적

윗몸일으키기:10점

악력:2점

제자리멀리뛰기:0점

왕복오래달리기:10점

배근력:9점

좌전굴:9점

 

1) 윗몸일으키기

저는 평소에 윗몸일으키기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게 무리는 하지않고 이틀에 한번씩 60개씩 3~4세트 정도만 실시하였고 허리가 아프거나 통증이 있는 날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험 1주일 전에 학원을 등록하여 센서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이번 서울시험 같은 경우는 센서의 각도는 85도 정도이고 쿠션에 있는 센서는 어깨선에 맞춰져있었습니다.

2) 악력

악력은 제가 항상 약했던 종목이라 크게 조언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험 5달 전부터 전완근의 힘을 키우는 운동을 집중해서 실시하였는데 저에게 맞는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하지 못해서 투자한 시간에 비해 점수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번 서울시험 같은 경우는 서울은 타케이 악력기를 사용하였고 탄마가루는 허용되었습니다.

3) 제자리 멀리뛰기

제자리 멀리뛰기는 단기간에 늘리기 쉽지 않은 종목입니다. 학원에서 3달 정도는 꾸준히 배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왕복달리기

위 과목은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자신있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전문적인 운동은 하지 않았구요. 이틀에 한 번씩 런닝머신을 12키로의 속도로 30분씩 뛰면서 체력관리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 음악파일을 들으면서 직접 뛰어봤습니다.

5) 배근력

배근력은 무엇보다 요령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평소에 데드리프트를 이틀에 한 번씩 꾸준히 하면서 근력을 키웠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 학원에 다니면서 기계 잡는 법을 배웠습니다. 요령을 알고 모르고가 정말 차이가 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요령을 5분 동안 배운 뒤에 160에서 190으로 점수기 훅 뛰었습니다. 이번 서울시험에서는 타케이 배근력 기계를 사용하였고 장갑은 따로 제공이 되었습니다.

6) 좌전굴

좌전굴 또한 정말 단기간에 안 느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 반년 전부터 날마다 손바닥 바닥에 닿기 스트레칭을 계속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니 늘긴 늘더라구요.

 

  1. 면접

저는 면접 스터디나 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일단 소방단기 차근욱 김동준 쌤의 면접인강과 면접 책을 통해서 소방면접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파악하였구요. 자기소개, 장단점, 지원동기, 포부 등 기본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만들어서 날마다 읽어보고 계속해서 첨삭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나 인터넷 뉴스를 통해 소방과 관련된 정보들은 집중 조사하였습니다. 또한 그중에서도 중요하다 싶은 문제들은 관련 논문 등을 찾아보면서 정보를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은 정보들로 예상 답변을 만들어서 그것들을 집중적으로 암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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