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꼭 체력같이 준비하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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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년 충남 하반기 구급 합격생입니다
저의 합격수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국어-국어 기본 이론은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듣고 문제 풀이는 이태종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선재 선생님과 이태종 선생님 강의 중에 갈등을 하다 꼼꼼히 공부하자는 생각에 이선재 선생님 강의로 이론을 시작하였으나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 질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이해도 정말 잘 되게 잘 가르쳐 주십니다. 목소리도 귀에 팍팍 박히고 외우는 방법도 이선재 선생님 목소리로 듣다보면 기억도 잘되고 잘 외워지고 재밌습니다. 다만 소방보다는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다보니 양은 방대하고 그 진도를 다 따라가지 못하다 보니 벅찼습니다. 또 소방에서는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고유어, 외래어, 올바른 언어생활 등 그런 강의들도 다 들으려 하다 보니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너무 방대한 양을 공부하려다보니 잘 체계가 잡히지 않았고 결국 처음 시험에는 65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험을 치러보고 제가 너무 우선순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려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본 이론을 이태종 선생님 강의를 안 들었기 때문에 이론을 어떻게 가르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태종 선생님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니 소방에서는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 이런 부분이 잘 나온다, 잘 나오지 않는다 그런 부분을 알려주셔서 그 뒤로는 이태종 선생님의 말씀에 맞춰 잘 나오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달달 외우고 정확히 이해하는데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약간 덜 중요한 부분은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시는것만 외우는 정도만하고 공부했습니다. 2018년도 소방 국어 시험이 2017년도보다 쉬워져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 뒤 2018 상반기 95점 하반기 100점을 맞았습니다. 이태종 선생님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 특히 문학이나 비문학을 풀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 쉽게 생각해라, 문제에 답이 있다”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이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국어에 너무 자신이 없었고 긴 지문부터 보면 겁부터 먹는 저였습니다. 또 문제를 풀 때 주관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또 한번 꼬아서 어렵게 생각하는 저였는데 이태종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뒤로는 긴 지문을 보아도 마음을 편하게 먹고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3번의 소방 시험을 봐본 결과 비문학은 막 꼬아서 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푸실 때 꼭 자신감을 가지고 약간은 편안한 마음으로 푸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말이 길었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공부법을 추천 드린다면 시간이 좀 있으시다면 이선재 선생님 기본강의1~2회독 후 선재 마무리를 꼭 많이 회독하시고 거기에 중요한 부분은 좀 더 살을 붙여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이태종 선생님 강의 후 이태종 선생님 문제풀이 듣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선재 마무리는 꼭 보셔서 정리 하시고 꼭 문제풀이는 이태종 선생님 강의 들으세요. 봉투 모의고사로 시험 문제풀이 연습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어-고등학교 졸업후 10년만에 영어를 접하니 정말...기초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문장에 주어, 동사가 하나 있다는 것부터가...정말 새로웠습니다.ㅠㅠ감으로 영어를 풀고 끊어 읽기가 아닌 2018년도부턴 김수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면서 구문독해 연습을 하고 주어 동사를 먼저 찾고 묶어가면서 해석을 하다 보니 단어가 어려워서 그렇지 그래도 어느 정도 해석하는 방법은 많이 늘게 되었습니다. 김수환 선생님이 구문 독해를 강조하시는데 정말 구문을 알아야 해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김수환 선생님이 알려주신 독해 팁을 응용해 문제를 풀었더니 독해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의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것 문제를 풀 때 김수환 선생님이 알려 주신대로 주제의 연관성, 또 앞 뒤의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흐름의 균열이 있는지 생각하며 문제를 풀다보니 정답을 쉽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구동사, 숙어는 무작정 외우면 금방 까먹고 외워지지도 않는데 숙어는 숙어의 유래를 설명해주셔서 오래 기억되고 또 외우기도 훨씬 수월했습니다. 구동사도 전치사를 느낌으로 설명해주셔서 느낌을 생각하며 외우다 보니 외우기가 수월했고 다른데도 응용해서 유추할 수 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단어도 김소영 테스트를 만들어 주셔서 단어외우고 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공부하는데 도움이 더 될 수 있도록 복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영어는 김수환선생님 커리큘럼만 그대로 따라가시면 고득점 맞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소방학개론-소방학개론은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그에 비해 점수가 안 나왔습니다. 제가 암기력이 별로 좋지 못하고 약간은 제 스스로 이건 중요하지 않아 라고 생각하는 버릇 때문에 점수가 잘 안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김동준 선생님 강의는 좋고 추천 드립니다. 처음에 공부할 때는 소방학개론은 기출문제집만 봐도 된다 라는 말 때문에 어렵게 가르치시는 김동준 선생님의 강의가 너무 어렵고 듣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생소하고 낯설었습니다. 그러나 소방학 시험을 처음 봐보니 시험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 뒤 김동준 선생님이 왜 어렵게 강의를 하시는지 알게 되었고 강의를 듣다보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알려주시는 암기법도...어느순간 귀에 박혀 저절로 외워지게 됐습니다. 김동준 선생님에 매력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소방학개론은 처음에 낯설어도 쭉 진도 나가면서 회독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부분은 김동준 선생님이 충분히 언급해주시기 때문에 김동준 선생님의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충분하다고는 생각은 하나 주변에 합격한 친구는 소방학개론 문제풀이는 김동준 선생님 포함 다른 선생님의 문제집도 풀었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김동준 선생님의 문제집만 풀다보니 선생님 스타일에 맞춰져서 선생님이 내신 문제는 고득점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응용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조금 변형된 시험문제는 틀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충분하시고 고득점을 원하신다면 문제풀이는 다른 선생님들 것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제가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체력입니다!!!!
사실 체력...쉽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기본 체력은 된다 생각하여 좀만 하면 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해보니 체력 쉽지가 않았습니다. 기본체력이 충분히 있지 않은 이상 금방 늘지가 않습니다. 또 무리 하다가 다칩니다. 저 같은 경우에 무리하다가 햄스트링이 찢어지게 되었고 결국 체력에서 뒤집혀서 2018년도 상반기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필기에서 거의 결정 난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아닙니다...체력에서 뒤집힙니다.ㅠㅠ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ㅠㅠ 한번 체력학원에서 테스트 해보고 점수가 안 나와서 체력이 부족하시다면 꼭 체력같이 준비하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들 끝까지 파이팅 하셔서 꼭 시험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무료로 보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