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독해는 사실 자신이 많이 없었는데 김수환 교수님께서 정말 전략적으로 푸는 법을 많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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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소방공채 합격수기

 

★과목별 학습방법&TIP

 

@국어(80)

사실 국어 같은 경우는 가장 자신 없는 과목 이였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암기비중이 크다보니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면 된다고 생각하였는데 문학 비문학은 범위도 광범위할뿐더러 개인적으로도 언어능력이 많이 떨어지다보니 지레 겁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공부하더라도 공부한 것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었고 나오더라도 맞춘다는 자신이 없었기에 문학 비문학은 하지 않고 그냥 실력으로 풀려고 했지만 한문제 한문제 소중함을 알기에 일단 태종하프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고 강의로 오답정리하고 했습니다. 물론 기본서는 3회독정도 했습니다. 시험3달 전부터 태종하프모의고사+기출실록 이것만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이게 정말 뻔한말이지만 정말 계속 하다보면 문법은 당연히 패턴이 보였고 심지어 문학 비문학마저 패턴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요령이 생기다보니 처음에는 10개중 6개맞던 것이 어느 순간부터는 10개중 평균8개 정도 맞추었습니다.

합격수기를 보면 같은 말들이 많지만 정말 문법은 기본서+문제반복을 추천드리며, 문학 비문학은 많이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감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반기시험에 지식형 문제도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많으시다면 하셔도 괜찮겠지만

넉넉하지 않더라면 그냥 안나오길 운에 맡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영어(90)

사실 영어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스트레스 받아하는 과목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커리큘럼은 김수환 교수님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했습니다. 정말 소방영어에 최적화되게

강의해 주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우선 단어+문법+생활영어는 거의 다 맞고 들어가자는 마인드여서 단어암기와 문법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였습니다. 독해는 사실 자신이 많이 없었는데 김수환 교수님께서 정말 전략적으로 푸는 법을 많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법&독해수업 강추) 나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시간확보였습니다. 저는 다른 과목을 빨리 풀고나니 50분정도를 영어에 쓸수 있었습니다. 빨리 풀어야한다는 심리적 압박도 없었고 천천히 침착하게 풀다보니 영어취약자인 저도 90점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한국사(95)

한국사는 정말 별거없이 전한길 필기노트+문동균기출만 무한반복 하였습니다.

정말 필기노트같은 경우는 일주일에1회독씩 하여서 시험6개월 전부터해서 20회독은 넘게하였던것 같습니다. 소방한국사 같은 경우는 경찰, 일행보다 좀 쉬워서 회독성면이나 문제수 면에서 전한길기출보다 문동균기출을 택하였는데 해설도 잘되어있고 지엽적인 문제들도 거의 없어서 회독하기 좋았습니다. 회독성을 높이기 위해 오답보기 포함 확실히 아는문제들은 바로 X표시하고 다시는 보지 않았습니다. 회독을 늘리며 문제수를 절반->다시절반 이런식으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소방학(95) & 소방법규(85)

 

교수님은 김동준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우선 다른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경향도 있었지만 저는 정말 100%만족하며 들었습니다. 우선 중간중간 교수님의 개그에 강의가 지루하지 않았으며, 쉽게쉽게 반복 또 반복되는 학습구성이였습니다. 또한 중요포인트도 잘 찍어주셨으며, 교수님만의 재밌는 암기법도 정말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강의 들었을때는 도무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된다,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하실수 있지만 3회독정도하다보면 틀이 보일것입니다. 그 뒤 기출문제(가장중요)를 병행하다보면 어느과목보다 공부량이 적은과목이 되어 있을겁니다. 그리고 학&법같은경우는 마지막까지 기본서가 중요한 과목이니 너무 문제풀이에만 치우치지 않고 적절하게 배분해서 공부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체력

 

체력이거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2018상반기때 체력과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나름 체력에 자신있다 생각하여 필기가 우선이라 생각하여 필기시험이후 바로 체력학원 등록하고 3주정도 준비하였습니다. 학원측정에서는 40점정도 나와서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준비가 늦은만큼 과하게 하다보니 어깨염좌+햄스트링부상으로 과락 나왔습니다. 마지막 종목인 왕오달에서 10몇개하고 과락먹고 나왔습니다. 정말 다음번엔 체력과락으로 떨어지는일은 없어야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시험4달전부터 헬스장을 등록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정말 철인들 아닌이상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원은 필기시험후 바로등록 하였고 어차피 요령은 학원에서 다 알려줄테니 헬스장에서 운동했던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악력- 철봉 매달리기&추감기

배근력-데드리프트위주로 했으며 그밖에 등운동 많이 했습니다.

윗몸일으키기-매일 하루에 한번씩 1분동안 빠르게 할수있는 만큼하고 시간초과시 55개까지 는 하였습니다

좌전굴-헬스하면서 땀 흘리고 난뒤 많이 찢었으며, 상반기준비때 무리하게 찢다가 햄스트링 다쳐서인지 시도때도 없이는 하지않고 안 다치기위해 땀 많이 흘리고 난뒤&목욕탕 에서 많이 연습했습니다.

왕오달-런닝머신에서 8km부터시작해서 매km마다 2분씩 13km까지 자주 뛰었으며 왕오달 은 심폐력도 중요하지만 하체힘이 중요하기에 스쿼트&레그프레스 많이 했습니다.

제자리 멀리뛰기-이건 제가 정말 선천적으로 못해서 거의 반포기 종목이였으며 그래도 하 체근력이 중요하다고해서 종아리운동&스쿼트 후 점프스쿼트 많이 했습니다.

 

@면접

 

사실 면접같은 경우는 대부분 사람들이 하듯이 면접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여러사람들끼리 자료도 공유할 수 있으며, 실전같은 분위기로 할 수 있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수험생들이 면접스터디를 하는 거 같습니다. 자기소개&자신의 장단점&지원동기 등등 기본적인 것들은 연습 많이 하시고 가야합니다. 아무래도 질문받을 확률이 많이 높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사회 이슈나 소방관련 이슈들도 공부하시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 그랬으며 다른 노하우라고 한다면 긴장을 하지 않으려고 면접관들은 그냥 동네아저씨라고 되뇌이며 마인드컨트롤을 계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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