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타 강사로 불리는 강사분들이 많이 계신 소방단기를 많이들 추천 해주셔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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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 동안 특수부대에서 부사관 생활을 하였고, 전역을 하여 일반회사에서 근무중이었습니다. 근무중 회사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소방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고 다음연도부터 소방관을 대량 채용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소방공무원 구조 직렬 준비를 했습니다 일단 소방공무원은 일반 행정직 공무원과 달리 실기시험이 있었지만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고등학교이후 학업을 너무 오래 놓았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알아 보았고 우연히 소사모라는 카페를 알게 되어 그곳에서 더 정확한 정보들을 알 수 있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여러 학원들이 있지만 1타 강사로 불리는 강사분들이 많이 계신 소방단기를 많이들 추천 해주셔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강사분들이 계셔서 조금 혼란이 왔지만 카페에서 본 합격수기들을 참고해서 준비 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은 분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방학개론(김동준 강사님)
너무 생소한 과목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 과목이 맞나 싶었습니다 김동준 강사님 처음 OT를 들으면서도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어차피 해야 하기 떄문에 강사님을 믿고 알려주시는대로 준비 했습니다
과정은 이렇습니다
기본강의(2회독) → 기출(독학 약15회독) → 심화(독학 5회독) → 기출, 심화 반복 → 동형모고
처음에는 아무생각없이 기본강의만 2번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다보니 과목에 익숙하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확실히 기본강의를 듣고 기출로 넘어가니 그나마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 두문자가 아직도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나약한 저의 의지가 발목을 잡았고 기본서와 기출을 병행하라는 말이 있었지만 공무원 시험은 기출이 90이다 라는 말을 듣고 홀린 것처럼 기출만 파게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진 문제들로 계속 반복하여 문제만 풀면서 회독 했기떄문에 응용문제가 나오면 틀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양의 기본서을 반복할 자신은 없었기 때문에 요약이 잘된 교재를 찾게 되었고 심화강의 교재인 빈칸구조하기 교재를 구매 하여서 회독 하게 되었습니다 빈칸이 많아서 회독하는데 조금 힘들 수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빈칸이 정확하게 매꾸어 진다면 높은 점수을 받을 수 있다 생각하여 좋게 생각하고 회독을 진행하였고 기출만 했을 때 보다는 훨신 디테일하게 암기가 되었기 떄문에 동형모고에서도 높은 점수을 받을 수 있었고 실제 시험에서도 한문제만 틀리어 95점을 맞혔습니다.
난이도가 쉬운편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열심히 준비 했기 때문에 높은 점수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이태종, 이선재 강사님)
아무래도 읽고 풀 수 있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다른 과목에 비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착각한 과목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부를 해서 어느정도 점수는 다들 갈 수 있지만 고득점은 경험이 있거나 오래 준비하신분들만 맞힐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정보을 얻으면서 들었던 것이 이태종 강사님과 이선재 강사님들으로 갈렸는데 이선재 강사님 강의 스타일은 다른 일반행정직 공무원들도 같이 듣는 강의기 때문에 매우 디테일한 과정으로 진행 하시고 이태종 강사님께서는 소방 강의가 따로 있었고 컴팩트하게 이해식으로 진행 하신다고 하여 처음에는 이태종 강사님 강의로 시작 했습니다 듣던 대로 문법 부분에서 알기 쉽게 이해식으로 가르쳐주셔서 그나마 빨리 문법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문학 비문학도 마찬가지로 이태종 강사님 강의를 들으며 준비했고 일정한 패턴이나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셔 그래도 하루 일정한 양을 정해서 문제풀이를 하면서 준비 했습니다 마무리로 선재마무리 강의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빠르게 회독하여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영어(김수환 강사님)
영어는 정말 공부를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제일 겁을 먹었던 과목이었고 쉽다고 하는 EBS 강의부터 들어 보았지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과목처럼 강의을 열심히 듣는 다고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 수준을 매우 낮게 생각하고 중학교 1학년 수준부터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째로 단어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중학교 단어쯤을 알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단어장을 펴보니 80%가 모르는 단어였고, 정말 무지하다는 것을 느끼고 중학교 영단어부터 다 외우자는 생각으로 단어에만 집중했습니다. 어려운 단어들은 많이 없었기에 짧은 시간에 95%이상 암기가 가능했습니다. 이후 중학교 단어와 수능단어를 병행하며 암기 하였고 어느정도 암기가 되고 독해문제를 풀어보니 정확하게 내용을 해석은 못했지만 신기하게 문제의 정말은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조금만 높아도 문제를 틀리기 되어 아 이제는 단어 말고도 다른게 필요하겠다 생각했고 찾은 것이 김수환 강사님이었습니다 기존에는 타 학원에 한분이 특채 영어에서 독보적이었지만 소방단기에 수능 강사 출신인 김수환 강사님께서 오시고 관심을 갖게 되어 샘플 강의를 들어보고 평도 좋아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학습과정이 있었으나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 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간추려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문법, 구문독해, 특채독해 강의만 집중적으로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고득점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필수적인 강의만 들었습니다. 중학교 문법조차도 모르던 저는 강의를 듣고 단어의 뜻만 안다고 다가 아니다는 것을 알았고 독해에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을 익혔습니다. 그후 구문독해에서 정확히 해석하는 법을 배웠고 아무래도 특채영어는 생활영어와 소방관련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소방독해 강의에서 큰 도움을 얻고 어느정도 자신있다 생각했지만 시험장에선 영어을 마지막으로 풀었는데 시간적인 압박으로 단어나 문장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고득점은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영어를 놓지 않고 공부했기 때문에 괜찮은 점수를 얻은 것 같습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이 학원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이 있을것이고 학원안에서의 판매되는 강의에 대해서 어떤 것을 구매하실건지 고민이 있을것이라 생각하는데 첫째로 소방단기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타 학원에 비해서 선택할 수 있는 강사분들이 많다는 것이고 그안에 소위 1타강사라고 불리시는 강사님들이 배치 되어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단기강의를 수강 할 것인지 프리패스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 하실텐데 저는 프리패스중에 환급형 프리패스 강의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다른 공무원도 마찬가지 겠지만 소방공무원은 난이도가 어려운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꾸준히 노력하여 공부한다면 단기간에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장기적으로는 아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살면서 제대로 공부를 처음하면서 가장 필요했던 부분은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비슷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자리를 지켜 공부한다면 공부라는 것은 어려운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하게 해주신 소방단기, 강사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