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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

저는 2년째 공부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하던 방식대로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침 8시에 기상하여 영어공부를 11시까지 하였고 12시에는 운동(크로스핏)을 하러 가였습니다. 3시에 집에 도착하여 간단히 점심을 먹고 6시까지 국사 공부 6시 - 12시까지 나머지 부족한 국어, 개론, 법규를 공부하였습니다.

주말에는 휴식을 취했고 순공 시간은 최소 6시간은 넘기자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70점 - 이태종 선생님 커리큘럼

국어는 이태종 선생님의 커리큘럼에 따라갔습니다.

기본 문법 강의를 1달 동안 2번 돌렸습니다. 그 후 화룡점정 기출문제를 풀었고 그 후 진도별 문제풀이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태종 샘의 모의고사 10문제를 풀었습니다.

3월 마지막 정리 달에는 기본서를 다시 돌아갔고 태종 샘의 봉투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평소 국어 점수는 80-90이 나왔는데 본시험에서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70점 밖에 맞지 못하여서 아쉬웠습니다.

 

영어 65점 - 김수환 8분 컷 +김수환 반쪽 모고 +마더텅 독해 + 천일문

가채점하였을 때는 70점 이였는데 점수 확인을 해보니 65점이 나왔습니다.

저는 작년 공부할 때는 문법을 아예 포기하고 독해와 단어만 외워 갔습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35점 맞고 과락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문법부터 잡자는 생각으로 천일문 기초부터 완성까지 모두 하였고 천일문으로 기본 개념을 잡고 김수환 선생님의 8분 컷과 반쪽 모의고사 그리고 마더텅 독해집으로 공부를 했고 김수환 선생님의 8분 컷이 문법 문제를 맞히는데 엄청난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문법 문제를 모두 맞혔고 단어 문제를 모두 틀렸습니다. 70점이라 생각하여 안심하고 있었는데 65점이 나와서 조금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국사 100점 - 이민적 선생님 카레 + 다른 국사 선생님들의 모의고사 +기출문제집

저는 에만 적 선생님의 카레대로 따라갔습니다. 작년에도 에만 적 선생님 카레대로 가여 국사는 100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에만 적 선생님의 카레대로 기본 이론 강의를 끝낸 후 한국사 요약식 대백과로 계속 책을 보며 기본이론을 다졌습니다 그 후 기출문제집으로 최진우 선생님의 독 한국사, 전 한길 선생님의 3.0을 3회독씩 하였습니다.

3월이 되어서는 수단 기내에 여러 국사 선생님들의 모의고사들을 풀어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본시험에서는 공부하였던 내용들보다 매우 쉽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100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소방학 개론, 법규 70/70점 - 김동준 선생님 기출 + 김동준 선생님 기본서

저는 관련 학과 1학기 하고 자퇴를 하여 개론과 법규에 대해서는 약간이나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는 따로 듣지 않았고 동준쌤의 기본서를 2달간 돌렸고 그 후 기출문제를 계속 돌렸습니다. 처음 가 점하였을 때 60/60점으로 채점을 하였습니다. 애매했던 부분을 틀렸다 생각하고 채점을 하였고 성적 조회를 해보니 애매했던 부분들이 모두 맞아서 70/70점이 나왔습니다.

 

나만의 학습 계획표

저는 학습 계획표는 따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8시기상- 11시까지 영어공부

12시- 3시까지 운동

3시- 6시까지 국사 공부

6시- 12시까지는 나머지 국어, 개론, 법규

이렇게 공부하는 것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무조건 휴식을 취했습니다.

할 땐 하고 쉴 땐 확실히 쉬자는 생각으로 주말에는 푹 쉬었습니다.

 

소방 단기 상품 활용 팁

소방 단기 내에서의 모의고사를 통해서 저의 위치를 알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다시 공부할 수 있는 복습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리 패스를 통해서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선생님 한 분 한 분 직접 뵙지는 못 했지만 점수를 올려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

우리 시험은 공부하다 보면 결국엔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구 공채로 시험을 보았고 성적 조회를 해본 결과 355점이라는 높지는 않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체력에서 56점을 맞아서 환산점수가 67점 이상이 되었습니다.

체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느 하나에 소홀히 하지 마시고 필기와 실기 모두 잡는다면 차합까지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소방 단기 인강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합격을 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인강으로나마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었으나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