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단기 프리패스를 통해 자신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찾아 들으세요~!
조회수177
/국어 80/영어 65/한국사 95 (OMR실수로 실제는 90)/소방학개론 85/소방관계법규 70/
가산점 – 위험물산업기사 1점
수험기간 : 2018년 11월 ~ 2019년 4월 총 5개월
국어 : 국어는 노베이스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더욱 시간이 없었고 그래서 과감하게 한자, 사자성어 파트는 공부목록에서 제외하여 최대의 효율을 내려고 했습니다. 그렇게해서 문법과 문학, 비문학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저는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최대한 커리큘럼을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국어는 기본이 되면 심화는 자연스레 심화적인부분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심화를 제외한 기본 커리큘럼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무엇보다 공부가 처음이거나 단기간에 합격하기위해선 이것저것 살펴보는 것 보단 선생님이 정해준 커리큘럼을 꼭 따라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어 : 저는 영어공부는 사실 대학시절 토익공부할 때 잠깐 한 것이 다여서 매우 부족한 상태였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부터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없었습니다. 문법, 독해에 중점을 두는 것도 좋지만 저는 단어를 모르면 문법이나 독해가 의미가없다 생각해서 그 두 개보단 단어를 꾸준히 외운다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문법과 독해는 김수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기본 강의만 회독하는 방식으로 하고 그 이외에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고 반복 학습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전한길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노베이스가 아니라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본강의 회독수를 줄이고 기출문제만 엄청 풀어봤습니다. 한국사라는 것이 사실 역사를 기반으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역사가 바뀌지않는한 출제문제가 크게 변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가장 중요시하고 강의도 전한길 선생님의 3.0기출강의를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3,0기출문제집을 다풀고 회독할때는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풀면 너무 오래걸리기 때문에 짝수번 문제, 홀수번 문제 나누어서 푸는 방법으로 최대한 하루에 많은 파트를 볼수있게 공부 하였습니다.
소방학개론 : 저에게 있어 소방학개론은 크게 어렵지 않은 과목이었습니다. 소방공부전에 위험물 산업기사를 따놓았었는데 그때 공부한 내용이 소방학개론과 어느정도 공통된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소하기보단 좀더 익숙한 상황에서 공부하였기 때문에 수월했습니다. 만약에 대형면허가 없어서 가산점1점이 없으신 분이라면 위험물산업기사를 통해서 가산점도 얻고 소방학개론에서의 조금의 이점도 챙기는 식의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동준 선생님 강의를 기본이론 강의만 듣고 기출문제 책을사서 여러번 회독했습니다.
소방관계법규 : 소방관계법규는 소방학개론과는 다르게 저에게 생소한 과목이었습니다. 일단 법이라는 것이 이해가 필요없고 거의 암기로만 이루어지다 보니깐 내용이 방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방대한 범위를 나름대로 줄여보고자 기출에 나온 내용위주로 스스로 정리해보고 그것을 외웠습니다. 물론 그이외에도 김동준 선생님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보아야되지만 스스로 한번 노트나 책에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는 것이 단순 암기보단 훨씬 효율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체력 : 체력학원을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3월달부터 학원에다녔습니다. 3월은 주당 2번씩 갔었고 4월에 필기시험친 후에는 주당 6일 갔습니다. 6개의 과목에서 자신의 수준도 체크해보고 또 요령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서 학원에 등록하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악력 배근력처럼 근력을 많이 쓰는 운동은 운동후에 근육이 쉴수 있는 시간을 가져주는게 좋고 윗몸일으키기나 왕오달, 좌전굴 같은 경우는 매일매일 해주어서 지구력과 유연성을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그것을 유지 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 : 저는 따로 인강을 듣거나 학원을 다니진 않고 스터디 그룹을 형성해서 매주 몇 번씩 만나면서 면접 연습을 했습니다. 대본도 짜보고 무엇보다 서로서로 압박면접 형식으로 예상치 못한 질문들을 계속해서 던져주는 형태로 연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야 실전에서 덜 당황하고 순발력이 길러진다고 느꼇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커리큘럼을 따라간다던지 새로운 방법으로 한다던지 하는 것보단 자신의 상황과 수준에 맞게 커리큘럼에서 선택적으로 뽑아서 공부하는 것이 좀더 단기 합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