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아묻따 김수환. 3교대 중에도 단기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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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경채,구급,~6개월,#일병행,#최종합격

2019년 소방공무원 충북 구급 합격후기

일단 저는 간호사로 3교대 근무를 하면서 5~6개월 필기 공부를 병행 하였습니다. 하루에 할 수 있는 공부 시간이 한정되어 있었고 일하는 날 공부시간은 3~5시간, 쉬는날은 10시간 이상씩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생활영어>

-김수환 선생님 90점

영어강사 선택은 따로 고민하지 않고 김수환 선생님으로 들었습니다. 김수환선생님은 커리가 완벽하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따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간이 없어서 커리를 완벽하게 타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특채였기 때문에 생활영어 숙어, 구동사를 외워야 해서 따로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노트 한권에 앞쪽은 문법 오답노트 뒤쪽엔 내가 모르는 구동사, 숙어, 단어들을 적어놔 일하면서 틈틈이 보고 외웠습니다.

영문법 1.0은 다 듣긴 했지만 앞부분은 꽤나 기본적인 문법이 너무 많이 나와있어서 솔직히 1.0 듣지말고 2.0 들을걸 후회했습니다. 8분컷으로 문법,단어,숙어를 전부 공부할 수 있어서 주 4회 정도 꼭 풀면서 문법 감을 익혔고, 숙어와 단어 틀린걸 노트에 적으며 몇 번씩 반복하며 외웠습니다.

생활영어는 인강을 들으면서 내가 모르는 숙어들, 표현들을 노트에 적고 일하면서 틈틈이 외웠습니다.

테마모의고사가 정말 좋았는데요. 독해 강의를 따로 듣지 않고 테마모의고사를 주4회 정도 풀면서 독해 푸는 스킬을 익히고, 독해 푸는 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유형별로 어떻게 접근하는지, 빈칸추론, 문장배열 등의 주요 유형들을 단순 요령이 아닌 체계적으로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시험 전에는 동형모의고사, 파이널 모의고사를 계속 풀면서 진짜 시험 보는것처럼 풀었습니다.

단어는 김수환 119단어장을 사긴 했는데 특채라 뒷부분만 주로 외웠습니다. 시험전에 시험대비 문법, 독해 특강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수환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어떻게든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려고 노력하신게 보이고, 계속 8분컷, 테마모의고사 등을 만들어내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고, 또한 저의 성적에 너무나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채 시험때 생활영어는 거의 안나오고 독해 문제가 많이 나왔는데 선생님 덕분에 문장삽입 문제 하나 틀리고 독해는 다 맞은 것 같습니다.

 

영문법 1.0-> 8분컷(주 4회씩)계속 -> 생활영어-> 테마모의고사 시즌 2-> 테마모의고사 시즌3->동형모의고사 2.0-> 파이널 모의고사

 

<국어>

-이태종 선생님 85점

처음에는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듣다가 하루 공부시간이 많지도 않은데 어마어마한 인강 수와 방대한 암기내용으로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를 중도 포기 하였습니다.

일단 이태종 선생님의 기본이론 강의를 문법, 고전문학 파트만 들었습니다. 문법이 너무 어려워서 인강 듣고 모르는 부분 다시 인강으로 듣고 이해하고, 문제 위주로 많이 풀었습니다. 비문학, 문학은 이태종 선생님의 필기시험 전 2개월 동안 하프모의고사로 하루에 한회씩 풀었습니다. 특히 문법은 풀어도 풀어도 틀려서 하프모의고사 매일 풀고, 화룡점정이라는 기출모의고사 4-5회독 하였고, 진도별문제풀이 라는 문제집도 4회독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 문학 푸는 스킬은 하프모의고사를 통해 배워서 좋았고, 매일 다양한 문법유형을 하프모의고사를 통해 익숙해지게 만드는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험 전에는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감을 익혔는데 이태종 선생님 문제 중에 비슷한 문제가 시험에 나와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기본이론-> 화룡점정 기출-> 진도별문제풀이-> 하프모의고사(매일 1회씩)-> 동형모의고사

  

<소방학개론>

-김동준 선생님 90점

처음에 김동준 선생님 기본이론 강의를 들으면서 다짜고짜 하는 두괄식 암기법이 저와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아 인강 듣는데 조금 힘들었는데 뒤로 갈수록 그 두괄식 암기법이 기억에 많이 남고,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너무 재밌어서 나중엔 즐기면서 인강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프리패스 강의를 끊으면서 사은품으로 김동준 선생님의 소방학개론 요약노트를 받았습니다. 기본이론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하면서 그 요약노트에 추가로 내용을 적거나, 중요하다고 했던 부분은 형광펜으로 칠하면서 공부를 했고, 이론책은 너무 두껍고 양이 방대해서 잘 보지 않고, 제가 정리 했던 요약노트만 계속 회독하면서 보았습니다. 그 노트는 제가 제일 아끼는 보물이 되었고 시험 직전까지도 계속 보았습니다.

개론 특징으로 외울 개념이 많아서 요약노트를 회독하면서 잘 안외워지는 것들, 중요한 개념들을 작은 수첩에 또 따로 적었습니다. 일 하면서 틈틈이 보기 위해서 수첩을 항상 들고 다녔고, 가끔 버스 이동시간이나 어딜 가도 작은 수첩이라 항상 들고다니면서 반복하며 보았습니다. 작은수첩에 써서 틈틈이 보았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자 주의여서 600제 문제를 풀고 5회독 정도 한 것 같습니다. 그 후에 객관식문제집을 푸는데 난이도가 너무 어렵고 해서 이 책도 5회독 넘게 했습니다. 시험 전에는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감을 익혔습니다.

 

기본이론-> 600제-> 객관식문제집-> 동형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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