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단기 강의를 들으며 복습을 하니 실력이 쌓이는 걸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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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경채,구급,~6개월,#일병행,#최종합격

2019년도 상반기 대구 소방공무원(구급특채) 합격수기

 

공부기간 : 5개월

공부시간 : 5-6시간(평생0원 프리패스 구매)

필기점수 : 265(평균88.3)

체력점수 : 38점

 

 

안녕하십니까 상반기 대구 구급특채 합격수기입니다.

우선 저는 요양병원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EN전담, 1달10일출근). 집에서도 가깝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 같았습니다. 출근하는 날은 병원에서 일을 다해놓고 스테이션에서 강의 틀어놓고 공부하였습니다. 병동에 다른쌤들도 배려해주었고 수월하게 공부하였고 퇴근 후에는 잠자고 3-4시부터 독서실에 가서 10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국어(80) - 이태종선생님

고등학교시절부터 언어영역이 약했습니다.(수능5등급) 그래도 공부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봤을 때 문법영역이 아니면 그냥도 풀만하다고 생각하여 문법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기본서 문법부분과 고전문학부분까지 강의를 들었고 그 뒷부분은 모의고사, 기출문제로만 공부하였습니다. 처음 문법을 공부하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될 텐데 2회독정도 하니 감이 어느 정도 쌓였습니다. 그때부터 화룡점정 기출문제로 넘어가 문제를 풀며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감이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문제를 보니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착실히 풀어나가니 이해가되고 점점 실력이 쌓이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1개월 앞두고 하프모의고사, 봉투모의고사를 풀며 부족한 부분 보충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시험당일 문제수준은 화룡점정에서 거의 기본적인 문제만 나왔던것 같아 화룡점정만 확실히 하고 시험 치면 무난히 고득점 받을 것 같습니다

 

생활영어(90) - 김수환선생님

수능5등급 토익500점정도의 베이스였습니다. 공부하지 않고 풀어보았을 때 아는 의학용어가 대체로 나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쉽게 느껴졌습니다. 단어장을 따로 구매하진 않고, 김수환 선생님 독해 책을 구매해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 형광펜으로 칠하고 매일매일 보았습니다. 문법은 굳이 깊게 공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마지막에 문법족집게 강의만 들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예 생초보가 아닌 이상은 독해책 1권 구매하여 단어위주로 공부하시고 문법은 족집게 강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1달은 봉투모의고사1.0과2.0을 풀었습니다. 난이도는 1.0이 2.0보다 어려운 것 같았고 점수도 1.0은 6-70점정도 나왔었고 2.0은 80점이상 나온 것 같습니다. 시험의 체감난이도는 2.0정도거나 약간 더 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단어위주로 독해위주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방학개론(95) - 김동준선생님. 이근상선생님

사실 제일막막한 과목이었습니다. 처음 1회독하는 중에는 이해가 거의 되지 않았고, 이렇게 해서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2회독을 하며 하나둘씩 이해가되고 앞뒤내용이 연결되며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였고 3회독까지만 하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문제는 500제 기출문제를 풀며 부족한부분을 보충하는 식으로 하였고 마무리로는 김동준모의고사, 이근상모의고사를 풀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문제를 풀 때마다 헷갈리는 부분이 1개이상은 계속적으로 나왔고, 계속 보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장 걱정을 많이 한 과목이었지만 시험장에서는 가장 쉽게 느껴진 과목이었습니다. 저는 지정수량이 시험장에서 기억이 나지 않아 1문제 틀렸는데 충분히 복습하고 문제풀며 보충하시면 100점 맞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체력(38점) 체력학원은3달 다녔고 처음엔 악력제외하고 다0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악력(9점) - 악력은 처음부터 학원에서 10점이나왔었습니다. 점수를 올리기위해 열심히 훈련을 하진않았고 악력훈련하는날이 되면 주어진 운동만 하였는데 시험장에서 너무 정자세로 하여아한다고 하여 자세에 신경쓰다보니 59가나와 9점이 나왔습니다. 학원에서 시키는 보강훈련 열심히하시고 집에서 악력기 잡으시면 충분히 고득점 맞으실수 있습니다.

 

배근력(10점) - 처음 측정하였을 때 160정도 나왔습니다. 자세교정을 받은 뒤부터는 220이상 꾸준히 나와주었습니다. 손잡이 안쪽으로 최대한 말아쥐고 허리를 곧게 편상태에서 빠르게 쭈욱당기고 마지막에 악!하면서 힘한번 더주시면 충분히 만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싯업(10점) - 첫측정날 25개를 하였습니다. 학원에서 하루에 300개 200개씩 매일 시키다보니 저절로 늘었고 본인노력한만큼 나오는종목이 싯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약하다면 집에서 또는 학원에서 200-300개씩 하면 무조건 맞으실수 있습니다.

 

제멀(4점) - 제멀은 첫측정때 220-230 왔다갔다 하였습니다. 훈련은 스쿼트, 자세위주로 하였고, 노력하여도 늘지않더군요......스쿼트도 열심히 하고, 팔치기, 다리들기 연습하여 시험장에서 244나와 4점 맞았습니다.

 

왕오달(4점) - 첫측정때 25개인가 30개 이하로 뛰었습니다. 매일매일 20미터 자로 거리잰후에뛰려고 하였습니다. 꾸준히연습하는게 중요한 것 같고 힘들다고해서 멈추지말고 그상태에서 몇 개라도 더뛴다는 생각으로 늘려나가면 될거 같습니다. 시험장에선64개뛰어 4점 맞았습니다.

 

좌전굴(1점) - 포기종목이었습니다. 원래도 몸이뻣뻣하였고 학원에서 좌전굴하는날 열심히 찢고 평소에서 찢을려고 하였으나 제 노력이 부족하여 그런지 1점을 한번도 맞은적이 없어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시험장에선 어자피0점나올거 무릎이나 최대한 들어보자자는 생각으로 들고 버텼고, 자세잡은후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빼고 발판잡고 눌러주며 측정하여 1점나와서 저는 만족하였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틈틈이 좌전굴자세를 하며 찢어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은 대학동창들과 스터디하며 올해의 핫 이슈나 소방관련 시사위주로 돌아가며 토론하였고 자기소개서 위주로 돌아가며 질문하면서 스터디 하시면 충분히 답변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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