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김수환 선생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면되서 그게 참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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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단기 0원 평생 프리패스를 끊어서 들었고요. 뭔가 저거 결제할 때 비싸지만 무조건 환급받도록 합격하자 생각으로 결제해서 동기부여가 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시험을 여러 번 쳐본 적이 있어서, 1월말까지는 일하면서 준비하였고, 2월부터 일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뭔가 더 촉박하기도 하고, 아 미리 좀 그만둘걸 후회하기도 하였는데 그래서 뭔가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는 아파트 독서실 다니면서 하였고, 2월부터 2개월동안은 진짜 친구와 약속 안잡고, 평일 주말 상관없이 쉬는 날 없이 공부했습니다. 잠은 제가 원래 많아서 잠을 줄이려고 생각은 하지 않았고, 잠와서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그냥 자자는 생각으로 8시간 정도 그냥 충분히 자고, 대신 노는 날 없이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할려고 했습니다. 아파트 독서실 다녀서 뭔가 추리닝만 입고 공부하였고, 체력학원 다니러 갈 때가 뭔가 행복할 정도로 그냥 최대한안놀려고 생각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방법
이선재 선생님과 이태종 선생님 두 분 들었습니다. 이선재 선생님의 기본이론에서 문법부분만 강의를 들었고, 일하면서 강의를 들어서 시간이 생각보단 별로 없어서 문법부분만 들었습니다. 문학과 비문학 부분은 그냥 혼자 책을 보면서 읽어보면 되겠다싶어서 문법부분만 들었습니다. 이선재 선생님의 문법은 자세히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강의를 듣고나서 책을 보면 조금 이해가 쉽게 됐습니다. 물론 점수는 실수하기도해서 별로 좋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들으면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공부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어렵지만, 듣고 나면 확실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태종 선생님은 좀 더 소방국어에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들어봤는데 이선재 선생님과 다른 부분의 방식으로 가르치는 것도 있어서 두 선생님 들어보니, 훨씬 뭔가 흡수가 잘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태종 선생님이 시험 직전에 하프 모의고사도 강의는 듣지 않고, 책만 보았는데 엄청 도움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태종 선생님이 짤막하게 시험 직전 마무리개념으로 핵심내용만 말해줬던 동영상을 보았는데, 뭔가 정리가 잘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영어는 강의를 들어야하나, 생활영어라서 뭘 공부해야할지 모를 때 김수환 선생님을 친구가 추천해줘서 들어봤는데, 확실히 좋았습니다. 엄청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김수환 선생님이 OT하실 때 자기 등급에 따라서 커리큘럼을 짜주셨는데, 정말 거의 그 말대로 한 것 같아요. 8분컷 영상도 매일 올려주시고, 정말 부지런하고 소방 공무원 준비생들을 위한 마음이 엄청 크시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2월쯤 김수환 선생님을 알게되어서 좀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8분컷을 하루에 3~4개정도씩 하면서 모든 8분컷은 다 들었는데, 정말 속도도 생각하게 되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문법도 공부하면서 정말 이해가 쏙쏙되고 자신감이 엄청 생겼습니다. 물론 시험에서는 수일치정도의 문제로 엄청 쉽게나와서 약간 허무함도 들었지만, 뭔가 자신감을 갖고 시험장에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영어도 1문제 틀려서 정말 아쉽다고 생각하지만, 생활영어는 어떻게 공부해야하지 감이 안잡힐 때 김수환 선생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면되서 그게 참 편했습니다.
김동준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듣고, 김동준 선생님 책은 다 봤어요. 소방학개론의 수준이 어떻게 문제 나올지 모르겠어서 뭔가 진짜 구석구석 봤습니다. 객관식문제집도 풀긴 하였는데, 정말 욕나올정도로 어려웠습니다. 어렵게 공부해서 정말 쉽게 풀 수도 있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뭔가 객관식문제집은 너무 지엽적이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강의만 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