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사 100점을 받도록 해주신 분은 다름 아닌 전한길 선생님입니다

조회수138

카테고리: 2019합격,공채,소방(공채),13개월~,#최종합격

안녕하세요. 2019년도 부산광역시 소방공무원 공채시험 합격자 김00입니다.

아래와 같이 저는 공부하였습니다.

 

국어

저는 제일 처음 소방공무원 준비를 하기전인 2년 전 소방공무원 국어 문제를 제일 먼저 풀어보았습니다. 대략 85에서 90점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마도 그때에 문법과 관련된 문제들을 몰라서 찍어서도 맞추고 몰라서도 틀리기도 하고 그렇게 하여 아마 그 점수를 얻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어는 고전과 문법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로 전략을 짰습니다. 우선 작년에 실기를 준비하다가 햄스트링을 다쳐 아쉽게도 실기에서 도전을 멈추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필기에서 고득점을 얻기로 전략을 짰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단 이선재 선생님의 문법강의만 무작정 공부하였습니다. 공부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우선 기본서 4권 중에 문법을 1회독 하였고, 그 다음에는 이선재 선생님 기출실록을 2회독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소방에서 나오는 문법 정도는 그냥 커버가 될 정도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이 시간에 비문학과 고전을 못하였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기출실록 2회독 후에 시험치기 한달 전 이선재 선생님의 한권마무리에서 다루었습니다. 또한 선재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비문학들을 꾸준히 프린트해서 풀곤 하였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소방시험은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기출실록과 한권마무리의 무한 반복회독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

한국사 100점을 받도록 해주신 분은 다름 아닌 전한길 선생님입니다. 한길선생님 말고는 다른분들 강의는 단 한번도 듣지도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주변 친구들의 추천과 맛보기 강의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이건 진짜 불변의 진리입니다. 저는 소방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한국사에 대하여 정말 하나도 몰랐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전한길 선생님 2.0 1회독 하였습니다. 그 이후 필기노트 20-30강 짜리를 아마도 10번은 무한반복 하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번 소방공무원 준비기간은 12월부터 4개월 이었는데, 그 기간동안 매일매일 단 하루도 빠짐없이 3시간씩 필기노트도 보고 3.0 문제도 조금씩 시대마다 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필기노트를 반복하면서 모르는 단어 하나하나 필기노트에 다 적었습니다. 소방한국사에서 제일 중요한 사료 역시 3.0을 통해 다양하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책들이 그러한 내용과 사료들끼리 모여있다보니 공부하기 더 편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공부때에는 새로 나온 전한길 선생님 필기노트를 보지 않고 작년에 준비하며 기록된 필기노트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우선 한국사의 시대별 큰 흐름을 보는게 주요했고, 그 다음에는 시대마다 그 안에서도 사회, 문화, 정치 등 빈출도가 높은 내용부터 제일 먼저 잡았습니다. 저는 조선 다음에 고려, 그리고 구석기시대, 신석기 시대도 모를 정도로 이과를 나온 공대생으로써 무지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는 단순 암기과목이고, 하는 만큼 나왔습니다. 하루에 10시간 독서실에 앉아있으면 실제 공부시간은 7시간 이지만 한국사만큼은 계속 필기노트 강해를 돌렸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사 만큼은 만점을 받고 그리고 시간을 한국사에서 줄이자는 생각에 3시간씩은 매일 감을 잃지 않기 위해 꼬박꼬박 하였던 것 같습니다.

 

영어

저는 캐나다 어학연수와 여행을 2년 정도 하며 영어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물론 토익도 900이라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영어와 국어 문학을 제외한 부분은 그냥 기본 실력으로 풀고 소방학개론, 소방학법규, 한국사만 파자는 생각이었습니다. 3과목은 물론 암기과목이었기 때문에 매일매일 충분히 보며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영어과목 전혀 안 한 것은 아니고 시험 치기 1달 전부터 김수환 선생님과 조태정 선생님의 마무리 강해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풀며 감을 익혔습니다. 단어는 경선식단어와 이동기 3000을 보았습니다. 또한 이동기 선생님의 문법 100을 보며 그렇게 깊지 않은 소방의 영어문법들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소방학개론

공부를 시작한 이래로 소방학개론과 법규는 김동준 선생님의 강해만 들었습니다. 저는 부경대학교 고분자공학과를 전공으로 화학에 대한 관심과 전공 지식이 있었고, 위험물 산업기사를 획득하며 소방학의 연소나 위험물 부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었습니다. 일단 무조건 기본서 2권짜리를 1회독 하였습니다. 물론 동준선생님의 강해는 1강의당 시간이 짧기 때문에 매일 매일 강의를 들으면서도 시간이 짧은 그 점 때문에 하루에 5개에서 6개씩 들으면 많이 공부 한 느낌도 들고 하였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