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강사를 신뢰하고 강사를 좋아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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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공채,소방(공채),7~12개월,#최종합격

합격 수기.

공부 기간 : 10개월

베이스 : 영어(토익 650점) / 국어 한국사 등 나머지 과목은 제로베이스

가산점 : 컴퓨터활용능력 1급 (3점)

필기 점수 : 국어 95 영어 100 한국사 100 소방학개론 75 소방관계법규 80

수업 강좌 : 국어(이태종) 영어(김수환) 한국사(강민성) 소방학개론+법규(김동준)

공부 시간 : 독서실에 있는 시간 13:00 ~ 22:30 중 실제 공부 시간은 7시간~8시간 사이

 

안녕하십니까? 소방공무원 준비생 여러분들 저는 공부를 하면서 제가 세웠던 간단한 규칙들부터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규칙들은 간단하지만 많은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1. 자신을 믿어라.

 - 대부분의 수험생분들(본인 포함)은 공부하는 기간 동안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는 공부법인가?

   내가 공부하는 시간이 적절한가? 이 강사의 수업만 들어도 괜찮은가? 등등 수없이 많은 불안함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소방 관련 카페에 접속하여 사람들의 공부법을 찾아보거나 소단기 사이트에서

   다른 사람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합니다.

   누구나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하기 때문에 도움을 얻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자신을 믿고 하던 공부를 꾸준히 하면 합격에 가까워진다는 것은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공부법은 누구나 다릅니다. 다른 합격자의 공부법에 맞춰 공부하려고 하더라도 결국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서 그 누구의 합격수기도 읽어 본 적이 없고

   소방관련 카페도 가입한 적이 없습니다. 자신을 믿고 스스로의 공부법을 찾으세요.

 

 

  1. 강사를 믿어라.

 - 저는 한 과목 당 한 강사로 결정하여 모든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 갔습니다.

   여기저기 정보를 얻어 기본강의는 A강사, 심화강의는 B강사, 문제 풀이는 C강사 등

   계속해서 강사를 바꿔가며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정보를 얻을 시간에 제가 선택한 강사를 믿고 처음부터 끝까지 1과목 1강사 규칙을 지켰습니다.

 

  1. 강사와 친해져라.

 - 여러분은 이제 수험기간 동안 좋든 싫든 거의 매일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며 소단기 강사님들을 봐야 합니다.

   동영상이지만 강사님들에게 익숙해지고 친해지려 노력 하세요 강사를 의심하거나 확신을 갖지 못한 채로 강의를

   시청하면 그만큼 강의 내용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와 반대로 강사를 믿고 강의를 듣는 것이 재밌다면 그 후론

   공부 효율과 성적이 쭉쭉 오릅니다. 장담할 수 있습니다. 강사를 신뢰하고 강사를 좋아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1. 반복하라.

 - 저는 기본서를 각 과목당 7~8 회독을 한 것 같습니다.

   1회독 때는 외계어 같고 2회독은 때는 외국어, 3회독은 어려운 한국어 같았습니다.

   4회독부터는 익숙해지고 점점 아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어렵다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결국엔 알게 됩니다.

   또한 과목별로 포기하는 파트도 없어야 합니다. 잘 나오는 부분부터 우선적으로 외우고 점차 범위를 늘려가는 것은

   좋지만 ‘이 부분은 안 나오겠지, 이 부분에서 한 문제 나오는데 외울 바엔 한 문제 포기 하겠다’라는 마인드로

   공부하면 결국 다른 사람보다 점수가 잘 나올 리 없습니다. 범위가 넓고 어려워 보이지만 제 수험생활 기준

   10개월은 매우 길었습니다. 모든 파트를 공부해도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제가 가능했으니 모든 사람이 가능합니다.

 

  1.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

 - 저는 합격 후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공부가 지겹고 힘들 때마다, 하루만큼은 쉬고 싶을 때마다 불합격하게 되어 다시 1년을 준비하며

   폐인처럼 매일을 반복하는 끔찍한 저를 상상하며 공부했습니다. 저는 후자가 훨씬 자극이 잘 됐습니다.

   수험 기간을 넉넉하게 2년, 3년으로 잡지 마세요 스스로에게 당당할 만큼 1년 가량을 준비했음에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2년, 3년을 하더라도 결과는 같습니다. 다르게 말해 정말 열심히 1년을 준비하면 무조건

   붙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글이 여러분들이 읽는 마지막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인터넷을 끄고 실행에 옮기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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