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최고의 선생님들의 커리큘럼을 따라갔고 저는 각 과목별 선생님들을 100% 신뢰했습니다
조회수145
안녕하세요. 소방단기에서 공부한 합격생입니다.
저는 필기392.7(가산점 X) 체력45점 의 성적으로 소방공채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최고의 선생님들의 커리큘럼을 따라갔고 저는 각 과목별 선생님들을 100% 신뢰했습니다. 수험생들 마다 공부방법과 공부패턴이 각자 다르겠지 만 혹시 합격후기를 보고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까싶어 저만의 공부한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할까 합니다.
우선 국어는 이선재 선생님과 이태종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서는 이선재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갔고 국어는 공부량이 많아 조금씩 꾸준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외래어나 표준어나 표준발음법 등 암기량이 많은 파트는 영어 단어외우 듯이 틈틈이 봤습니다.
기본이론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나선 기출실록을 청강했고 틀린부분은 별표를 쳐놓고 꼭 복습을 하고 넘어갔고 복습 후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질문란에 올려 질문을 올렸고 틀린 부분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제공해주시는 독해야산다를 꾸준히 학습하여 비문학문제를 대비하였습니다.
막판 정리할 때는 이태종 선생님 문제풀이 모의고사로 정리를 했고 소방직 출제경향에 알맞게 정리해주셔서 시험에 임박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사는 문동균 선생님과 전한길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전한길 선생님 필기노트가 워낙 유명해 저도 필기노트강의를 듣고 필기노트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문득 필기노트만 봐서는 부족할 수도 있을것같아 문동균 선생님 커리큘럼도 따라갔습니다. 문동균 선생님의 기출문제 풀이 강의가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설명을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시대순으로 정리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국사는 기출을 꼼꼼히 봐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반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타과목도 그렇겠지만 반복을 하지 않으면 암기에 휘발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 반복 해야하고 틀린 부분은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영어는 김수환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굉장히 고민했는데 그냥 김수환 선생님이 안내하는 커리큘럼 대로 따라갔습니다. 제가 자신없는 과목이라서 구체적인 팁은 드릴수 없지만 저처럼 영어에 문외하신 분이라면 그냥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는 대로 하시면 점수가 올라가는 것을 체감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택과목은 법규 와 학개론을 선택하였습니다.
김동준 선생님이 소방쪽으로는 워낙 유명하신분이라 역시 믿고 따라갔습니다.
학개론이나 법규는 일반 공채생들에게는 생소한 과목이라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어렵게 느꼈고 공부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았던 과목이였습니다.
간혹 김동준 선생님이 맞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과목 특성상 한번에 받아들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믿고 따라가시면 소방학개론이나 법규 때문에 발목을 잘을 일은 없을것같습니다.
저는 처음엔 이런거까지 외워야하나 싶을 정도로 강조하시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러한 내용이 꽤 나와서 속으로 역시 김동준 선생님이시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특히19번 문제는 제가 틀렸지만 문제풀이 시간에 분명히 설명하신 부분이였고 시험장에 나와서 문제를 메기자마자 수업들은 내용이라 속으로 굉장히 아까움을 느꼇습니다. 그래서 선택과목을 소방학개론 법규를 선택하셨다면 김동준 선생님을 그냥 믿고 따라가시면 될 것같습니다.
제가 선택한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고 합격하였지만 사실 소방단기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은 수험생들에게 합격시키는 전문가이고 수험생들이 의지만 있다면 합격하는데 아무문제가 없으신 실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의지이고 수험기간동안은 자기절제와 자기관리가 필수입니다. 수험기간 중 스트레스도 가급적 술보다는 운동이나 다른 활동으로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력과 멘탈관리를 하지 않으면 분명히 슬럼프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합격수기를 보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힘든 수험기간 잘 이겨내시고 꼭 합격하셔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멋진 소방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