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단기간합격을 하고자하는 수험생들에게 하고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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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19년 상반기 경남공채(남)합격자입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10월부터 시작하여 대략 6개월입니다.
과목별로 제가 공부하였던 방법을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저의 시험성적은
국어 : 85 한국사 : 100 영어 : 65 소방학개론 : 65 소방학법 : 65 입니다
국어: 태종국어 기본강의를 듣고 선재마무리를 들었습니다. 강의는 문법에 집중하여 들었고 비문학과 문학은 특별히 공부하진 않았고 문제집은 선재기출실록을 문법 부분만 2번정도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저는 문학과 비문학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문법부분에 시간을 들였고 최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사: 강의시간을 따지면 한국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전한길선생님의 강의를 듣다 많은 강의량에 포기하고 강민성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다 듣고 고종훈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마냥 듣는다고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전체적인 흐름을 머리에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강의를 돌리고 난 후 부터는 고종훈선생님의 9급 기출을 반복적으로 풀며 답을 맞추려기 보다는 선지 하나하나에 대한 해설을 읽으며 문제와 해설지를 눈으로 계속 읽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김수환 선생님 커리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강의를 전체 들은 것은 아니지만 책은 모두 구입하여 문제를 다풀어 보았고 특히 문법 쪽이 약하였는데 실제 시험에는 다 알아서 맞춘 것은 아니지만 정답을 모두 골라냈습니다. 따로 풀어본 문제는 자이스토리 기본을 구입하여 풀어보았습니다. 모의고사를 치면 대략 60~70점 사이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소방학개론,법 : 소방학개론과 소방학법은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 김동준선생님과 조동훈 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사서 계속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오로지 반복적인 문제풀기에 집중 하였습니다.
제가 이 글을 읽고 단기간합격을 하고자하는 수험생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문제를 많이풀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내용을 머리에 넣기에는 강의가 좋겠지만 강의에만 의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강의는 기본적인 내용을 한번 돌린 후 자기가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을 선별하여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체력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체력은 47점을 받았습니다 왕오달:0점(경남은 센서라 대비를 잘하지 못하여 의문사 당함 )
윗몸:8점 좌전굴:9점 나머지만점
저는 한달가량 체력학원을 다녔습니다. 평상시 헬스를 꾸준히 했던터라 체력시험에 대한 큰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체력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에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에 자신이 없으신분들은 꼭 미리 체력시험 대비를 같이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은 스터디를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저는 차근욱의소방면접책을 구입하여 대략적인 자주나오는 기출질문에 대비하였고 최대한 긴장을 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할려고 노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