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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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기간
2017년6월~ 2019년 4월(약2년)
( 2018년 상반기,하반기 탈락)
글을 쓰기 전 드리는 말씀
공부한 기간은 2017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학창 시절에 학업에 열중을 하지 못했던 편이기 때문에
처음 공부하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었지만
소방 공무원에 대하여 꿈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소방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 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고 시작하기도
전에 두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아무리 지치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소방단기 0원프리패스를 이용 하였는데 1타강사님 뿐만아니라 소방 시험에 알맞는 강사님들도
적절히 혼합하여 들을 수 있기 떄문에 굉장히 효율적으로 프리패스를 이용 하였습니다.
과목 별 학습 방법,
국어(75)
(문법)이선재
(문학,비문학),이태종
일단 어떤 과목을 시작한다면 자신이 보려는 시험의 직렬과 특수성을 생각하고 그에 맞는 강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방 국어의 독해 부분과 문법 부분을 나눠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소방 국어의 독해 문법 일반 행정직 준비생들이 보는 강의 같은 경우에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방 국어의 특질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문법 같은 경우 기본적인 이론은 일반적인 9급강의가 다 비슷하기 때문에 이선재 교수님의 선재 국어 마무리를 들었습니다.
문학 비문학 같은 경우에는 소방직 시험의 특성상 내용 자체가 어려운 부분이 나오는 것보단
시간을 줄이는 독해연습이 필요했기 떄문에 이태종 교수님의 독해 강의를 들었고
독해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문학 또한 이태종 교수님의 강의가 소방직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하여
이태종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법과 비문학,문학의 문제는 모두 이태종 교수님의 교재를 사용했습니다.
(이태종 기출실록-화룡점정-하프 모의고사(프린트)-다수의 국어 모의고사)
영어(70)
공무원 시험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영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영어 자체가 노베이스 였기 떄문에
영어 과목 떄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고 영어라는 과목 자체를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영어도 결국엔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를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주 접하려고 노력하였고
단어책도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외워줬습니다.
영어는 김수환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김수환 교수님의 모든 책을 거의 봤다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영단어 어휘 책 빼고)
노베이스 였기 떄문에 영어에 대한 투자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저처럼 처음 영단어를 접하시는 분이라면 일단 중학 단어책부터 다회독 후에
고등학교 단어 + 공무원단어를 외웠습니다 교재는 경선식단어 중학교,고등학교, 강수정의 파워워드를 다회독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영어의 기초적인 부분을 향상 시켰고 독해에서 부족한 부분은 자이스토리 기본을 통하여 독해에 대하여 흐름을 잡고 이동기 교수님의 독해 기본원리도 병행하며 풀었습니다.
그로인하여 차근차근 점수 오르는 것이 보였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던 것 같습니다
강추하고 싶은 것은 이동기 교수님의 하프모의고사 하루에 한번씩 꼭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전 이동기 교수님 하프모의고사를 통해서 점수 향상 굉장히 많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강추 드립니다
단어(경선식단어 중학교,고등학교- 강수정의 파워워드 다회독)
독해(이동기 하프모의고사 ,이동기 독해원리 기본편 - 이동기 독해원리 심화편)
문법(김수환 문법1.0- 김수환 문법2.0 - 김수환 8분컷(프린트)- 김수환 테마모의고사- 김수환 공채 파이널 모의고사)
한국사(100)
한국사는 초시생땐 전한길 교수님의 강좌를 들었지만 러닝타임이 너무 길다는 느낌 때문에 고종훈 교수님으로 갈아탔습니다
고종훈 교수님은 소방국사와 비슷하게 중요한 부분의 큰 내용을 강조하시고 꼭 필요하신 부분을 강조해주셨기 떄문에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을 꼭 암기하려고 노력하였고 한국사에 대한 흐름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하였습니다 최대한 사건과 사건과의 관계를 엮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흐름을 잃었다고 생각되면 짧은 압축강좌를 통하여 잃어버린 흐름에 대한 부분을 다시 암기하고자 하였습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않았을 때(약2달전)부터는 전한길 교수님의 필기노트를 3일에 한번씩 1회독 하였고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다회독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저는 암기할떄 정치사 부분 경제사 부분 문화사 부분을 세파트로 나누어 암기했습니다
한국사는 정말로 다회독과 국사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한국사 과목을 공부 할 떄 전날에 본 것을 까먹어버리는 것에 대하여 많이 좌절 했었지만
다시 흐름을 잡고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기 떄문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학개론(75),소방관계법규(70)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 경우에는 처음에 굉장히 생소하고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 많아서 처음 공부할 때에는 책을 보기 싫었던 강의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서 김동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일단 김동준 교수님은 소사모 카페에서도 유명하듯이 굉장히 유머러스해서 혼자 독학 공부를 하면서도 강의들으며 웃음을 참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공부하니까 내용에 대한 부분도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서 강의를 약 2회독후 기본서를 정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소방학개론 같은 경우에는 단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서 보일오버라는 현상이 있다면 어떤식으로 발생하고 어떤 현상인지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최대한 암기한다기보다는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하였고 단어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이해가 됬을때는 무조건적으로
기본서를 다회독 하여 책의 중요한 내용 부분을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법규는..그냥 정말로 시험이 얼마 안남았을 떄 다회독을 진행하신다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기간이 많이 남았다면 공통과목에 대해서 더 시간을 투자하시고 시험이 얼마 남지않은 기간(3개월~4개월정도)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소사모 카페의 여러 합격수기에서도 알아볼 수 있듯이 소방학개론과 법규를 고득점 받을 수 있는 큰 부분은 기출 다회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이론서의 내용만 달달 암기한다고 하여 되는것이아니라 문제에도 적용을 해야하기 떄문에 기출 다회독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준 기본강의2회독 - 김동준 기출 다회독- 김진수 모의고사)
마무리는 모두의소방에 계시는 정태성 교수님의 강좌를 들었습니다
정태성 교수님의 강좌는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하시기 떄문에 졸았던 적이 없었고 마무리 까지
더욱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태성 교수님과 김동준 교수님 강추!)
나만의 학습 계획표
저는 소방단기 한국사 강사인고종훈 교수님의 카페에 들어가면 다운 받을 수 있는 학습 계획표를 다운 받아서 저의 계획표를 구성 했습니다 일단 달 단위의 큰 목표들을 세워서 그것들을 중점으로 공부의 목표를 잡아서 공부했습니다
달 단위의 계획은 짠후 주단위의 계획을 세우고 하루 단위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고자 노력 하였습니다.
(EX 1월에는 영단어2회독~ 2월에는 한국사 2회독~ 이런식으로)
나만의 학습 노하우
학습 노하우라고 말씀드린다면 일단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하여 얼마나 간절한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를 할 떄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치거나 아니면 공부가 아닌 외부적인 문제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아 공부를 포기하고 싶고 그러한 생각이 들 때 마인드 컨트롤을 항상 했습니다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간절하고 꼭 되고싶었기 떄문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오늘만 참자 오늘만 참자 라고 머릿속으로 되뇌이며 자리에 앉아서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문제에 의해서 오늘 하루 공부를 쉬게된다면 계획해 놓은 저의 공부 스케쥴이 망가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쉬는 날에만 쉬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체력(38점)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기도 했고 소방 체력의 경우에 운동을 조금만 하더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필기 공부를 할 때 공부가 끝나고 종종 헬스장에 들려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필기시험이 끝나고 체력학원을 등록하고 모의테스트를 봤는데 제가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과는 전혀 다른 종목이라는 것을 꺠닫고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보다는 체력 학원에 다녀서 운동 할 것 이라며 생각 했고
굉장히 후회 했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소방체력시험의 종목과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은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필기시험을 준비하시면서 헬스장을 다니시는 것은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점이 있지만
시험이 얼마 안 남았을때는 꼭 체력학원에 들려서 모의테스트라던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체력학원에 미리 다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면접)
저는 부평에 위치한 윌비스 학원에서 소방 면접반을 들었습니다
면접 담당이신 차장님과 정태성 교수님께서 개인적으로 코치해주시고 제가 평소에 알지 못하던 부분을 코치해 주셔서 면접에서 별다른 압박 질문 없이 무난히 면접을 넘어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사람들이 말하는 막차 점수로 들어갔습니다
면접이 변별력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종종 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면접이 변별력이 없는 경우는 필기와 실기 점수가 월등히 높다면 당연히 변별력이 없겠지만
필기와 실기가 막차 라인 이었던 저는 면접에서 합,불이 갈렸기 때문에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시다보면 포기하고 싶고 오늘만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실 떄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이 들때면 항상 마음을 가다듬고 이번년도에는 꼭 될수있다 라고 생각하며 다시 공부를 하였습니다.
급하게 쓰느라 부족한 합격수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