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소방단기 내 여려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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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단기 내 여려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6년~2018년 04월까지 직장생활후 소방공무원 채용인원 증가 소식을 접한후에 소방공무원 응시를 준비했습니다.
여러 인터넷강의 사이트들을 둘러보았지만 소단기의 김동준 교수님과 이태종교수님의 강의가 제가 학습하는 방식과 잘 맞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존에 대학 재학중 소방전기기사(전기분야)와 소방전기기사(기계분야)를
취득했었기 때문에 소방학개론과 소방법규에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기존 기사자격증 취득때에 학습했던 범위나 학습의 깊이
등이 공무원 시험 과는 다른부분들이 종종있었고 그 부분들을 김동준교수님
강의 덕분에 잘 해결할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어는 제가 고등학교 문과 출신임에도 어색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문학부분에서는 쉽게 다가갈수 있었지만 문법부분에서 정말 우리나라 말이
맞는지 의심하기를 수십번 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학습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태종 교수님의 문법강의만
매 강의당 2번이상씩은 필수로 수강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3번이상도 수강했습니다.
저는 공부를 하루에 8시간이상 한적이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6시간 정도 했고 매일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재생 시킨후 그걸 들으면서 학습하는 것이
더 학습에 도움이 되어서 카페,집,도서관을 그때그때 가고싶은 곳에 가서
학습을 진행하였고, 공부를 할 때 머리에 집중적으로 들어오는 시간만
학습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어느순간 지치고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는걸
억지로 ‘오늘은 10시간은 해야해’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지 않았습니다.
5시간 이상만 공부하고 그 이후에는 머리에 들어오면 하고 않들어오면
집에가서 게임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했습니다.
물론 필수적으로 그날그날의 목표범위는 설정해 두고 그 범위를 맞추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학습을 하니 매일매일 공부하러가는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하루에 5시간~8시간 공부하고 나머지는 제가 하고싶은 것 해도되니
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는 인터넷강의는 하나의 보조수단일 뿐 이라고생각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기본개념을 새워주시고 이렇게 학습하면 더 도움이된다
라는 방향을 일러줄 뿐이지 그 방향에서 자전거를 탈지 자동차를 탈지는
본인의 학습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의를 듣고 항상 집에와서 그날 수강한 부분에서 암기해야할 부분들을
다시 짚어보며 메모장에 메모해둔후 게임하거나 tv시청을 할때에도
사교장위겨령정~ 삭자위경령정~ 뭐 이런식으로 계속 읊조리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어느순간 이게뭐였지 할때에도 손이 먼저
그 답을 쓰고있었습니다.
주변에 몇 년씩 공부해서 안된친구들도 있고 5달만에 합격한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너무 공부에 죽을힘을 다 하지 마세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달리기를 하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