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며 공부습관을 몸에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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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2019합격,경채,구조,7~12개월,#최종합격

▶ 수험생활

 

저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약 7개월의 수험생활동안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며 공부습관을 몸에 익혔습니다.

우선, 기상시간을 6시로 정하였고 6시에 일어나 세수, 양치, 옷입기, 등등을 하고 독서실로 출발하였는데 이러한 방법은 시간이 너무 허비되고 비몽사몽상태라 몸은 더 느리기만 했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제가 알아낸 방법은 하루 공부가 끝난뒤 방에 돌아와 다 씻고 자기전에 내일 입을 옷을 입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상태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바로 독서실로 출발하였고 독서실에 도착한뒤 세수와 양치를 하고 자리에 앉아 바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오히려 이런방법이 잠도 빨리 깨고 시간도 절약할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 방법

 

(국어)

 이태종선생님

→ 기본강의 + 기본서3회독 + 기출문제,기출강의 + 단원별문제풀이 + 봉투모의고사

국어는 고등학교때 배운기억이 약간은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너무 흘러 거의 생소했습니다. 저는 이태종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처음 문법파트부터 시원한 설명으로 기억을 상기 시켜 주셨습니다.

문법파트는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어려울수도 있으나 약간의 암기성이 요구되는 만큼 외워야하는부분은 외우시는게 좋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은 작품 하나하나를 자세히 공부하면 안됍니다.

문제푸는 스킬을 알면 아무리 처음 보는 작품이라도 풀 수 있습니다.

또한 플러스 알파로 사자성어를 외워야 했는데 사자성어는 한자하나하나를 외운다기보다 한자를 눈에 계속 익히고 뜻과함께 매일 1회독씩 반복하였습니다.

 

(영어)

 김수환선생님

→ 저는 특채인데 공채 커리큘럼까지 다 따라갔습니다.

제가 부족한만큼 영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하루 12시간 공부시간중 반절을 영어에 투자하였습니다.

저는 영어에 한없이 작아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단어와 기본서를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봤습니다. 시험에 빈출되는 어휘나 문법사항을 따로 정리하여 셀 수 없이 회독하였고, 독해는 하루에 3문제씩 꾸준히 풀었습니다. 김수환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독해 푸는스킬연습과 독해지문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하였고, 이번 시험에서 나름 선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방학개론)

 김동준선생님

→ 소방학은 거의대부분이 암기라 휘발성이 강한 과목입니다.

이러한 과목은 하루라도 책을 보지 않으면 반드시 다음날 잊어먹게 되는  과목이었죠. 개론은 매일 1시간씩이라도 보자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앞두기 3개월전부터는 문제를 풀며 틀리는 부분은 다시 기본서로 가서 암기하고 계속 그 과정을 반복하였습니다. 시험시작전까지 소방학개론은 손에서 놓지 않았던 과목이었습니다. 소방학은  화학식이나 계산문제를 잘 대비하신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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