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프리패스의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과목, 교수진 등 모든 수업과 여러 가지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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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단기 상품 활용 팁(프리패스, 모의고사 등)
프리패스의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과목, 교수진 등 모든 수업과 여러 가지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면 4,5 과목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때 여러 가지 수업을 듣고 내가 조금이라도 잘 할 수 있는 과목을 찾는 것이 합격을 단축하는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과목별로 여러 교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한 점이기도 합니다. 누가 유명하고 잘 가르치니 꼭 이 교수님 수업을 들어야해 ,,, 공단기 교수님들은 이 분야에 정점을 찍으신 분들이기에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나와 잘 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코 흔들리지 말고 오티나 두 세 강의 정도 들으면 자신에게 맞는 수업 방식을 가르치는 분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 별 학습 방법.
국어- 소방에게 국어는 너무 과하게 집요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개인 적으로 생각합니다. 한 부분에 진득하게 파는 것 보다는 넓게 숲을 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어쩔 수 없이 이해와 암기와의 싸움이지만 꼭 외워야 할 것과 한 두 번 어렵사리 나왔다고 해서 모두 달달 외우는 것은 비효율 적인 학습이니, 결코 타 직렬과 다르게2-3 문제 틀린다고 크게 합격과 멀어지지 않으니 시간이 넘쳐 흐리지 않는 이상 달달 외우지 말고 자주 나온 문제를 여러 번 확인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칙이 적으므로 공식을 외우고 그대로 적용하며 의심은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점수에도 좋을 것입니다.
영어- 내가 감히 영어를 조언하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점수를 갖고 있기에 기초분이 아니시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첫째 영어단어를 기초단어를 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 처음부터 3천 단어 다 외울 것이라고 도전하다가 큰 실패를 겪을 수 있으니 기본적인 고등학교1-3 학년 단어를 알려주는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심우철 교수님의 보카베이직을 두 번 완강하고 시험 전 날까지 수십 번 반복적으로 눈에 바르고 갔습니다. 문법은 손진숙 교수님의 40포인트 강의를 두 번 듣고 일주일 전부터 스스로 반복적인 복습을 했습니다. 영어는 너무 어렵고 힘들지만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덤비는 것이 그날 시험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 대부분 3과목을 잡고 시험을 치르러 가는데 많은 수험생 분들이 자신있어하는 과목중 하나이므로 꼭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한국사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상당히 어렵게 생각되지만 두 번 세 번 마치 드라마 보듯이 필기 하지 않고 눈으로만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전한길 교수님의 필기노트와 3.0과년도 기출수록 이 두 가지만 보면 소방에서의 한국사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노트를 볼 때 시기별로 강의를 듣고 복습 후 3.0기출 문제를 풀게 되면 어렵지 않게 풀리기 때문에 공부를 했다는 기분을 만들게 해주는 과목이기도 하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가볍게 덤벼들기 바랍니다.
소방학개론, 법규- 소방을 준비하는 공채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입니다. 근접하기가 쉽고 문제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짧은 기간 안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수험생 모두 고득점을 받기 때문에 실수를 하면 조정점수로 변환될시 상당히 평균점수를 깎아 먹는 과목이기도 하니 만약 사회나, 행정, 수학, 과학을 잘하시는 분이 라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단기간에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정말 성취감이 가장 크며 심지어 재미도 있기 때문에 공부라고 하기 보다는 다른 과목 사이에 쉬어가는 과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과년도를 푸는 반복적인 학습은 결코 점수를 배신하지 않으며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고득점을 이끌 수 있는 정석적인 과목입니다.
나만의 학습 계획표.
개인적으로 계획은 간단한 것이 지키기 쉽고 실패할 확률이 적으므로 단순과 모던의 끝을 지향했습니다. 월-금 9시 출근 9시 퇴근, 토,일 9시 출근 6시 퇴근 아침에 기상하여 버스를 타고 도서관으로 갑니다. 늦잠을 자든 일찍 일어나든 똑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고 도서관에 착석하여 주변 탐색 및 오늘의 일과를 간단히 정리 그리고 여유롭게 공부를 합니다. 모든 계획은 밥시간을 기준으로 나뉘며 계획을 이루지 못하면 밥 먹는 시간은 늦어지지만 공부하는 시간은 결코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밀려오는 눈꺼풀의 무거움은 결코 싸우지 않고 꿀잠을 청했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가지니 한 달이 지나면 똑같은 시간대에 배변, 식욕, 수면, 등 일정한 리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도시락이 아닌 나 때문에 새벽부터 분주하게 준비하시는 어머님의 모습은 결코 내가 힘들어서는 안됐습니다. 작은 슬픔을 간직하는 것은 어쩌면 수험생활을 이겨내는데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